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안보전문가 그레이엄 앨리슨 하버드대 석좌교수가 제14회 제주포럼에서 미·중 국제정세, 한반도의 미래, 북핵 등에 대한 세션에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앨리슨 교수는 역사적으로 신흥강국의 부상은 패권전쟁으로 귀결됐다고 하면서 중국의 부상으로 기존 강국인 미국과의 대립이 전쟁으로 귀결될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를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고 묘사했다. 이러한 점에서 세계는 중국의 부상과 미·중관계의 미래를 주시하고 있다.그레이엄 앨리슨 교수는 오는 30일 오전 9시에 개최되는 제14회 제주포럼 전체세션에 참석해 리 자오싱 전 중국
롯데리조트 제주아트빌라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10일 성요셉 요양원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아트빌라스 직원들이 전달한 생활용품들은 요양원 운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트빌라스는 일회성 전달 행사가 아니라 직원 봉사활동, 어매니티 제품들을 주기적으로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원희룡 지사는 9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진행된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제주포럼이 치러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점검의 자리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원 지사는 “제주포럼이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일관된 주제와 국제적인 규모를 유지하면서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평화 관련 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제주포럼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문제의식도 함께
제주도는 ‘제23차 국제해조류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제23차 국제해조류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해조류 전문가 1004명 (ISS2019 조직위원회 집계결과 등록 796명, 비등록 208명)이 참석, 지난 1952년 제1차 영국 에딘버러 대회 이래 가장 성황리에 개최된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 4월 29일부터 4일간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349개의 구두 발표와 259개의 포스터 발표 등 국내·외 해조류 전문가들의 열띤 학술경합이 펼쳐졌다.국내·외 해조류 전문가 180여명은 5월1일 제주지역 팸-투어에 참여해
청정제주의 다양한 원물과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주식품대전’이 개최된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최하고 ㈜숨비페어스가 주관하는 종합 식품박람회인 ‘2019 제주식품대전(Jeju Food Show)’이 오는 6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문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주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식품 트렌드 정보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식품박람회는 종합식품관, 농산물관, 수산물과, 축산물관, 건강기능 및 유기농관, 6차 산업관,
전세계 50여개국 1000여명의 해조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3차 국제해조류 심포지엄이 제주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국제해조류 심포지엄(ISS 2019)은 29일 오전 11시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개막식이 진행됐다.개막식에는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등을 비롯해 김정하 해조류 심포지엄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국제해조류심포지엄은 ‘Seaweeds: From Tradition to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국제연맹 ISA(International Seaweed Associa
제주도는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포럼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온라인 생중계 등을 통해 대중에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포럼 전용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제주포럼의 각종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 공지사항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전용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무료로 설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또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제주포럼을 참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를 진
제주도는 전 세계 50여 개국 1000여명의 해조류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3차 국제해조류심포지엄(ISS 2019)’이 오는 28일부터 5월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국제해조류심포지엄은 ‘Seaweeds: From Tradition to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국제연맹 ISA(International Seaweed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류학회 주관한다.심포지엄에서는 제주세션을 포함해 총 71개의 미니세션과 심포지엄 등에 약 600여 편의 논문이
명실공히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약칭 제주포럼)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올해 제주포럼은 5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세계 70여 개국 5500여명이 참가한다. ‘아시아의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하여: 협력과 통합’이란 대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제주 포럼은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논의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들과 세계 각국의 학자와 전문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한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통합의 길을 찾는다.특히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Expo·IEVE)가 '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Drive EVolution)'를 주제로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최된다.제주도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면서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서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사)국제전기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제주도는 세계 섬지역 관광정책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19 ITOP포럼 국제 정책 세미나’를 오는 5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로 최근 세계 섬 지역 공통의 관심사이다.주제설정 배경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활성화로 관광 소득의 낙수효과가 이슈화됨에 따라, 주민참여형 지역관광을 통해 경제, 사회,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
일부 토지주가 중문중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과 관련해 원희룡 지사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의뢰를 한 가운데 제주도가 지역주민 민원이자 감사위원회에서도 '위법부당한 사실'이 없다는 판정이 나왔다고 해명했다.제주도는 16일 중문중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과 관련해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해명자료를 내놓았다.제주도는 "색달쓰레기 위생매립장 매립 사용기간 만료에 따라 기간연장을 위해 서귀포시와 색달마을회 간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 운영 협약체결'을 하면서 주민숙원사업으로 중문중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서귀
서귀포시 중문동 회수지구 다목적회관 신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프리) 예비인증, 계약심사, 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신축공사를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목적회관은 회수지구 도시활력증진 지역 개발사업 일환으로 회수동 430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대지면적 2842㎡, 연면적 716.68㎡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사무실, 2층은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며, 야외에는 게이트볼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다목적회관 소방도로 확보 등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
제주도가 제2컨벤션센터 건립 등 마이스산업에 올해 100억원을 투자한다.제주도는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3대 전략을 설정하고 마이스분야에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마이스산업 3대 전략은 △제주 MICE 산업 균형화 △국내·외 MICE 수요 창출 및 제주 MICE 마케팅 시장 확대 △제주 MICE 서비스 품질 향상이다.제주도는 제2컨벤션센터가 올해 차질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문체부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다.제2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은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
제주부영호텔이 '5성 등급'을 획득했다. 부영그룹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지난 7일 제주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총 1000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받아 호텔업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 현재 호텔업 등급은 호텔서비스와 시설을 평가해 1성급 ~ 5성급으로 나뉜다. 이번 등급 심사에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 안정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객실 및 식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