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초청 2012 제주우수청년작가전이 오는 18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최창훈 작가는 ‘노동 그리고 미술’이라는 주제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원색의 색채와 오밀조밀한 목재 구조 사이 ‘땀’의 의미를 캔버스에 새긴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던 삶의 현장에 ‘미&rs
조각가 강태환의 첫 개인전이 12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호성)의 제주우수청년작가초청전으로 이뤄지는 전시다.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의 신진 청년작가 기획전 ‘장근영-多馬’가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그녀의 세 번째 개인전을 겸한다.그녀가 빚은 ‘흙말’들은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재기발랄하다. 아기자기한 체구에 무엇보다도 ‘표정’이 압권이다. 고개를 들고 생각에 잠긴 말, 바람에 갈기를
한국화가로, 후학을 기르는데 힘써온 강동언 교수(제주대 미술학과)가 33년 교수 인생을 마감한다. 이를 기념하는 ‘어울림’展을 펼친다. 6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다. 그는 한국화와 인물화의 묘한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여러 번 손짓을 거친 드로잉에 먹과 수묵안료로 장지에 대담
순수 사진동호회 ‘제주영상동인(회장 김환철)’이 어느 샌가 잊히는 제주의 ‘돌담’을 가슴속에 새겨두고자 카메라를 들이밀었다.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그간 담아온 제주 돌담 풍경을 펼친다. 이번 전시에서는 16명 회원들이 담은 제주 돌담 풍경 45점을 내건다.
국내최초 실제 인체 전시관 '뮤지엄 몸' 17일 개관인류 역사에서 가장 심도 있게 탐구돼왔던 ‘몸’, 인체의 신비로움을 들여다본다.1995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 60개 이상의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3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 들였던 ‘인체의 신비’전시를 박물관에서 상시
저지예술인마을에 둥지 튼 갤러리 노리(관장 김은중)가 지난해에 이은 기획전 ‘말(馬)’을 오는 5월 27일까지 연다. 지난 2009년 제주 섬에 닿은 이후 꾸준하게 ‘말’에 관심을 쏟아온 이명복 작가를 중심으로 강문석, 김연숙, 김영훈, 김현숙, 백금아, 백주순, 양미경, 유종욱, 장근영, 조윤득, 홍진숙 등 존재
제주의 ‘돌’에서 역사와 문화를 훑는 시간이 펼쳐진다.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은 인문학 강좌인 제주문화광장 2012 상반기 5기 강좌를 연다.‘제주 사람들의 삶의 편린, 돌 문화 기행’이란 주제로 오는 5월3일부터 6월28일까지 진행된다.돌(石)을 다루며 때로는 돌에 의지하고, 때로는 돌과 싸우면서 독특한
제주지역 여성 예술가들이 모처럼 전시회 나들이에 나섰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가 기획초대전 '예술가의 손(手)'을 5일부터 30일까지 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4.3 64주년을 맞아 제주작가회의의가 마련한 ‘끝내 다시 만나야 할 이름, 평화’ 추념시화 80여 편 중 일부를 게재합니다. 이 시들은 올해 말까지 제주4.3평화공원 정문 시간의 벽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카름성창, 새성창, 무근성창, 당캐, 공천포, 막숙 등 기억 저 편에 밀려간 제주의 옛 포구를 만난다.자연사랑갤러리의 서재철 관장이 ‘기억 속의 포구’전을 연다. 제주시 이도동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4일부터 20일까지 전시된다.
탐라미술인협회(회장 송맹석)가 열아홉 번째 4.3‘식구(食口)’전을 이달 30일까지 4·3평화기념관 2층에서 연다.4.3이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재의 나와 어떤 연관을 맺는지 고민한 흔적이 녹아든 작업물이 펼쳐진다. 라는 주제를 띤 이번 미술제는 강요배, 강문석, 강태봉, 박경훈, 박소연, 고원종, 고길천, 고민석, 고
4.3 64주년을 맞아 제주작가회의의가 마련한 ‘끝내 다시 만나야 할 이름, 평화’ 추념시화 80여 편 중 일부를 게재합니다. 이 시들은 올해 말까지 제주4.3평화공원 정문 시간의 벽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메기 모른 식게 강 봉 수 물에 갇힌 섬동백 영등절지나 동박새 하염없이 지져대더니 할아바님 우영밧
(사)탐라사진가협의회(회장 이병철)가 4·3 후유장애인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4․3후유장애인들의 아픔을 다시 듣다’와 ‘4․3 남겨진 자들의 슬픔’이라는 주제로 묶어냈다. 김기삼, 강정효, 김영하, 김호천, 한종경, 이병철, 오은정, 김명선 회원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4월 30일
(사)탐라사진가협의회(회장 이병철)가 4·3 후유장애인들의 삶을 사진으로 재조명한다. ‘4․3후유장애인들의 아픔을 다시 듣다’와 ‘4․3 남겨진 자들의 슬픔’이라는 주제로 묶어냈다. 탐라사진가협의회의 김기삼, 강정효, 김영하, 김호천, 한종경, 이병철, 오은정, 김명선 회원이 참여
예순을 넘긴 여작가가 삶을 돌아보며 느낀 감정들을 녹여낸 작품들이 펼쳐진다. 이순자 작가의 개인전이 9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이도2동 연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이 작가의 주기법인 구상 뿐만 아니라 그녀의 내면을 표현한 반구상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