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생활체육공원. 제주도내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구좌읍 김녕 해안도로 변에 위치한 체육공원이다. 시골에 위치한 체육공원이지만 주변의 절경에 잘 관리된 체육관·운동장 시설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높은 곳이다.이러한 입소문을 타기까지는 체육공원의 운영·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주인장’들의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서남아시아 수해재민 지원프로젝트인 '나마스떼, 겐지스(Namaste, Ganges 안녕, 겐지스)'를 후원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 유일의 기부마라톤대회로, 인터넷신문 , 탐라대학교, 아름다운가
“와! 달리고 싶다!”풀 코스, 하프 코스, 10km, 5km 달림이 군단이 차례로 출발 신호와 함께 달려나갔다. 그 뒤 한참을 지나고 나서야 마라톤 주로에 나선 이들이 있었다. 기록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날씨가 좋네, 어디로 가게 되나 얘기를 나누다 어느 한 명이 시원하게 뚫린 길을 보고는 “달리고 싶다!”고 말
‘제2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는 세계적인 달림이들도 ‘기부와 나눔’ 행렬에 함께 했다.작년 10월 제주에서 베이스캠프를 차려 훈련 뒤 한달 후 하와이 코나에서 열렸던 ‘아이언맨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크리시 웰링턴 선수를 비롯 소속 선수들이 4위, 7위를 석권했던 ‘TE
‘기부와 나눔’의 행렬은 감동이었다. 대한민국 제1호 마라톤 기부 프로젝트인 ‘제2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아름다운가게, 탐라대학교, 가 주최·주관한 제2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이날 세계자연유산 ‘제주’에서도 가장
2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기부와 나눔의 축제’, 제2회 제주국제마라톤 대회의 성공 개최는 30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땀방울이 있었기에 더욱 빛났다. 대회 도중 ‘뿌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는 변덕스런 비 날씨에도 제주도내 10여개 일반.청소년 봉사단체 회원 300여명은 동요 없이 맡은 바 역할에 충실
시각장애인의 몸으로 고비사막, 사하라 사막, 아타카마에 이어 남극까지 세계 4대 오지마라톤 대회를 석권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송경태 전주시의원이 27일 ‘제2회 아름다운 제주 국제마라톤대회’를 찾았다. 작년 첫 회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기부와 나눔 정신을 전파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마라톤대회라 내가 뛰고 있는 한 계속해
도내 마라톤클럽의 지존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인 클럽대항전에서는 ‘무조건 즐런(즐겁게 뛴다)’을 표방하고 있는 서귀포마라톤클럽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서마클’의 이번 우승은 지난 1회 대회에 이은 ‘2연패’다. 풀코스 남여 1위를 ‘서마클’에서 싹쓸이 했다. 지난 1994
“단단히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우승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제2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42.195km의 풀코스 부문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 서귀포마라톤클럽 한동섭 씨의 소감이다. 지난 1회 대회 ‘준우승’의 한(?)이 이날 우승을 목마르게 했단다. 이로써 한 씨는 올해 제
42.195㎞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오혜신씨(42.서귀포마라톤클럽)는 지난 1회 대회에 이은 ‘2연패’의 주인공이다.사실 그녀는 마라톤에 입문한 지 4년 밖에 안 되는 늦깎이 마라토너다. 평소에 그렇게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우연찮게 참가했던 마라톤대회에서 10㎞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났다.직장선배의 “소
“지난 대회 땐 하프코스 3등 했는데 올해는 우승 했네요”제2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서 우승한 이동식(41.노형동) 씨의 소감이다. 마라톤 경력 3년차인 이 씨는 마라톤클럽 ‘베스트 탑’ 소속 회원이다. 이 씨는 회원들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기록’에도 의미가 있지만 &
제2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10km 코스 남자 부문 우승은 마라톤 입문 초년생인 김성국 씨(38) 차지였다.김성국 씨는 올해 초, 처음 마라톤을 시작한 ‘초짜’지만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김녕해수욕장을 끼고 해안도로를 달리는 이번 코스를 세 번째 달린다는 김 씨는 비와 바람 영향으로 평소보단 기록이 좀 뒤쳐졌지만 기부와 나
하프(21.0975㎞) 여자 부분 1위를 차지한 김순자씨(45.예래마라톤클럽)는 “달리고 난 뒤 상쾌함 때문에 마라톤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김씨는 남편의 권유로 4년 전에 마라톤에 입문했다. 김씨는 ‘즐런’(즐거운 달리기) 예찬론자다. “뛰고 나서 샤워를 할 때 제 모습이 최고로 예쁘다&rdq
농사일, 직장일에 어머니 역할까지. 마라톤을 좋아하지만 ‘생활 살이’에 밀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해 10km밖에 뛸 수 없음을 아쉬워하는 김미숙씨(35). ‘제2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45분 기록으로 여자 10km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김미숙씨는 우승의 기쁨도 있지만 “좋아하는 마라톤을 하면서
스페인 산티아고와 알프스, 유럽을 돌아 도착했다. 제주의 자랑스런 ‘포레스트 검프’ 안병식 선수가 모든 세계의 오지를 달리고 달려 건강한 모습으로 27일 ‘제2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행사장을 찾았다.아름다운 마라톤대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그는 일주일 전 알프스 238km를 달렸고, 일주일 뒤 다시 남아프리카
‘기부와 나눔의 축제’ 제2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9일 오전 9시 풀·하프 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축제의 팡파르를 울렸다. 아름다운 가게와 탐라대학교, 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9월27일(일) 오전 9시 구좌읍 김녕~종달리 해안도로 ‘환상
스포츠를 통한 한국 최초의 ‘기부와 나눔’ 프로젝트인 제2회 아름다운 제주 국제마라톤대회의 날이 밝았다.대회가 열리는 구좌읍 해안도로는 선선한 바람이 온 몸을 휘감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아름다운 가게와 탐라대학교, 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9월27일(일)
대한민국 제1호 ‘기부 마라톤’인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수해와 굶주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서남아시아 주민들에게 ‘희망’이란 큰 선물을 선사했다.올해는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제주지역 다문화가정 교육사업 지원과 매년 수해피해로 질병과 굶주림에 허덕이는 서남아시아 희망프로젝트에 지원된다.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
외국인평화공동체 홍기룡 사무처장은 제주 도내 외국인 이주민들과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행복한 삶을 고민하는 활동가다. 참가비의 절반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게 되는 기부와 나눔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작년에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서남아시아 수해재민을 도왔던 데 이어 올해는 외국인평화공동체를 통해 제주도내 다문화가정도 지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