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국제공항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관련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항소음민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일 공항소음민원센터 선정계획에 따른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공고를 시행했다.공고기간은 2일부터 21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이뤄진다. 제주도 공항확충지원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수탁기관 응모자격은 공항소음 또는 소음관련 사업을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설립허가 받은 법인 또는 단체로 제주도는 향후 수탁기관 선정위
원희룡 제주지사가 기존 제주국제공항을 확장할 경우 바다를 매립하고, 오름을 깎아서 콘크리트로 채워야 하는 환경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제주공항을 확장하면 제주시의 교통문제는 더욱 감당할 수 없고, 제주시 도시환경은 최악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원희룡 지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더풀TV' 생중계 방송에서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기한 공론조사에 대한 입장과 일부 도의원(홍명환 의원)이 제기한 제주공항 확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먼저 김태석 의장이 제37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기한 '제주 제2공
제주 제2공항 반대 단체가 주최한 '제2공항 대안모색 정책토론회'가 현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제주시 용담동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일부 파행을 빚었다.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24일 오후 2시 제주도 농어업인회관에서 '제2공항의 대안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서귀포시 성산읍 제2공항 추진 계획에 대한 대안으로 '현 제주공항 확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토론회장에는 제2공항 반대 단체 회원들 외에도 제주공항 인근 지역인 용담2동소음대책위원회 소속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용담 주민들은 토
제주도는 ‘2019년 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지원’에 서문공설시장 등 3개 시장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지원은 내수경제 부진,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교육 ▲인력(매니저, 배송서비스) ▲컨설팅 ▲지역상품 전시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지난 2월 28일까지 공모 접수된 도내 8개 시장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평가(정량지표 70점, 정성지표 30점)를 실시해 지원대상 시장 및 바우처 등급을 결정했다.평가 결과에서는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로 여성가족과(과장 오효선), 조천읍(읍장 김덕홍), 용담2동(동장 한영식)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부서는 농정과와 애월읍, 일도2동이 선정됐으며, 경제일자리과와 건입동이 각각 장려부서로 선정됐다. 홍보MVP는 경제일자리과 김태식 팀장, 애월읍 한미숙 주무관, 일도2동 송지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시는 1분기 각 부서와 읍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와 대담, 인터뷰 등 실적을 평가해 시상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행복 정책을 발굴, 홍보해 시민 협치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와 제주스타렌탈이 29일 제주도 교통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 키오스크 및 커넥티드카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MOU를 통해 양사는 △스마트 키오스크 및 커넥티드카 사업용 단말 인프라 공급 △커넥티드카 사업 관련 응용사업 공동 추진 △스마트 키오스크 기반 각종 이벤트 등 대고객 콘텐츠서비스 구축 운용 △자체 운영 쿠폰 사업에 SK브로드밴드 공급 스마트 키오스크 단말 및 인프라 도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와 제주스타렌탈의 협력을 통해 제주도 최초로 커넥티드카
제주도내 7개 버스업체 노동조합이 ‘도민의 발’을 볼모로 한 ‘파업→임금협상’이 정작 제주도(양 행정시)가 직접 고용한 공영버스 운전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민의의 전당에서 ‘돈먹는 하마’로 전락한 버스 준공영제와 공영버스 운전원 고용체계 개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제주도의회 김황국 의원(용담1․2동, 자유한국당)은 3월14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017년 8월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에 따른 버스 준공영제가 벌써 ‘돈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며 제도개선 필요성을 제기하고
제주지역 청년정책 수립의 주춧돌을 놓은 제주도의회 김황국 의원(용담1․2동, 자유한국당)가 지역에서의 좋은 모델 발굴을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김황국 의원은 3월7일 임시국회 개회에 맞춰 국회를 방문, 보건복지위원장이자 전 국회 청년미래특위 위원장인 이명수 국회의원을 만나 ‘청년기본법’ 대표발의 배경 및 각 정부부처의 청년정책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청년기본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이어 8일에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방문, 아산시 제1호 청년협동조합인 ‘그려’가 활동하고 있는 온양온천역사 내 온천뷰티체험센터에서 활동사례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