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0:30 민생 경청 투어-민간 워케이션 시설 방문(질그랭이거점센터)▷ 13:40 SCI 융합연구단 발대식(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 15:50 주한노르웨이대사 면담(집무실)▷ 16:30 도지사와 함께 나누는 혁신 성장 간담회(제주문학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08:30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남부권 시도의회 민주평화벨트 구축 협약식(홀리데이인광주호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7:20 수능격려(오현고)◆ 김성중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 13:00 2023 해양바이
양지훈 감독의 ‘포수’가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한국 경쟁 부문 단편 대상을 받았다. ‘4.3영화제’가 11월 24일~25일 CGV제주에서 상영한다. 24일에는 양지훈 감독과 대화도 진행한다. 놓치지 않길 바란다. 전통적인 기호와 도덕, 권위를 뒤집고 혁신적인 영화 언어를 모색하는 태도를 ‘모더니즘(modernism)’이라고 한다면, ‘포수’는 ‘모더니즘 4.3영화’다. ‘포수’는 전통적인 4.3영화 언어를 해체한다. 관습적으로 쓰인 4.3영화의 기호와 상징을 재해석·재배치한다. 4.3에 대한 새로운 사유의 지평을
‘소리시선’(視線) 코너는 말 그대로 독립언론 [제주의소리] 입장과 지향점을 녹여낸 칼럼란입니다. 논설위원들이 집필하는 ‘사설(社說)’ 성격의 칼럼으로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독자들을 찾아 갑니다. 주요 현안에 따라 수요일 외에도 비정기 게재될 수 있습니다. / 편집자 글윤석열 정부 들어 거꾸로 가는 정책이 하나 둘은 아니다. 정부마다 이념적 성향과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정책이 나올 수는 있다. 하지만 환경 문제는 정당과 이념을 넘어 인류 생존에 관한 일이다.지난 7일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규제 대신 자발적 참여로 전환한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6:00 민생 경청 투어(제주시수협수산물공판장)▷ 11:00 제23회 기로연 행사(제주문예회관)▷ 14:00 이노베이션 특강(제주대학교)▷ 16:30 도지사와 함께 나누는 혁신 성장 간담회(농어업인회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6:00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회 임시회 개회식(김대중컨벤션센터)◆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9:50 학부모를 위한 자녀인성교육 특강(시리우스 호텔)▷ 10:30 제 23회 기로연 행사(문예회관 대극장)▷ 16:00 제 21기 제주평화통일포럼 출범식(아스타호
단풍 한 잎 가볍게 놓여누구에게 내려 보낸 속달우편물일까잠 설친 아침계단에 하늘나라 소인이 찍힌황금색 상형문자의 단풍 한 잎 가볍게 놓여오소소… 건강치 못한 그믐달이 이우는 창에날 새면 하나 둘씩 불려가는 순종의 목숨천상의 부적을 뗀다, 은행잎이 또 진다가지 끝 바람이 와 내 여죄를 다그치고반타작 삽날 위에 명줄처럼 금이 간 햇살체부遞夫가 한천에서 내린 등기 한 통을 건네고 간다/1998년 고정국 詩#시작노트1998년 겨울초엽, 작품 한 편 쓰려고, 하얗게 밤을 새고 아침계단을 내려오는데 나를 기다렸다는 듯이 단풍 한 잎이 시멘트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9:30 도지사와 함께 나누는 혁신 성장 간담회(제주문학관)▷ 11:00 베트남 남딘성주 면담(백록홀)▷ 14:00 제42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도의회)◆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1:00 제주-몽골 지역문화특화발전 협력 및 문화교류 공동 워크숍(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 제42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본회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30 제 21회 전도 지체장애인체육대회(조천체육관)▷ 14:00 제 422회 도의회 제 2차 정례회(도의회)▷ 15:00 수능
국립발레단과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꿈나무 교실’ 참여자들의 합동 발레 갈라 공연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을 지난 달 1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꿈나무 교실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국립발레단의 협력으로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제주도내 거주 소외계층 청소년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매주 2회씩 발레 기본기를 가르치고 작품 연습을 진행했다. 제주문예회관에서 진행한 꿈나무 교실 프로그램은 박현경 전 국립발레단 지도위원이 직접 지도했다
수, 사칙연산, 기하학, 확률·통계, 미적분, 함수. 수학의 주요 영역이다. 우리 일상에서 수학은 있으나 마나 한 존재다. 숫자를 통하여 시간과 날짜를 접하고,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또한 계산기가 있으니 문제될 것이 없다. 기하학 등의 분야 또한 그 결과를 알면 그만이지 과정을 알 일은 아니다. 이렇듯 우리 일상에 붙어 있으면서도 멀리 있는 수학. 이 수학을 붙잡고 인생 일대의 고민에 빠졌던 10대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필자 또한 수포자, 즉 ‘수학을 포기한 자’로서 국어와 영어에 집중하며 대학입시 관문을 통과하느라 애를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8:40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집무실)▷ 10:50 생태법인 제도 도입안 발표 기자회견(기자실)▷ 14:00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위원회 회의(탐라홀)▷ 15:00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제주관광대학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09:10 11월 공감ㆍ소통의 날(도민카페)▷ 10:00 임용장 수여식(집무실)▷ 14:00 제4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촉식(의원회관 대회의실)▷ 16:00 2023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9
30여 년 전, 구(舊) 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노태우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차 제주를 방문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처음’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난 5년 후에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제주를 찾은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제주를 ‘신들의 섬’으로 소개하며 자연경관을 한껏 자랑합니다. 이에 빌 클린턴 대통령은 유채꽃이 어우러진 회담 장소의 정취에 빠져 ‘원더풀’을 연발합니다. 여기다 중국의 전. 현직 국가주석인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은 중국의 교과서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
‘돌(石)’은 제주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손꼽힌다. 그 돌을 일상에 맞게 다듬는 존재가 바로 제주 돌챙이다. 제주도, 제주도문화원연합회 도움을 받아 조환진 대표(돌빛나예술학교)가 제주 돌챙이 12명을 인터뷰해 책으로 묶었다. 바로 ‘제주 돌챙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제주의 근현대사를 헤친 돌챙이들의 철학과 인생을 생생한 제주어로 정리했다. [제주의소리]는 조환진 대표와 함께 ‘제주 돌챙이’에 소개된 12명을 차례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1970년대부터 융자금 받아서 돌창고 많이 짓엇주돌로 지으민 돈이 많이 들거든Q.
가로수로 심어진 느티나무도 이미 잎을 떨구어 겨울을 준비하고, 단풍으로 가을을 수놓았던 한라산의 계곡의 나무들도 잎을 떨구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는 말처럼, 덩굴성 식물인 멀꿀에는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열매의 색깔이 멍이 든 것처럼 보입니다.멀꿀의 이름과 관련해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조선식물향명집 주해서’에서는 열매가 적자색으로 익어 멍이 든 것처럼 보이고 덩굴을 이루어 줄로 자라는 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적고 있습니다. 제주 방언으로는 ‘멍’, ‘멍줄’, ‘멍쿨’ 등으로 불리는 덩굴성 식
우리 몸의 눈과 뇌는 가장 밀접한 신체 기관입니다. 눈의 건강이 바로 뇌 건강으로 직결됩니다. 눈은 뇌의 중요한 정보원이자 균형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의학칼럼 눈·눈·눈]은 그동안 잘 몰랐던 눈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좋은 눈, 밝은 눈, 맑은 눈을 갖게 할 것입니다. / 편집자 글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조절력을 상실하게 되는 질병이다. 주로 40세 전후에 시작되어 점차 증상이 악화되고 50대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 노안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
cognition [kɔgníʃən] n. 인지, metacognition [mètǝkɔgníʃən] n. 상위인지 아는 거 우의 앎?(앎 위의 앎?)cognition에서의 cogn/gno/kno는 “알다(=know)”를 뜻한다. 이 cogn/gno/kno라는 어근에서 나온 낱말로는 knowledge “지식”, recognize “알아보다”, ignore “무시하다”, diagnose “진단하다” 등이 있다. 그리고 1970년대 발달심리학자인 존 플라벨이 창안한 용어인 metacognition은 meta- “너머(=beyond)”와
매년 3월 20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행복의 날’이다. 해마다 이날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의 세계행복보고서가 발표되는데, 2023년 우리나라는 57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우리나라는 행복도를 측정하는 지표 가운데 경제적 안정과 높은 건강수준에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사회적지지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적 지지와 관련된 질문은 바로 ‘내가 어려울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가’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전 도민들에게 특별한 약속을 하였다. 도민들이 갑작스럽게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가족과 이웃이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0:30 명예도민증 수여식(국회)▷ 15:00 제주사랑기부금 기탁식(집무실)▷ 16:00 2023 보육인 한마음대회(제주학생문화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09:00 공무 국외출장(싱가포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1:00 2023년도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대강당)▷ 14:00 수능격려 학교방문(제주여상)▷ 14:40 수능격려 학교방문(오현고)▷ 15:10 오현중 학부모회 김장나눔 봉사(오현중)▷ 16:00 2023년 제주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학생문화원)▷ 17:00 제1기 학생회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0:10 우주기업 컨텍 코스닥 상장 기념식(한국거래소)▷ 11:00 제주사랑기부제 현장 홍보(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14:00 우리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우리은행 본점)▷ 16:00 명예도민증 수여식(국회)◆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09:00 공무 국외출장(싱가포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00 2023년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대강당)▷ 13:30 수능격려 학교방문(영주고)▷ 14:10 수능격려 학교방문(중앙고)▷ 17:20 고등학교장 자율장학 협의회(오라청사)◆ 김성중 행정부지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1:00 제주-건설대기업-제주지역 건설단체 상생협약(삼다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0:30 영상축사 녹화(집무실)▷ 11:00 희망나래일터 준공식 및 희망나래꿈터 개소식(희망나래복합공간)▷ 13:00 공무 국외출장(싱가포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00 2023 한우데이 맞이 한우고기 전달식(표선중)▷ 14:00 수능격려 학교방문(제주고)▷ 14:40 수능격려 학교방문(남녕고)▷ 15:20 수능격려 학교방문(사대부고)◆ 김성중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 13:30 202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점점 막장으로 흐르고 있다. 서구 언론을 비롯한 우리 언론들도 이를 ‘이스라엘-하마스전쟁’이라 명명하고 있다. 하지만 전쟁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넘어, 또다시 ‘중동전쟁’, 이스라엘과 범이슬람 국가 간 전쟁으로 확장되고 있다. 어떻게든 이 전쟁을 확장시켜보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이스라엘의 막장 전투로 전쟁은 점차 확산일로다. 이 전쟁을 지켜보면서 사람들은 중동에서 분쟁의 역사를 다시 되짚어보기도 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정치적 상황을 놓고 이래저래 분석하기도 한다. 그 고통스러운 역사를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