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업 '서로좋은가게' 제주점(대표 김효철)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새봄을 맞아 야생화 나눔 행사를 연다.봄맞이 특별기획전과 함께 방문 시민이 물건을 구입할 경우 식목일을 맞아 죽절초, 자금우, 범부채 등 제주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나눠준다. 서로좋은가게는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기업, 사회취약계층이 생산하는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친환경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관내 18개 동주민센터에 전기자동차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제주시는 추가 투입할 전기차 18대를 3월에 조달구입 요청했으며, 이미 차량이 배치된 연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주민센터에 한 대씩 보급된다. 차종은 기아자동차의 경차 레이(Ray)다. 제주시는 이미 운영 중인 41대와 합쳐 모두 59개의 전기차를 보유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열린 ‘제6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이석문 후보는 “올해 첫 국가추념일 개최를 시작으로 제주4.3은 새로운 시대를 시작해야 한다”며 “비극의 역사를 분명히 기억하되, 화
제주지역 성범죄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강간과 강제추행 등 죄질이 불량한 성폭력 사범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3일 제주지방검찰청이 분석해 발표한 ‘성폭력 사범 관련 현황’에 따르면 검찰에 송치된 성폭력 사건은 2012년 350명에서 2013년 376명으로 1년사이 8% 가까이 늘었다.기소유예를 제외하고 재판에 넘겨져 형사처벌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 애드미션과 함께 최신 마케팅 기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용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영상, 일명 ‘이민호 SNS 무비’를 지난 3월17일 홈페이지에 공개한지 17일만에 1회 이상 방문자 수가 63만명을 넘어섰다. 또 전체방문자 가운데 약 6%인 3만7000명이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한
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립 대안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대안학교는 부적응 학생과 중도탈락자들을 위한 학교로,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공립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상태다.윤 예비후보는 "대안학교는 부적응 학생이나 중도탈락자만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갖춘 학교"라며 "중학교와 고등
한라도서관에서는 7일부터 3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원창서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원창 이주림' 서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붓질의 장인으로 불리는 원창 이주림의 서화작품이 25점이 전시된다. 최소한의 필묵으로 회화성을 극대화한 작품들, 간결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그의 화풍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다.전남 해남 출신인 이 작가는 40대의 젊은 나이에
제주도교육감에 출마하는 김익수 예비후보가 제주도를 평화교육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추념일 지정으로 화해와 상생을 위한 의미있는 진전이지만,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많은 과제가 있다”며 “4.3을 평화정신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5일 지질트레일 길열림 행사···자연과 문화가 길 위에 그대로
올해 4.3추념식 합창곡으로 아름다운 나라 불려... “4.3추모곡 공모 검토할 것”4월 3일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치러진 희생자추념식에서 난데없는 ‘합창곡’ 논란이 불거졌다. 희생자를 기리는 본 취지와 어울리지 않는 가사로 추념식에서 불리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논란은 3일 오전 10시 제주4.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라져가는 제주어에 대한 보전 교육을 강화해서 우리 전통이 숨쉬는, 우리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제주어를 잘 지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예비후보는 "도교육청에서도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으나 실제로 학교에서는 제주어 보전에 대한 노력이 미흡한 것이 사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윤현규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53)씨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박씨는 2010년부터 제주시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2013년 4월부터 9월까지 독일산 돼지고기를 47kg을 50만원에 구매했다.구입한 돼지고기는 조리를 거쳐 두루치기와 고기국수에 넣어 판매했으나 메뉴판에
4.3문화예술축전 평화음악제 ‘Memory of Sound’···4일 아라뮤즈홀한국을 대표하는 인디뮤지션들의 4.3의 절절함을 그들의 목소리로 다시 풀어낸다.오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4.3평화음악제 열리는 ‘Memory of Sound’다. 한국
제주지역 8개 장애인단체가 6.4 지방선거 장애인 비례대표 도의원 후보를 당선권내에 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3일 성명을 내고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를 당선권애 할당 배정을 요구했다.장애인연대은 "장애인 복지 운운하며 각종 정책들이 제시됐지만 장애인들에게 장밋빛 환상만을 갖게
야당 대표들도 국가추념일 첫 행사에 불참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한마디씩 거들었다.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제주도민의 한많은 심경을 제대로 헤아렸다면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 자리에 함께 하셨어야 했다"고 꼬집었다.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오늘 4.3추념식에 함께 하셨다면 국민대통합에 더 크게 기여했을 것"이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제주4.3희생자를 재심의하는 법안을 발의한 새누리당 하태경(부산 부산 해운대기장군을) 의원에 “상식적이지 못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안 공동대표는 3일 오전 11시 15분 제주시내 모 식당에서 가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경선후보들과의 오찬 후 기자간담회에서, 4.3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려한 하 의원에
원희룡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대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3일 오전 제6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이 열린 제주4.3평화공원에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추미애 의원, 강창일.김우남.김재윤 의원, 신경민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의원들은 추념식이 끝난 후 다음 일정을 위해 평화공원을 빠져나가는 길에 새누리당 원 예비
제66주년 4.3희생자 추념일에 참석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불참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황우여 대표는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봉행되는 제66주년 4.3희생자 추념일에 참석했다.황 대표는 "4.3희생자 추념일은 제주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화해와 화합의 정신을 서로 품고, 우리 민족의 나아갈 길
여·야 도지사·교육감·도의원 예비후보 ‘총출동’…여·야 지도부 ‘지원사격’
66주기 추념식에 잰걸음...추미애 “4.3특별법 개정안? 상식밖의 법안”국가추념일로 공식 지정된 후 처음으로 열린 66주기 4.3추념식에는 중앙 정치인들도 대거 참여했다.추념식이 열린 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천호선 진보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