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선거에 뛰어든 김우남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제주4.3 위령제 참석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1일 논평을 통해 “오는 3일 열리는 4·3 위령제가 국가기념일로 봉행된다. 66년간 인고의 세월을 버티며 응어리졌던 희생자와 유족의 한을 풀고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이룰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추념일 지정 후
제주도의원 제21선거구(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용범 예비후보가 제주시로 통학하는 서귀포시 대학생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이 활기차야 젊은 도시다. 대학생들이 교통이나 안전 등의 문제로 제주시에서 자취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심야버스 운행체계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전통예술로 흥겹게 풀어내고 있는 노리안마로가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4·3 평화와 상생의 비나리’를 선보인다.매달 무대에 올리는 허튼굿이지만 이번 만은 특별하다. 노리안마로는 이번 허튼굿은 4.3을 주제로 희생자를 추모하고, 한의 역사를 평화와 상생의 노래와 춤으로 승
2014 제주평화예술제가 '예술로 피어나는 섬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26일과 27일 제주도 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평화예술제는 '평화의 섬'이라는 제주의 가치에 맞게 문화예술로 제주사회의 가등을 치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가수 진시몬 등이 참여하는 개막행사가 오는 26일 오후 5시 문예회관 앞마당 야외무대에서 문을 연다.이어 27일까지 제
제주도지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경택 예비후보가 제주국제대학교를 도립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지역 대학을 통해 창조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혁신이 필요하다”며 “지난 2012년 출범한 제주국제대학교를 도립으로 전환하고, 적성에 초점을 맞춘 학생선발을 해야 한다”고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상임감사에 새누리당 출신이 낙점됐다.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은 1일자로 상임감사에 조경호 민주평통 서귀포시협의회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조경호 상임감사는 서귀포시 출신으로 제주도 체육회이사, 서귀포시생활체육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서귀포시지부장, 제주도 태권도유단자회 회장 등을 엮임하고, 현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서귀포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다.조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제주시 노형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승화 예비후보가 노형 지역에 지구대에 신설을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노형지구대는 노형동과 연동 일부, 도두, 이호, 외도동까지 관할구역이 넓다”며 “인구도 10만명에 가까워 노형지구대만 치안을 담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서귀포해양경찰서는 31일 오후 9시20분께 서귀포시 성산항 급유소 앞에 정박중이던 U호(29톤, 성산선적, 연승)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수리기사 유모(24)씨를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유씨는 기관실 냉동기 수리작업 중 냉매가스(프레온가스)가 유출돼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동료들이 신고했다.오후 10시30분에는 서귀포시 화순 대평포구 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
나기철 시인이 최근 그의 다섯번째 시집 '젤라의 꽃'을 출간했다.짧은 시 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동인 '작은詩앗 채송화'의 회장인 만큼 길지 않은 서정시가 대부분이다. 문학평론가 현순영은 이 맥락에서 이 시집을 두고 '생의 감각을 되살리는 간결한 아름다움'이라고 평했다.현 평론가는 "견고한 구조를 지향하는 간결한 표현으로 자연과의 긴장과
오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국가기술자격증 발급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정부의 국토균형발전정책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가 서울에서 울산으로 이전한다. 전산시스템도 이전해 발급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밝혔다.국가기술자격증 일시중지 기간은 인터넷 신청 4월 30일 오후6시~5월 16일 자정,
제주도교육감에 출마하는 강경찬 예비후보가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해 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서는 기본학습의 바탕이다. 독서가 몸에 벤 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도 활용을 잘한다”며 “학교마다 도서관이 설치됐지만, 상주직원이 없어 대부분 잠자는 도서관이 됐다&rdquo
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첫 국가추념일에 박근혜 대통령 불참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한번 추념식 참석을 촉구했다.고희범 예비후보는 "온 도민이 요구하고 촉구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4․3 희생자 추념식 참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며 "첫 국가추념일 지정의 의미를 담아 4
본격적인 4.3 추모 행사가 시작되면서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이 바빠졌다.1일 오전 10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주4.3해원방사탑제에는 출마를 선언한 도지사,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자리를 메웠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우남 의원, 고희범 예비후보, 신구범 예비후보가 참석했고 새누리당에서는 원희룡 전 의원이 모습을 나타냈다. 양창식,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도
제주4.3의 완전 해결을 염원하는 이들의 염원이 봄 날 신산공원을 가득메웠다. 제주4.3도민연대는 1일 오전 10시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제주4.3해원방사탑제를 열었다.4.3영령에 대한 묵념과 경과보고, 제례가 이어졌다. 초헌관을 맡은 도민연대 운영위원인 김용범 의원은 제문 봉독에서 “진상조사보고서 간행 이후 10년이 넘도록 법적 님들의 법적 명예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윤두호 예비후보가 ‘그린 스쿨(Green School)'조성을 공약했다.윤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린 스쿨은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학교,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학교란 의미”라며 “학교 폭력 같은 내·외적 요인으로
제주도가 난임진단을 답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제주도는 한의사회와 협력, 저출산시대를 맞아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난임진단을 받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난임여성 20명을 선발, 시범적으로 추진해 자연임신 1명과 인공수정 3명 등 총 4명이 임신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김양호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모(22)씨에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강씨는 2013년 11월1일 오전 7시40분께 제주시내 자신의 집에서 조카 A(10)양이 잠을 깨우러 오자 반항하지 못하고 몸을 잡고 몹쓸짓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
안전행정부 주최 첫 추념일 봉행 '어둠의 역사에서 빛의 역사로'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4월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어둠에서 빛으로’란 슬로건을 내걸고 유족 및 도내외 인사 1만 여명을 초청해 ‘제66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봉행한다. 제주도민들이 66년을 기다린 끝에 4·3이 법정기념일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송나택)은 4월1일부로 소속경찰관 32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경정(3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장대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구난계장 박생덕 서귀포해양경찰서 3003함 함장 김운홍▶경사(8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김경민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 고근표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 배정태제주해양경찰서 경무기획과 신원혁제
김익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부교육감'을 제주 출신의 교육전문직 장학관으로 보임하겠다고 1일 밝혔다. 김익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년 동안 제주도부교육감은 근무기간 1년 내외의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임명되면서 교육부 소속 공무원들의 인사편의를 위한 순환보직의 자리로 활용되 왔다"며 "제주지역 사회의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