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유치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한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는 ‘외래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도’를 지난해 보다 기준을 완화하는 등 보완한 2011년의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외래 관광객 단체가 소규모화 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제주도관광협회는 3월4일 부산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봄철 관광객 유치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그동안 한파와 구제역으로 위축된 관광분위기를 제주의 봄 관광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다양한 층의 수요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또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
제주지역 여행사인 ㈜뭉치이벤트가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우수여행상품 선발전에서 국내여행 상품 분야에서 4개가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24일 외국인 국내여행 상품, 내국인 국내여행 상품, 내국인 해외여행 상품 3개 부문에 걸쳐 각각 20개의 상품을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하고 해당 여행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올해는 총 296개 상품이 인증
제주 관광업계에서 친절도,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음식점으로 드러났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 159곳 가운데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지, 여행업체, 교통업체 60곳을 대상으로 전화.방문상담 친절도, 시설 편의성, 전반적인 체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업계 종사자의 서비스마인드 제고와 불친절 이미
뱃길을 이용한 제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은 3일 2011년 2월까지 제주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7개 항로 연안여객선 수송실적은 32만93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만7882명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항로별 여객 수송실적은 제주~목포 9만2239명, 성산포~장흥 7만4425명, 모슬포~마
40대 돌풍을 일으켰던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이 자신의 공약인 정책개발기금 5000만원 기부 약속을 취임하자마자 지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이번 정책개발기금 기부는 지난 2월18일 제3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약했던 사항으로, 향후 회원사 기부문화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특히 이 같은 기부문화 정착을 통해 제주 관광인들의 오랜 숙원사업
제주관광에 ‘날씨마케팅’이 접목된다. 관광객 10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도, 제주지방기상청, 관광관련 학계·업계가 참여하는 ‘제주관광 날씨정보 제공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지난 2월28일에는 워크숍을 갖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
제주도와 관광협회가 봄 관광시즌을 앞둬 농협과 손을 잡고 ‘제주형 녹색 체험 관광상품’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웃뜨르 체험관광상품’은 제주 서부지역인 한림읍, 한경면 중산간 지역(낙천·저지·청수)내 자연과 농촌체험을 위주로 하여 2박3일 자유 관광상품으로 구성됐다.
동북아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겠다고 선언한 제주도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도와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추진한 해외 마이스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1월 태국에서 개최된 제주 마이스사업 설명회의 성과로 태국 국방대학원 소속 유력 인사의 제주방문이 성사됐다. 이번 태국 국방대학원 인센티브 투어단의 제주방
제주가 다시 한번 ‘제1의 관광지’로써 위상을 떨쳤다.제주관광협회는 제주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201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201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는기관 350개와 부스 600개가 참가했
정부의 반대와 우근민 지사의 논의중단 선언으로 제주에 관광객전용카지노를 도입하는 문제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가운데 내국인카지노 개발을 결정짓기 앞서 편익 혹은 부작용에 관한 광범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희대 서원석 교수는 제주한라대학 문화관광교육연구원과 ㈔제주IFC포럼이 마련한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 학술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
언제부턴가 제주에선 투자 유치와 관련해 이상한(?) 통념이 생겨났다. 투자규모가 작으면 작을수록 거꾸로 그 프로젝트 혹은 사업자를 더 신뢰하게 된 것이다. 수천억원을 넘어, 이따금 1조원이 넘는 매머드급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빚어진, 이른바 '프로젝트 인플레' 현상의 반대급부다.그동안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얼마못가 유야무야 된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올 들어 55일 만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최단기간 100만명 돌파 기록이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4일자로 누적 관광객이 내국인 96만1306명, 외국인 5만2877명 등 총 101만4183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일 일찍 100만명을 넘어섰다.내국인 관광객은 전년에 비해 12.4%(10만6312명)이 증가한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삼일절 연휴인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여 관광업계가 ‘반짝’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삼일절 연휴 기간(2월25~3월1일) 동안 10만6000여명의 관광객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의 경우는 올해보다 하루가 짧은 4일 동안 8만6900여명이 제주를 찾았다.이번
KTX 경부선 2단계 개통을 맞다 제주도 관광업계가 기차와 선박을 연계한 상품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영남지역 내륙관광객의 집결지인 부산역에서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부산지역 관광 마케팅은 KTX 경부선 2단계 개통으로 서울-부산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철도를 이용하는 레저 관광객들이 증가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호텔과 연수원을 건립하는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는 ㈜비알뇌교육(대표이사 박애자)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검토의견 보완서가 지난18일 열린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위원장 현영진)에서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비알뇌교육은 어음리 471 일대 9만1557㎡에 2014년까지 648억원을 투자해 관광호텔(170실),
제주도가 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해 당근과 채찍 전략을 구사한다. 이른바 잘 되는 사업장에는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되 허가만 받아놓고 추진의지가 없는 곳에는 사업 취소도 불사하겠다는 것이다.제주도는 개발사업시행승인을 얻어 운영, 공사, 절차이행중인 36군데 사업장에 대해 시행사와 시공자, 감리자, 행정이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이를위해 5
이명박 대통령이 외국인카지노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제주 관광객전용카지노 도입 논의 재개가 당분간 어렵게 됐다.이 대통령은 20일 한나라당 최고위원 부부 등과 가진 청와대 만찬에서 외국인카지노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한 참석자의 제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카지노활성화 필요성을 제안한 참석자가 누
제주에 둥지를 든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Ripley’s Believe It or Not)이 전 세계 체인을 동원해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고 있는 제주에 힘을 싣고 있다.‘믿거나 말거나’ 제주박물관에 따르면 올랜도 본사 직원들을 비롯해 미국·영국·캐나다·멕시코
제31대 제주도관광협회장에 당선된 김영진씨(45.제주자유여행사 대표이사)는 “제주관광을 선도하는 ‘강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씨는 18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42표를 얻어 협회장에 당선됐다. 경쟁자인 장명선 후보(54.제주하나호텔 총지배인)는 26표를 획득했다. 무효는 1표. 이날 선거에는 재적 대의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