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서귀포시 안덕면)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고성효 후보가 유세토크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 후보는 “덕수리 유세토크에서 한 주민이 ‘나이를 먹어 농사짓기 힘들다. 감귤 자동운반기나 전동전정가위 보급 등이 더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지원예산이 부족하다. 행정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얘기하지만, 농촌은 초고령사회다. 당선되면 관련 예산 확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덕수리 주민들은 도로 확장문제, 노인회관 신축 문제, 밭작물 직불제, 무형문화재 등 전통문화 보존대책, 감귤 등 농산물 운송비...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성효 후보는 6일 "농민 당사자로서, 도의원에 당선되면 관련 예산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지역내 덕수리 거리유세를 통해 "소형농기구 지원 사업과 관련 예산이 부족하고 한정적이다. 행정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얘기하지만 농촌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고 농사라는 일자리마저 잃어버릴 형편"이라고 진단하며 관련 예산 확보를 공약했다. 또 농촌 초고령사회와 관련해 "노인정 주치의제도를 시행하는데 힘을 쓸 것이고 현장에 적합한 정책이...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자유대한민국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당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도당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대한민국 번영을 이룩하고, 국가안보를 수호할 수 있었던 것은 고결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도당은 “현충일을 맞아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금 가슴 깊이 새겨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데 앞장...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정태옥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는 지금까지 제기된 각종 비리와 '아들 특혜'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대변인은 "문 후보의 아들 문 모씨가 K2소총 부품 2점을 들고 나갔다가 공항에서 적발됐지만 아무 처벌도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군인의 생명이자 분신과도 같은 총기의 부품을 깜박 잊고 주머니에 넣고 나왔다는 것은 현역 군인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임에도 군은 사건을 종결하는 황당한 결론을 내렸다"고 비판했...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고태민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에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수산봉에는 전사자를 기리는 충혼묘지와 참전용사, 4.3 순직 경찰 및 애국단원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원정사가 있다. 또 항몽유적지에는 항몽순의비, 하귀리에는 호국영령비와 4.3희생자 위령비를 한자리에 모은 위령단이 있고, 상가리와 장전리에는 이와 유사한 추모비가 마련돼 있...
제주도의원 선거(이도2동을)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후보는 6일 오전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거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김 후보는 이날 확성기와 율동·선거노래를 활용한 운동은 중단하고, 선거사무원·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구 내 골목길과 상가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만난 소상공인들에게 “제가 제시한 공약을 보면 상당수가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정주여건을 개선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그동...
제주도의원 선거(오라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6일 오전 10시 정각 선거활동을 멈추고 오라동 연미마을에 위치한 국가지정현충시설 조설대에서 선거사무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모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조설대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 기존의 단순 정비차원에 그치고 있어 관리와 활용이 소홀하다”며 “이곳을 국가에 대한 애국심 고취와 역사교육장으로 확대해 도심 속 추모공원으로 확대 개선해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확실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이석문 후보, 6일 현충일 추념식 참석...4.3평화교육 강조 현충일을 맞아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은 제주도교육감 후보들이 "평화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광수·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6일 오전 10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기반으로 한 평화교육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수 후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유가족들과 얘기를 나눴다. 저 역시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제주도지사 후보 5인 충혼묘지 참배..."나라 위한 헌신, 잊지 않겠다" 한목소리 6.13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6일 현충일을 맞아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들이 보훈가족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무소속 원희룡 후보 등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열린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같은 시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각 후보들은 본행사에 앞서 일찌감치 충혼묘지...
제주 읍면동 43개 사전투표소 설치...지난 대선 사전투표율 22.4% 기록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8일과 9일 이틀간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제주지역의 경우에는 43개 읍·면·동마다 1개소씩 총 43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별도의 신고는 필요 없으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
[격전지를 가다] ③ 제주도의원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확정 선거인수는 1만26명. 주민 대부분이 1차 산업 밭농업에 종사하는 안덕면은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안덕계곡 등 청정 자연을 간직했다. 안덕면 현안은 1차 산업 강화와 함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산업 창출 등이 꼽힌다.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 당적으로 안덕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구성지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불출마하면서 현역 의원이 없는 무주공산이다. 선거인수가 약 1만명인 안덕면에서 지역 일꾼을 자부한 ...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6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원 연동 갑 고태선 후보가 전날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등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가 전화 및 유권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자체 여론조사 결과 28%, 약 30% 가량 고태선 후보를 앞서고 있다.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다. 도당은 여론조사를 실시·공표하려면 선관위 서면 신고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고 후보 측이 선관위에 질의한 결과, 양 후보는 선관위에 신고한 사실이 없었다고도...
제주도의원 선거(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는 6일 상대 후보인 자유한국당 김동욱 후보에 대해 “김 후보가 지난 4년간의 대표적인 현역의원 활동으로 외도중학교 설립 추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공세를 가했다. 송 후보는 “제주도교육청 담당자와 교육부 담당관에 학인해본 결과 작년 말 기준으로 도교육청에 도립학교설립기금이 242억원 적립돼 있으며, 올해 말까지 추가로 100억원이 적립된다”며 “이 기금은 올해 8~9월 경에 있는 중앙투자심사를 거쳐야 서부지역중학교(외도중...
제주도의원 선거(일도2동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는 6일 “교통체중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도시공원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일도2동은 주택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주차수요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유휴부지가 부족하고 지가 상승으로 인해 토지매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공원 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도심 시민공원을 활용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한다면 그동안 제기됐던 ...
제주도의원 선거(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는 5일 천지동 거리연설회를 열고 “아랑조을거리 음식점과 관광숙박업체를 연계한 관광수익 다변화를 강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자치센터도 이전 또는 재건축을 추진하고 편의 공간도 확보해 주민들이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남성리마을의 황우지해안도 누구나 찾아와 편히 쉬며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김 후보의 둘째 아들 김성건...
제주의소리 등 언론3사 6일 오후7시 3차 여론조사결과 발표…여론추이 승패 갈림길 6.13지방선거 레이스가 7일 0시를 기해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터널’ 속으로 들어간다. 이에 맞춰 제주지역 언론사들이 이른바 ‘블랙아웃’(여론조사 공표금지) 직전인 6일 도지사․교육감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집중적으로 내놓을 예정이어서 각 캠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의소리·KCTV제주방송·제주일보는 6일 오후 7시 6.13지방선거 관련 마지막 제주도지사․교육감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3개 언론사별로 일제히 공개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제주도의원 선거(서홍동·대륜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5일 서호·호근마을과 법환마을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서호교회 앞 사거리에서 “서호·호근동의 미래와 발전, 대륜동의 미래와 행복, 그리고 서귀포시의 미래 나아가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전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서호·호근마을과 치유의 숲, 제주시 연결도로망으로 서호·호근은 물론 혁신도시 그리고 서귀포시 전체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서호마을과 산록도로 연결도로를 조기에 완공해 ...
제주도의원 선거(용담1∙2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는 현충일을 맞아 시끄러운 선거유세를 중단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현충일을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유세차량에서의 로고송과 선거유세팀‧선거운동원들은 율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용담동 마트 등을 중심으로 차분하게 거리인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의원 선거(이도2동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후보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선거운동을 최소화하고,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나라를 위해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으신 애국지사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님, 민주주의를 위해 항거하신 모든 분들의 고귀한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초석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항상 감...
제주도의원 선거(삼도1·2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선화 후보가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사라 전농로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위대한 삼도동의 부활을 위해 △지역상권 살리기 △주차난 해소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삼도동 만들기 △공공기관 유치 △더 밝고 안전한 동네 등 10대 희망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지역의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본 결과 삼도동의 옛 명성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려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