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5일 정책 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주 제2공항특별추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8년간 지역 후보인 위성곤 의원이 하지 못했던 일 제가 하겠다”며 “제2공항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 공약인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제2공항은 중앙당 차원에서 수행해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중앙당 제2공항특별위원회는 도민들에게 제2공항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갈등 해소와 도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4일부터 제주 5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이 시작된다”며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의 경우 현재까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은 55개교 1학년생 4269명 중 3590명, 82.2%로 참여율이 전국 3번째로 높다”며 “담당 기간제교사는 현재 55개교 중 44명이 채용됐으며, 70%가 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5일 자료를 내고 한림읍 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공장을 찾아 축산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가축분뇨지원화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역 축산인 등 관계자와 친환경 양돈산업 육성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문 예비후보는 “2022년 기준 양돈산업은 제주도 축산물 조수입 중 39%, 5345억원에 달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도축, 식육가공, 유통, 사료, 운반, 가축분뇨처리업 등 연관산업으로 도내 2500개 업체가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로 고광철 국회의원 보좌관을 발탁한 것과 관련해 김영진 예비후보가 거세게 반발, 무소속 출마를 암시했다. 국힘 공관위 5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오현고, 제주대를 졸업한 고광철 권명호(울산 동구) 국회의원 보좌관을 제주시 갑 선거구에 우선추천(전략공천) 했다.이에 김영진 예비후보는 공천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며 “제주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힌 중앙당에 엄청난 회오리의 부메랑이 돌아갈 것”이라고 무소속 출마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5일 정책 자료를 내고 “서귀포지역 문화예술특구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도 등이 추진한 서귀포 혁신도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한다. 노력해 준 재단과 도청 관계자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사업 확산과 더불어 서귀포 골목골목 구석구석 문화로 꽃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공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지난 4일 같은 당-지역 도의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김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 기자회견 직후인 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비례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김경미, 김기환, 박두화, 박호형, 한동수, 현길호(가나다순) 의원이 함께했다. 김경학 의장과 한권, 홍인숙 의원은 출장 등 이유로 부득이 불참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에 함께해달라
책을 통해 시민과 도서관을 잇고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는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 제주 서귀포시 공공도서관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책과 시민을 연결하는 공공의 서재, 도서관’ 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이 직접 읽은 책을 모두에게 추천하고 나누는 ‘시민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개인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선별, 추천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보통 사서나 책방지기가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거나 가치를 부여해 소개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알려진다.도서관운영사무소는 도서관 공간에 사서가 아닌 시민이 추천한 도서
제주 서귀포시가 공유재산 건물을 빌려 사용 중인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감면한다.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2024년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추진계획’에 따라 상가와 사무실 등으로 사용 중인 공유재산 건물분 임대료 감면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와 금리 인상, 내수 부진 등 위축된 도내 경제 상황으로 지난 4년여간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기존 2.5~5%를 적용하는 임대료 산정 요율을 1%로 인하하게 되면서 실제 임대료의 60~8
제주시가 오는 2027년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하는 한경면 낙천리 ‘제주다움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다움복원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고유 자원을 활용해 현안을 해결하고, 특색을 갖춘 차별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 제주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한경면 낙천리 아홉굿 마을 제주다움복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고시한 제주시는 올해 세부설계를 마치고 1단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낙천리 제주다움복원사업 기본계획은 문화공간인 야외공연장 ‘樂센터’ 시설 확충과 연못 경관 정비 등 주민과 방문객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핵심으로 한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주민 불안감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서귀포시가 주민 불안을 해소키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섰다.앞서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 우려가 불거지자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이에 서귀포보건소는 잘못된 정보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게시 중이다.우리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홈페이지와 응
“기후위기를 넘어, 녹색으로 정의롭게”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녹색당과 정의당이 선거연합정당을 꾸렸다. 거대 양당을 타파하고 녹색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기치를 내건 ‘녹색정의당’이라는 이름으로다. 거대 양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허점을 이용한 꼼수 ‘위성 정당’을 내세워 국회를 장악하려는 때, 녹색정의당은 선거 연합에 합류하지 않고 ‘대안 정당’의 자존을 세우겠다고 공언했다.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는 4일 오후 [제주의소리]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4년 전 지지해준 유권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는 정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림 예비후보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문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일 중앙당으로부터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받았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민심을 소상하고 정확히 파악해 당과 전국 각지 후보 공약에 반영하고 전국 승리를 위한 전략을 끄집어 내는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다.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역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 제주사무소(본부장 권민정)는 제16회 희망편지쓰기대회와 제13회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를 맞아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이하 글래드호텔)로부터 뷔페 할인쿠폰과 식사권을 지원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글래드호텔은 도내 편지쓰기 참여 대상 아동 가정에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소인 50% 할인쿠폰과 경품을 통한 디너 식사권을 제공했다. 글래드호텔은 지난해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에 참여한 115개 학교, 3만 900여 명에게 할인쿠폰과 경품 추첨을 통한 디너 식사권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굿네이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무산된 칠성로상점가 푸드트럭 같은 원도심 살리기 사업을 지원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푸드트럭 사업은 구도심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서 좋은 사업인데, 지자체의 저조한 사업 의지와 융통성이 없는 법규 적용으로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칠성로상점가를 비롯해 원도심 일대를 살리려던 제주시 차 없는 거리 푸드트럭 도입계획이 무산됐다”며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 푸드트럭 사업주에게 돌아간다
대한민국 정치사(史) 최초로 시도되는 선거연합정당, 녹색당과 정의당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결성한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제주를 찾았다.녹색정의당 지도부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방문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현안 관련 목소리를 내고 여러 맞춤형 공약들을 발표했다.녹색정의당 지도부는 김준우 상임대표와 김찬휘 공동대표가 내려왔으며, 제주도당에서는 김옥임 도당위원장,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김옥임 도당위원장을 상임선대본부장으로 내세우고 공동선대본부장에 △김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서귀포시에 국제대회 규격 파크골프장을 지어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4일 정책 자료를 통해 파크골프장 신설 및 재정비 계획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국제대회 유치 규격 파크골프장은 서귀포시를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의 근원지로 만들 방안”이라며 “서귀포시를 시민건강 생활 스포츠문화 중심지이자, 국제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하는 명실공히 스포츠 관광 1번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귀포지역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만큼, 국제대회 유치 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4일 정책 자료를 통해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을 내놨다.강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휴식을 책임질 힐링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두 번째 공약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파크골프는 주로 중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주요 수요층을 고려하면 어르신들이 편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아라동을 지역에는 파크골프장 시설이 없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2년 전 이 자리에서 출마 선언을 한때가 생각난다. 제주가 키워준 제게 기회를 주시면 제주를 위해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감사한 마음,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도민을 의정활동 1순위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주4.3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4.3특별법을 발의해 통과시켰으며, 여당 정치인들의 4.3망언에 대해서도 단호히 비판
제주의 한 절집에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 간 갈등과 애환을 풀어내는 데 도움을 줄 영화를 상영한다.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선사 부설 연경문화예술원(의귀로177)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양윤모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마을영화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에 상영할 영화는 스웨덴의 거장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이 이혼을 공론화한 ‘결혼의 풍경’과 ‘사라방드’다.주최 측에 따르면 1973년 작품 ‘결혼의 풍경’은 두 딸이 있는 완벽한 부부로 알려진 교수 요한과 변로사 마리앤이 외도와 이혼 요구를 둘러싸고 빚어지는 갈등을 다루는 내용
제주시가 영업활동 제한을 해소, 민생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제재 처분을 받은 식품접객업소 595에 대한 특별감면(사면)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면은 지난달 6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설 명절 특별사면’에 따른 조치다.제주시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일부 업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경미한 위반에 대한 처분기록을 해제할 예정이다.특별조치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 중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3개 업종이다. 이들 업종 가운데 1차 위반으로 최근 1~2년간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