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김남도)는 지난 26일 제주시 도두지역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는 제주지역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해안도로와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바다 폐기물을 수거했다.김남도 회장은 “주말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참여한 많은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들에게 감사 드린다. 아이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서귀포지역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진행한다.9월 6일에는 유치원 입학, 7일에는 초등학교 입학, 8일에는 중학교 입학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입학설명회는 2024학년도 입학을 앞둔 학부모를 포함해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 또는 현장 방문 모두 가능하다.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경험이 풍부한 특수교사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시설 및 교육 과정에 대
제주도교육청은 29일(화)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지정 설명회’를 실시한다.제주형 자율학교는 ‘학생 중심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라는 목표를 가지고, 2023학년도 기준 학교별 특화된 7개 유형으로 17개 학교(초등학교 14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2024 제주형 자율학교 신규 지정 학교 수는 10곳 내외다.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자율학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감이 지정한다. 교육청은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지정
제주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는 지난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영주고등학교 관악부는 2009년 창단했다. 이동성 교장은 “음악을 통한 심미적 경험을 공유하고 구성원들 사이에서 단합-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면서, 미래 사회를 주도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 삼화초등학교(교장 현석한)도 같은 대회에 참여해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는 2021년 윈드오케스트라로 재창단했다. 현석한 교장은 “방학기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청소년들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고자 ‘2023년 청소년 독서 스피치’ 참가자를 모집한다.독서 스피치에서는 다양한 고전 문학을 읽고 분석하고 서로 토론하면서, 논리적으로 말하는 기술을 배워본다. 강사는 독서지도사 김진아 씨를 초청했다.모집 인원은 청소년 20명이며, 9월 16일(토)부터 10월 21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소는 도서관 독서활동실이다.참가 신청은 8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교육부는 최근 발표한 ‘교권 보호 대책’을 통해 모든 민원은 학교 별 민원 대응팀이 대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주지역 교육공무직 노조가 “우리는 악성 민원 욕받이가 아니”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제주도교육청(이하 교육청)이 울산시교육청 사례를 참고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교육공무직노조 제주)는 28일(월) 오전 10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박 민원을 초래하는 교육부 민원 대응 대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23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
제주도교육청(이하 교육청)이 8월 마지막 주에 ‘교육활동 보호 대책’, 일명 교권 대책을 발표한다. 앞서 제주지역 교육단체들은 교육청이 당장 가능한 변화부터 빠르게 시도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어, 김광수 교육감의 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의소리] 취재에 따르면, 교육청은 30일 혹은 31일에 교권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방식은 김광수 교육감이 참여하는 기자회견 방식이 유력하다. 교사들이 교실에서 정상적으로 교육할 수 있게 해달라는 목소리는 일찌감치 나온 바 있다. 안타깝게도 지난 7월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교
제주도교육청(이하 교육청)은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함에 따라, 학교 급식에서 사용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횟수를 월 1회로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교육청은 제주지역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4곳을 상대로 수산물 16종(총 2kg)을 수거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세슘과 요오드다. 주기는 분기에 한 번이었는데 월 1회로 늘어난다. 제주지역 학교 급식에서 수산물은 약 9%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교육청은 “검사 결과를 기존처럼 제주도 교육청과 학교 누리
제주지역 예술고등학교(이하 예술고) 신설에 대해 학생부터 학부모, 교사까지 모두 압도적으로 찬성했다.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웹툰, 애니메이션 등 미술 콘텐츠와 무용, 연극, 연기, 뮤지컬 등 공연으로 나타났다.제주도교육청은 25일 ‘예술고 신설 또는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에는 전국 예술고 교육과정 현황, 제주도 예술교육 현황과 함께 설문조사 결과를 실었다.설문조사는 제주지역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으며, 온라인 설문지를 사용했다.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 이하 제주서중) 한밝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공동 수상했다.제주서중은 강원 팔렬중학교, 충남 온양중학교,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 강원 대진중학교, 대구 침산중학교와 함께 금상을 받았다. 제주서중학교 한밝윈드오케스트라는 2005년에 창단해 제주청소년관악제, 제주국제관악제, 학교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수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효미, 김헌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9월 9일(토)은 오후 2시부터 ‘똥볶이 할멈’ 시리즈의 저자, 강효미 작가를 초청한다. ‘똥볶이 할멈’ 캐릭터가 만들어진 과정을 공유하고, ‘내가 똥볶이 할멈을 만난다면’이라는 상상과 함께 각자의 고민을 나누면서 관련 퀴즈를 풀어본다.9월 16일(토)은 오후 2시부터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 저서를 펴낸 김헌 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를 초청한다. ‘도전의 가치, 몰락의 비극 – 테세우스에게 배운다’는 주제로, 그리스 신화 속
제주도교육청 난치병 학생지원위원회(위원장 송성한)는 23일 회의를 열고 학생 213명에게 교육 경비·치료비 약 3억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결정했다.일명, 제주도교육청 난치병학생 지원 사업은 암,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 소아당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을 돕는 사업이다.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비급여 진료비, 급여 진료비 가운데 전액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한다. 도외진료 체재 비용도 포함한다.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지원 인원과 액수가 꾸준히
제주도교육청(이하 교육청)과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협회장 이은경)는 24일(목) ‘언어 및 읽기·쓰기 곤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은 ▲언어재활사 프로그램 구성, 사전·사후 평가와 분석 ▲인력 확보 방안, 언어재활 교육에 대한 자문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인프라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한다.(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언어재활사의 권익 보호, 질적 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일반인의 언어장애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는 단체다. 무엇보다 언어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15일(금) 오전 10시부터 제1회의실에서 제2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진행한다.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 아이 올바른 디지털지능(DQ) 키우기’다.이날 강의는 한국교원캠퍼스 김승 연구교수가 진행한다. ▲사이버 중독 및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이해와 예방 ▲딥페이크, 메타버스, GPT에 대한 이해와 부작용 방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8월 22일(화)부터 9월 11일(월)까지다. 제주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https://org
제주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69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발표했다. 필기시험에 417명이 응시해 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11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이 진행됐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37명, 교육행정(저소득층) 1명, 전산 4명, 사서 8명, 보건 2명, 식품위생 1명, 시설관리 16명 등이다. 성별로 전체 합격자의 59%(41명)가 여성이고, 연령별로 20대 56%(39명), 30대 29%(20명), 40대 12%(8명), 50대 3%(2명)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클래식하다’를 9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팝페라 가수 겸 클래식 소통가로 활동 중인 테너 조정호가 해설을 맡는다. 소프라노 김미숙, 바리톤 김상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희, 피아니스트 강은지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콘서트에서는 한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카르멘 환상곡’, ‘사랑의 인사’ 등을 연주한다.무료 관람이며,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으로 예매할 수 있다. 8세 이상 관람가.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
제주도교육청은 18일(금) 교육국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을 포함한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19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교육국장은 오경규 체육건강과장이 임명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순옥 토평초등학교 교장이 맡는다.국제교육과장은 강연심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류상언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이 임명됐다.초등교육과장은 강정림 선흘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과장은 김경도 오름중학교 교장, 진로환경교육과장은 이영훈 대정여자고등학교 교장, 체육건강과장은 오상혁
제주 이도초등학교(교장 조정희, 이하 이도초)는 지난 15일 경상남도 함양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2023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이도초는 지도교사 이재원의 지휘 아래 단원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지정곡 Thoko Takagi의 ‘The Blue Sky March’와 자유곡 James Swearingen의 ‘Centuria’를 연주했다. 초등윈드오케스트라 부문은 이도초 포함 전국 14팀이 참여했다.2013년 창단한 이도초 윈드오케스트라는 ▲2018년 춘천국제관악경연대회 은상 ▲201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들어설 가칭, ‘아라월평 초·중학교’ 신축공사 사전기획이 확정됐다. 중간보고회 때 나온 의견들이 상당수 반영됐다.제주도교육청은 17일 오후 JDC 4층 대강당에서 ‘아라월평 초·중학교 신축공사 사전기획 용역’ 최종설명회를 가졌다. 용역 주관은 (주)다온건축사사무소가 맡고 있다.교육 시설법 제2조에 따라, 교육 시설을 설계하기 전에 지역 사회 연계 가능성, 발주 방식의 검토, 교육 과정 운영 및 교수 학습 방법에 따른 공간 구성, 사용자 참여를 통한 디자인 계획, 안전 및 에너지 효율화 등에 관한 사전 전략을
대정고등학교(교장 강창우)에 따르면 대정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창성)는 16일(수) 모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제6회 JIBS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에서 대정고 총동창회 선수단이 4위를 차지하면서 받은 상금으로 마련했다.총동창회는 “후배들이 모교를 빛낼 수 있는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후배들의 교육 활동 지원에 장학금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창우 교장은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해준 대정고 총동창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생들이 우수한 지역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