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이마트와 함께 후원 협약을 맺고 국내 프로축구구단 최초로 매장 내 구단 홍보 부스를 오픈하며 새로운 마케팅 활동의 새 지평을 열었다.제주유나이티드는 13일 오전 이마트 신제주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사 파트너십을 체결, 제주 3개 매장내에 제주 구단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 활동을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제주유나이티드가 2012시즌 성공의 씨앗이 될 방울뱀 축구와 함께 중국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지난 11일 중국 심천으로 1차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던 제주는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둥지로 돌아온 제주 선수들의 얼굴에는 강한 자신감이 엿보였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올 시즌 제주의 슬로건인 방울뱀 축구의 가능성
제주유나이티드가 중국 2부리그의 선전 루비 FC와의 연습경기서 대승을 거뒀다.지난 11일부터 중국 심천에서 전지훈련 중인 제주는 19일 현지 훈련장에서 선전 루비 FC를 상대로 첫 연습경기를 가졌다. 선전은 전 일본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유명한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16위를 차지해 2부리그로 강등된 팀이다. 45분
최원권(31)이 2012시즌 제주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제주는 유연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베테랑 오른쪽 풀백 최원권을 주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제주는 지난해 11월 강원으로 이적한 주장 김은중의 향수를 지우고 리빌딩 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최원권은 처음에는 부담감을 느끼며 난색을 표하기도 했지만 박경훈 감독의 적극적
2012시즌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제주유나이티드의 해외 전지훈련 열기가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제주는 지난 11일부터 중국 심천에서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2012시즌 장밋빛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박경훈 감독은 출국에 앞서 "누구나 주전이 될 수 있다. 전지훈련을 통해 검증할 것"이라고 공표했다.선수들의 경쟁심을 유발시켜
제주유나이티드가 과거 박지성-이영표의 동료였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벨치(30.Robert de Pinho de Souza)를 영입했다.또 제주는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장신 수비수 아드리안 마다스치(29)를 영입했다.제주는 16일 호벨치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에 관한 세부사항은 상호협의 하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 브라질 U-20, U-23 청소년대표
2012시즌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중국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 다지기에 나선다.제주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11일 오전 9시5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 장소인 중국 심천으로 떠났다. 제주는 심천 현지에서 오는 27일까지 웨이트 훈련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4차례 연습경기를 갖고 전력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전지훈련에는 올해
5일 제주유나이티드 축구단 선수들이 제주한라병원 소아병동을 방문, 어린이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환한 미소를 보이며 소아병동에 나타나자 어린이 환자들은 아픔을 모두 떨쳐버리기라도 한 것처럼 즐거워하며 반가운 마음을 나타냈다.선수들은 제주유나이티드 로고가 새겨진 미니어처 축구공을 10여명에 달하는 입원 환아들에게 선물했다. 선수들은
제주유나이티드가 2012시즌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했다.제주는 2일부터 이마트의 스포츠 전문 매장 스포츠빅텐과 제휴를 통해 제주도내 이마트 전 지점(제주점/신제주점/서귀포점)에서 연간회원권 판매에 들어갔다. 연간회원권 가격은 성인 6만원, 청소년 3만원, 어린이 2만원이며 2012년 전경기 관람(홈경기) 및 연간회원카드 제공(오케이캐쉬백카드 겸용) 등 다양
제주유나이티드가 강원 FC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김은중(33)을 떠나보내고 서동현(26)을 영입한다.제주는 21일 김은중과 서동현을 주고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강원과 합의했다. 이적에 관한 세부 내용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2010년 시즌을 앞두고 중국 창샤진더에서 제주로 둥지를 옮긴 김은중은 이적 첫 해 17득점 11도움을 기록하며 제주
제주유나이티드가 신인드래프트에서 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2 K리그 신인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역대 2번째로 많은 469명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겨우 117명(클럽우선지명 23명 포함)만 각 구단의 선택을 받으며 역대 최저인 25%의 취업률을 보였다.제주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U-
2년연속 6강 진출의 꿈은 좌절됐지만, '백발신사' 박경훈(50) 제주 감독은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았다.제주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에서 승점 40점(10승10무10패)으로 9위에 머무르며 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09년 수원에 이어 2번째로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이 이듬해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하는 불명예도 함께 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2년연속 6강 진출이 무산된 제주유나이티드가 일찌감치 내년 시즌을 대비한다.지난 30일 수원과의 리그 최종전 이후 약 1달간 선수단 휴식에 들어간 제주는 12월 5일 선수단을 소집해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내년 시즌을 대비한다. 이후 2차례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내년 1월 홍콩 구정컵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만년 하위팀의 이미지를
2년연속 6강 진출의 꿈은 좌절됐지만, '백발신사' 박경훈(50) 제주 감독은 희망찬 2012년을 기약했다.제주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에 0-2로 패했다.이날 경기를 승리해도 자력으로 6강 진출이 힘들었던 제주는 빠른 역습과 산토스 등의 문전 침투를 앞세워 수원 수비를 공략했지만
제주유나이티드가 적지에서 수원에 져 6강 진출에 실패했다.제주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에 0-2로 패했다.이날 수원전을 이겨도 자력으로 6강 진출이 어려웠던 제주는 승점 40점(10승10무10패)으로 9위에 머무르며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수원은 승점 55점(17승4무9패)을 기
제주유나이티드의 '반전 드라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지난 22일 인천전 이후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 제주는 30일 수원 원정경기를 앞두고 25일부터 훈련을 재개했다.최근 8경기 연속 무승(4무4패)의 깊은 부진에 허덕이다 인천전에서 2-1로 역전승했던 제주는 승점 40점(10승10무9패)으로 9위에 처져있어 자력으로 6강 진출은 여전히 어렵다. 6위인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센터백 홍정호(22)와 최원권(30)이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9라운드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뽑았다.지난 22일 인천과의 홈경기에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홍정호는 월등한 제공권 장악과 탁월한 위치선정을 앞세워 인천의 공격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이번
제주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인천을 누르고 깊은 부진에서 벗어났다.제주는 22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에 2-1로 역전승했다.지난 5월 8일 대구전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신영록이 지켜보는 앞에서 값진 승리를 따낸 제주는 최근 8경기 연속 무승(4무4패)의 깊은 부진에서 벗어나며 승점 40점(10승
그라운드에서 갑자기 쓰러졌던 '희망의 아이콘' 신영록이 제주에 돌아왔다.신영록 선수는 지난 5월 8일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뒤, 46일 만에 일반병실로 옮겨질 만큼 상태가 호전됐다. 이후 재활치료를 위해 6월 29일 서울삼성병원으로 이송됐고, 115일 만인 22일 오전 11시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신영록은 자신이 치료를 받았던 중환자실, 병실 등
제주유나이티드가 인천을 제물로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노린다.제주는 22일 오후 3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인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최근 8경기 연속 무승(4무4패)의 깊은 부진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제주는 승점 37점(9승10무9패)으로 9위까지 밀려났다. 5위 부산(승점 43점), 6위 울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