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24일 제주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후 제주미래선언을 발표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번 20대 총선은 낡은 과거 세력을 선택할 것인가, 미래를 준비ㅎ는 새로운 세력 선택할 것인가의 싸움"이라며 "양당 체제를 극복하고 3당 체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정치가 과거에 머물러선 안된다. 이번에도 여당과 제1야당은 공천학살과 셀프공천 등 낡은 기득권 싸움을 재현하고 있다"며 "국민 삶의 질은 아랑곳않는 정치인을 위한 정치는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국회에 입성해서 깨들은 것이 있는 데 급...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 오수용 도당위원장 선출...장성철 공천장 수여 4.13총선을 20일 앞두고 국민의당 제주도당이 창당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24일 오후 5시30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안철수 공동대표, 오세정 비례대표 2번, 오수용 창당준비단장, 장성철 제주시갑 예비후보와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철수 대표는 "2014년 1월 제주선언을 통해 제3당의 기치를 높이 올렸던 곳인데 2년 후에 다시 제주에서 도당 창당대회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안 대표...
제주도선관위, 3월27~29일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시청 홈페이지서도 확인 가능 4.13총선 선거인명부 열람이 27일부터 3일간 실시된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27~29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도의회의원(제22선거구) 보궐선거 선거인명부 열람을 실시한다. 이 기간 중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구술 또는 서면으로 당해 시장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3월22일 현재 그 관할구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투표구별로 조사해 ...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1시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동홍동 주공아파트에 집중돼 주차 문제 등 공동체 화합을 방해하는 요소가 잠재됐다. 아파트 공동체 복원운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동홍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문화·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윤춘광 민원센터를 상시 운영해 동홍동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동홍천 일대를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24일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백조일손지묘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4.3흔들기가 계속돼 4.3영령에 면복이 없다. 정부 차원의 4.3 피해자 배·보상을 이끌어내 완전한 제주4.3 해결 성과로 다시 찾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날 오전 10시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일정으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며 “이도식 백조일손유족회장을 비롯해 시민참여캠프 홍성익 공동본부장, 강승...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내 독거노인은 지난해 기준 1만8000여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제주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이 홀로 살고 있다. 노인 문제는 개인과 가정의 책임으로 떠밀면 안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취약계층과 지역자활센터가 함께하는 민·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활사업 유관기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및 조손가정,...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9시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4년간 많은 시간 서귀포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았다.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6년간 많은 어려움을 견딘 시민들의 고충과 염원을 위해 총선에 승리해 서귀포시민의 자존감과 웃음을 되찾겠다”고 했다.
4.3총선 제주시 을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24일 제주지역에 ‘스마트팜’ 실증·연구 단지를 조성, 과학농업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지금은 IT기술이 농업에 접목되는 시대이자, 도심에서 농사를 짓고, 컴퓨터와 로봇이 일을 하는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스마트팜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진단한 뒤 “제주 지역에 스마트팜 실증·연구단지를 유치해 농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하고, 소득을 높이는 농업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부 후보는 특히 “이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제주시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제주항일기념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제주 사회가 4.3으로 갈등과 분열이 있었지만, 지난 2013년 8월 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재향경우회가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갈 것을 천명했다. 제주의 미래를 좌우하는 엄중한 시기에 총선 후보로 공천받았다. 4.3유족회와 경우회의 정신으로 대통합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했다. 이어 “최근 추진되고 있는 국립 제주호국원 건립과 관련해 실시설계과정에서 유적이 발...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백성식 예비후보가 2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로 등록했다. 백 후보는 “‘오로지 동홍동, 오로지 주민’을 슬로건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민심을 듣고 소통했다. 참고, 듣고, 포용하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주민들에게 마음과 귀를 여는 소통형 선거운동과 주신생활을 우선하는 현장밀착형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싹을 피우는 봄 새싹처럼 지난 겨울에 힘든 시기를 보낸 농민들의 답답한 가슴과 한숨을 쉬는 서민들에게 봄 햇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론조사 특별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왜곡이 의심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8개 여론조사기관 53건의 조사가 선거여론조사기준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하고 2개 기관에 각각 과태료 3000만원을 부과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제주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조사결과 5건도 여기에 포함됐다. 선관위는 지난해 12월24일부터 26일 제주일보 보도, 1월31일부터 2월2일 보도, 2월18일부터 21일 보도 등 5건에 대해 공표 및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일...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지용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역대 어떤 대통령 보다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희룡 지사에 대해서도 86점으로 높게 평가했지만 도민과 소통, 스킨십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KCTV 제주방송과 등 도내 언론 6사(제주도민일보·시사제주·제이누리·헤드라인제주)는 24일 오전 10시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서귀포시 강지용 후보를 초청해 여창수 KCTV제주방송 보도국 부국장의 진행으로 4.13총선 공동기획 ‘후보를 만나다’ 대담을 가졌다. 강 후보는 총선 주요공약으로 ...
선거현수막 등장 원희룡 지사에겐 “개혁한다더니, 정치공무원 양산하려는 시도” 강창일 후보의 4선 행보를 돕겠다고 나선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측을 향해 “공무원들을 줄 세우고, 정치공무원을 양산하려고 하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양 후보를 돕는 것으로 알려진 김태환 전 지사를 향해서는 “노욕도 이런 노욕이 어디에 있나. 캠프에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1시 기자회...
[언론6사 공동기획 '후보를 만나다'] ⑦ 서귀포시 강지용(새누리당)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부당한 공권력 때문에 제주대 총장이 임명되지 않아 정치권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4.3재심사 논란에 대해 강 후보는 "일부 보수세력들이 4.3추념식을 앞두고 새누리당 후보들을 낙선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재심사를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KCTV 제주방송과 등 도내 언론 6사(제주도민일보·시사제주·제이누리·헤드라인제주)는 24일 오전 10시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서귀포시 강지...
경선결과 승복 아름다운 연대 연출…“국회는 다선이 우선, 4선 기대감 가져볼 때”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아깝게 패한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24일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강창일 후보의 4선을 돕겠다고 밝혔다. 박희수 전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자 경선결과 발표 후 어느새 일주일 여가 지났다.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는 입장은 애초부터 마음먹고 있었지만 이렇게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하기에는 쉽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강창일 후...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가 정식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그는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오전10시 직접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강 후보는 제주 선거사상 최초로 4연속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가 제주를 홀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4.3 재심사 논란과 관련해서 오 후보는 정부가 재심사 시도를 완전히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CTV 제주방송과 등 도내 언론 6사(제주도민일보·시사제주·제이누리·헤드라인제주)는 23일 오전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제주시 을 오수용 예비후보를 초청해 여창수 KCTV제주방송 보도국 부국장의 진행으로 4.13총선 공동기획 ‘후보를 만나다’ 대담을 가졌다. 오 후보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기대를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법률 개정을 통한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정적인 누리과정 운영을 위해 관련 법률을 개정하고,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 지방재정교부금법 등을 개정하고, 예산평성 주체를 명확히하겠다. 20%인 지방재정교부율을 상향 조정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근무환경개선비 인상 등 처우를 개선하겠다. 보육료도 현실에 맞게 인상하겠다”며 “보육현장에서 문제점을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보육의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2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김재호 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회 임원진들은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한 보육 현장의 요구안 4개를 제시했다.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연합회 임원진들은 '어린이집 CCTV 설치, 행정처벌기준 등 규제 강도를 높이고, 보조교사 배치, 보육료 6% 인상 등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우...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제주시 한림읍 한수풀 해녀학교를 중심으로한 해녀문화마을 조성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8년 한림읍 주민자치센터가 특성화 사업으로 한수풀 해녀학교를 만들어 제주 해녀의 전통 계승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지만, 제주 해녀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오는 2017년 UN식량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