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3사 여론조사] 단순지지도, 고은영 3.6%-김방훈 2.4%-장성철 1.4% 순서 6.13지방선거 투표일이 다가서면서 선거전 초․중반 ‘양강’을 형성했던 무소속 원희룡,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1-2위 격차가 오차범위(±3.1%포인트)를 벗어나 원희룡 후보가 치고나가는 형국이다. 선거전 마지막 변수라고 할 수 있는 부동층 표심의 향방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언론3사는 6.13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블랙아웃)에 앞서 4~5일 이틀간...
[언론 3사] 마지막 여론조사...당선가능성 이석문 52.7%-김광수 17.8% 6.13 지방선거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이석문 후보가 김광수 후보에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3사는 국내 대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 의뢰해 실시한 제주도교육감 선거 3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제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유선 17%, 무선 83%)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3.1%, 신뢰수준 95%에 표...
6.13 지방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제주지역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3.3%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제주의소리·KCTV제주방송·제주일보가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민주당에 이어 자유한국당 10.0%, 바른미래당 4.5%, 정의당 4.0%, 민주평화당 0.2%, 기타정당 2.2%을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19.1%, 모름/무응답은 6.8%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30대와 40대가 각각 61.9%, 66.1%로 비교적 높았다. 이어 50대가 54.3%,...
▲ 제주도지사(각 정당 국회 의석수 순) ◆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 ◆ 김방훈 후보(자유한국당) ▷ ◆ 장성철 후보(바른미래당) ▷ ◆ 고은영 후보(녹색당) ▷ ◆ 원희룡 후보(무소속) ▷ ▲ 제주도교육감(가나다 순) ◆ 김광수 후보 ▷ ◆ 이석문 후보 ▷ # 위 일정은 각 후보 캠프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정은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ICC제주의 도민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매입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최우선 매입하는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문 후보는 "ICC제주는 1997년 도민주 공모 당시에 도민들에게 '앞으로 주가가 상승해 이익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당시 기대했던 사업들이 추진되지 않으면서 지금까지도 도민주 반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현재 ICC제주의 개인주식 가운데 제주도민들이 보유한 주식은 2851명에 37억원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주식 보유...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예술인회관, 제주문학관 건립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확대와 제주도립 국악단 창단 및 어린이 문화예술 창작을 지원하는 등 문화예술을 기본권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후보는 "제주에는 554개의 문화예술단체가 있지만, 단순 사무공간 제공 개념이 아닌 창작과 문화향유가 공존하는 복합 창의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며 "제주예술인회관 건립과 제주문학관을 건립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제주문학관...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와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공격했다. 장 후보 현덕규 정책총괄본부장은 6일 성명을 내고 “국제자유도시를 포기하겠다는 문 후보와 제주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를 확보하지 못한 원 후보 모두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현 본부장은 “국제자유도시는 김대전 전 대통령이 제주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처음 제시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승계·발전시킨 구상이다.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계승한다는 문재인 정부와 인연을 강조하는 문대림 후보는 시민사회단체 주장을 의식해 국제자유도시 ...
제주도의원(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강철호 후보가 현충일인 6일 유세차와 율동 등 선거운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오늘(6일)은 선거 유세를 중단하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등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 소중한 가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자랑스러운 선열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이 후손들의 임무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소년과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경찰서와 연동된 방범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침한 장소 등 사각지대에 CCTV와 조명 등 안전관련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아라동은 대규모 고급 주거단지와 중소규모의 단지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제주 최고의 정주환경과 교육환경이라는 명성과 함께 앞으로도 인구유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며 "괘속 성장의 어두운 그림자가 바로 청소년과 여성의 안전문제"...
제주도의원(제주시 아라동) 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신창근 후보가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단지에 초등학교 신설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인구가 증가해 아라초등학교 영평초등학교 과밀로 양질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다. 제2첨단과기단지가 조성되는 2021년쯤 3000세대의 공동·단독 주택이 입주하면 기존 학교는 학생 수용 한계에 다다른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제2첨단과기단지에 초등학교를 신설해 주민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기존 학교 과밀화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삼양·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은정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간주택 임대료 관련 제도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련된 국회 법률개정안 통과를 환영했다. 김 후보는 "임대아파트의 경우 매년 과하게 오르는 임차료로 주거안정이 위협받고 있다"며 "임대사업자가 임대료 증액을 청구할수 있는 한도를 물가지수 등을 반영해 대통령령으로 정할수 있게 하여 기존의 5%인상율보다 낮은 비율인상의 근거를 마련해 임차인을 보호하고자 한 이번 법률안의 국토위 통과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의원(제주시 화북동)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고경남 후보가 자전거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전거 유세단이 유세차가 갈 수 없는 골목과 아파트 단지 등을 누비고 있다. 7일 남은 기간 한명의 주민이라도 지나치지 않기 위해서 자전거가 유용하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화북동 주민들 얘기에 귀 기울여 소통, 화합, 발전을 약속한다. 더 낮은 자세로 유권자와 직접 소통을 위해 자전거 유세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2동 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김대원 후보는 6일 오전 6시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김 후보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찾았다"며 "순국선열이 목숨 바쳐 남겨주신 교훈은 전쟁과 적대를 통해 더 이상 누군가가 희생되지 않을 수 있는 평화를 향한 길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는 지난 5일 거리연설회를 갖고 "3선 의원으로서 천지동 주민센터를 신축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의 주민센터는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주민편의시설 활용공간이 전무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2019년 읍면동 청사 계획에 반영해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천지동주민센터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분명한 청사진이 있고,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아는 후보만이 정방...
제주도의원(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명환 후보가 제주형 버스 전용차로 구간에 U턴 구간 신설을 공약했다. 홍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도2동에 버스전용차로가 있다. U턴 구간을 신설하겠다. 버스차로가 있는 곳에서 좌회전 할 때 U턴을 불허하는 규정은 사실상 없다. 서울에서 시행할 때 U턴을 금지해 전국적으로 도입됐다”고 주장했다. 홍 부호는 “U턴이 안돼 P턴, H턴, Q턴 등으로 경제·심리적 비용이 소요된다. 서울의 경우 일부 구간에서 좌회전과 함께 U턴이 가능토록 정비했다. 전문가와 논의를 ...
정의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복지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장애인들은 하루가 처절한 투쟁의 연속이다.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살기에 현실은 녹록치 않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격리와 방치 속에 소외된 곳이 장애인들의 자리”라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장애인을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아닌 시혜의 대상으로 보기 때문에 기본적인 권리조차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차별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주도지사 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녹색당 고은영 후보가 지난 5일 밤 11시 KBS제주방송총국 앞에서 선거법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한 '시민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고 후보는 같은 시간 열린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녹색당의 원내 의석수가 5석이 안되고, 직전 전국단위 선거에서 3% 득표하거나, 여론조사에서 5% 이상 나오지 않아 선관위 규정에 따라 참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 성악가부터 강정마을 주민, 학교밖 청소년 등이 녹색당에 대한 지지발언을 했다. 고 후보는 "저...
제주도의원(제주시 용담1·용담2동)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후보가 하천과 도시 재생프로젝트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리빙랩 방식으로 하천을 살리고, 지역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겠다. 용담에 한천과 병문천이 흐른다. 지금 하천의 모습은 안타깝다. 추억의 장소였던 하천이 개발되면서 본래 모습을 잃고 자연재해때마다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사랑할 수 있는 깨끗한 하천으로 만들겠다. 하천·도시재생 프로젝트는 하천 개선 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을 살리는 도시재생도 같이...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하천 및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해 지역의 혁신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시민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하천을 살리고 지역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하천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단순히 하천 미관,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하천 인근 마을도 함께 살리는 도시재생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은 거주자의 생활여건 개선 ...
사단법인 제주여민회는 6.13지방선거 제주지여 출마 후보자의 성폭력 근절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1000명의 서명이 이뤄졌다고 6일 밝혔다. 제주여민회는 지난 3월 3일 열린 '3.8세계여성의날 110주년 기념 제주여성대회'에서 지방선거 출마자의 'No, 성폭력' 선언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총 1000여명의 시민들이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후속 작업으로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성평등한 정치활동을 다짐하는 선언을 83명의 후보들에게 발송했고, 이중 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