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 살림제주 이도매장 오픈...소비자들 입맛 바꿀까?‘건강한 먹을거리’가 제주도심 한가운데로 들어온다.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오는 15일 제주시 이도2동 제주중앙여고 동쪽에 2호점 이도매장을 연다. 5년전 설립된 제주시 노형동에 이어 제주 두 번째 매장이다. 한 살림제주에는 유기농과 로컬푸드 등 친환경 상품만 취급된다. 소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18) -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사회적기업'의 속 이야기 는 지난 2월부터 와 함께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풀어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기획연재를 진행중이다. 이번 주에는 사회적기업과 관련해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안 쪽으로 쭈욱 들어가다보면 한 가운데 상가 2층에 위치한 ‘좋은세상’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15) 친환경 로컬푸드로 전통방식의 장을 빚는다, 물마루된장학교 농사일만큼은 절대 안 할 거라고 다짐했다. 어머니가 힘겨워 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밭농사. 시내 사는 친구들은 다 주말마다 놀러나가는데 주말에 밭에 나가 일손을 거들어야 했다. 나중에 어른이 돼서는 꼭 도시로 나가리라 맘을 먹었다. 그렇게 그녀는 사춘기 시절 마음먹은
제주 곳곳에 숨겨진 마을길이 보물이라는 걸 알아챈 한 젊은 청년이 있다. 이 사람은 조금 독특한 자전거 렌탈 업체를 운영한다. 대여점이라기보다는 여행사에 가깝다. 고용된 사람은 예순, 칠순이 된 할아버지들이고 시내 중심가나 공항 옆이 아닌 조용한 마을 중간 중간에 영업소가 있다. 제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14) 제주자연학교 에코사업단 인포레스트 제주자연학교 교장이자 에코사업단 인포레스트의 대표인 정상배(47) 박사는 제주 시민운동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제주환경운동연합 설립의 뼈대가 된 푸른이어도사람들에서부터 운동연합 간사, 사무국장, 집행위원을 거쳐 얼마 전에는 신임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 곤충학과 습지로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13) 무항생제 농가 지원-장애인 고용 기업 백록육가공 대학에서 축산학을 전공하고 축산업계에만 20년 넘게 몸 담고 있는 문승택(44)씨는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위치한 한 육가공업체의 대표다. 감귤밭들에 둘러싸여 있는 이 곳은 다른 가공업체는 언뜻 보기엔 별다를 게 없어보이지만 내부에서는 사회적경제를 축산업계에 가져오려는 시도를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12) 사회적경제를 꿈꾸는 이들을 이어주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그 동안 사회적기업을 탐방했다면 이번에는 이들 개별 기업을 이어주는 네트워크다.지난 26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한국리더십센터 제주교육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동 상임대표로 김경환 일하는사람들 대표, 강순원 제주 한 살림대표, 이영호 클린서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11) '이어도사나'의 마을 만들기, 제주 경제의 대안될까? 제주 동남쪽 표선면 가시리. 제주도민들에게는 좀 평평한 땅이 펼쳐진 평범한 시골이지만 이 곳은 최근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하나의 기업처럼 운영해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커뮤니티
부서진 가구들, 건축에 쓰고 남은 자재들, 대형 폐기물들. 더 이상 어떠한 쓸모도 없을 것 같은 이들이지만 '알이'를 만나면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한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알이’는 폐목재를 이용해 사무용품과 가구를 만들고 인테리어도 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쓰레기로 새로운 제품을 만든다는 컨셉 자체도 신기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알이’의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다.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8) 전통예술공연단, 노리안마로
도내 29개 사회적기업에 2013년도 사업개발비지원 총 9억3100만원 지원경제민주화 시대의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제주도가 나섰다.제주도는 제주지역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7개의 사회적기업과 21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하고 총 9억3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8) 미생물비료가 서민은행을 만든다? 사단법인 일하는사람들 이 고민은 과거 수많은 사람들을 학생운동에, 노동운동에 뛰어들게 하고, NGO들을 탄생시켰다. 이들은 더 좋은 사회라는 꽃을 피우기 위해 지역, 연대, 진심, 사회적경제와 같은 생각에 뿌리를 내렸다.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7)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단 '생드르 영농조합법인'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6) 화원에서 카페까지, 장애인이 만드는 일배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5일부터 ‘201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사업의지를 가진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로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5) 관광객에게도, 지역에게도 건강한 여행 제주생태관광 최근 ‘경제민주화’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에서는 와 함께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풀어서 제공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4) 장애인들에게 직업을 소비자에게 건강을, 에코소랑 최근 ‘경제민주화’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에서는 와 함께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풀어서 제공하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3) 방역 전문 사회적기업 클린서비스 보금자리 청소노동자들의 빈약한 실태는 종종 사회적 이슈를 낳고 있다. 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의 파업이 이슈가 된 게 불과 1년 전이다. 청소노동자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주는 게 목적이라는 기업이 있다. 제주의 사회적기업 중 하나인 ‘클린하우스 보금자리’의 이영호 대표
사회적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2) 시민들의 동참 없이는 불완전한 존재 최근 ‘경제민주화’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풀어서 제공하는 동시에, 매주 사회적경제를 구성하는 사회적기업-마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