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는 8층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 ‘야외 풀데크’를 지난 1일 개장했다. 야외 풀데크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위치인 62m에 위치하여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인피니티 풀(길이 28m), 키즈 전용 풀(길이 7m)과 자쿠지(2개/ 각각 길이 18m, 12m), 카바나(6개) 뿐 아니라, 제주의 따스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선베드와 데이베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 풀데크는 8층 입구뿐 아니라, 6층 실내수영장을 통해 이어지는 전용 엘
제주신화월드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로 신세계사이먼이 선정됐다.제주신화월드는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따른 제주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주와 서귀포 도심에서 약 30여 km 떨어진 서귀포시 안덕면에 국내 최초로 조성될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은 8834.54㎡ 규모다.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공간은 지난해 4월 제주관광공사의 면세점 입점 계약 조기 종료로 1년 간 비어 있던 곳이다. 제주신화월드의 티고 융 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 몇 년간 국내 관광객의 압도적 증가
제주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JDC 관광상품화 지원사업, ‘방람회’ 프로그램이 28일 개최됐다.JDC는 ‘JDC 관광상품화 지원사업’참여기업 및 제주형 DMO 사업추진단과 함께 4월28일과 29일 양일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방에서 만나는 제주 박람회: 방람회’를 개최했다.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지역관광추진조직)란, 정부 관광정책 일환으로 지역 관광사업과 관련해 공공, 민간, 지역주민이 연계해 공동으로 관광마케팅, 관광지 경영 등을
제주개발공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들어하는 주거약자들을 위해 매입임대주택에 이어 행복주택까지 임대료를 동결했다.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도개발공사는 착한 임대인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초 매입임대주택 임대료를 동결한데 이어 4월부터는 행복주택의 임대료를 동결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물가상승률이나 주변 임대시세 등 반영시 임대료 상승이 불가피 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라는 비상시국인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공사에서는 행복주택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60~80% 수준으로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시상공회는 지난 23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덕설 (주)해동아스콘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수석부회장에는 송재철 동천가스충전소 대표가 선출됐고, △김한영 제일냉동 대표 △이숙자 성일레미콘 대표이사 △한희섭 금나종합건설(주) 대표이사 △강두영 남양해운(주) 대표이사 △강상종 덕인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허상우 제주농원 대표 △고광봉 (주)아카데미 대표이사 △강신보 마라도가는여객선 대표 △양문석 신례농장 대표가 부회장에 이름을 올렸다.감사에는 현용관 제주실탄사
제주신화월드가 설립한 제주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의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박흥배 상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로 선정됐다.‘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수여하는 표창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고용기회 확대 및 근로지원에 앞장선 사업주들을 치하하기 위해 수여된다. 박흥배 상무는 행복공작소 출범 2년 만에 당 사업장을 국내 장애인 고용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장애인 사업장이 설립 후 안정화되기까지 보통 5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
제주개발공사가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에서 만든 제품에 대한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선다.제주도개발공사와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도협회는 19일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인 제주시 조천읍 소재 아가곱드래에서 도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한 제주개발공사의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됐는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의 일감을 확보하고 이에 따른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자활기회 마련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해 부진했던 청렴도 평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새로운 청렴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정책 전략’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략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분석과 임직원들의 온라인·서면 인터뷰를 통해 취약점을 발굴해 대안을 수립했고, ‘상호존중과 공정문화가 함께하는 청렴사회 실현’이라는 미션 아래 4대 전략, 13개 전략과제를 수립했다.4대 전략으로 ▲청렴정책 실행시스템 고도화 ▲부패 발생 사전 차단 활동 강화 ▲청렴윤리 의식 내재화 ▲청렴 생태계 선도를 도출했으며, 연말까지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단지가 조성된다.한국전력과 SK렌터카는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K-EV100은 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2030년까지 보유·임차 차량을 100% 전기차 및 수소차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양사는 오는 2025년까지 제주도에 전기차 전용 사이트를 조성해 전기차 3000대를 도입하고, 이들 차량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7200㎾급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한 단지에 전기차 3000대가 위치하고 아파트 2000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이 직원 상대 폭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감찰을 지시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 및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직원 상대 폭언 의혹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김진국 민정수석에게 두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면서도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문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청와대 등 권력 주변부터 엄격하게 관리해 공직기강을 다잡고 권력누수를 막겠다는 의지의 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상임감사에 허진수씨(64)가 임명됐다.JDC는 전임 상임감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기획재정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4월 14일자로 JDC 상임감사에 허진수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허진수 상임감사는 경남 거제도 출신으로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부마민주항쟁 주역으로 참여했다. 이후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위원회 위원과 제9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피해자를 발굴·조사하고 보상함으로써 국민의 화합과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했다.제5대 경상남도 도의원과 부마민주항쟁
제주항공은 제주 4·3 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5500여 명이 항공운임 할인 혜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제주 4·3 사건 생존 희생자와 유족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첫해 384명을 시작으로 2019년 1993명, 2020년 2507명 등 할인 혜택을 받은 생존 희생자와 유족이 해마다 늘어났다.올해 들어서는 1∼3월 3개월간 652명이 40∼50%의 항공운임 할인을 받았다.제주항공은 성수기, 비수기 구분 없이 연중 4·3 생존희생자에게 50%, 유족들에게는 40%의 국내선 항공운임 할인
(재)제주한의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9일 오후 기능성식품 원료개발 기업인 (사)일하는사람들, 농업회사법인 제주홍암가(주), 제주편백우드 영림영농조합법인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당 기업들은 앞서 연구원에서 공고한 기능성식품 소재 효능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신속한 제품화를 돕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원은 기업이 개발 중인 기능성식품 원료에 대한 기능성 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각 기업은 지역 우수
제주지역 한 은행 지점장이 보이스피싱을 세차례나 막아 화제다. 7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오상봉 제주대학교지점장이 2018년 2019년에 이어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 위험에 처한 고객의 피해를 막았다.피해자가 될 뻔한 A씨는 5일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햇살론대출로 전환해준다는 사기범의 전화에 속아 대출 상환을 위해 5일 지점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A씨는 현금 1420만원의 인출을 요청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김미연 팀장은 이를 이상하게 여겨 피해자를 지점장실로 안내했다.오상봉 지점장은 “저축은행과 금융감독원, 서울보증보험을 사칭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4개 협약기관과 손잡아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제주국제공항 내 중소상공인 수출상품 판매홍보관’에 입점할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12월 JDC와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는 중소상공인 성장지원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제주공항 중소상공인 수출상품 판매홍보관 사업’을 기획했다.제주공항 판매홍보관 협력업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제주지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가 5일 식목일을 맞아‘행복농장’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에드먼드 웡(Edmund Wong) 제주신화월드 CEO, 플로라 푸(Flora Pu) 행복공작소㈜ 대표이사, 남명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장 등과 행복공작소 직원들이 행복농장 앞에서 귤나무 묘목을 심어 개별 이름표를 부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농장은 행복공작소 서광리 사옥 앞 약 600m2 부지를 개간해 조성된 밭으로, 장애인들의 농업분야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출범한 제주 최초의 농장이다. 행복농장은 행복공작소
제주 유일 한·양방병원 솔담한방병원(병원장 현경철)은 지난 2일 솔담디자인서비스센터에서 농업회사법인 ㈜비케이수(대표 김기범)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한의학과 제주산 마유를 소재로 한 화장품을 통해 제주 의료·뷰티 관광의 새로운 포문을 열고자 진행됐다.구체적으로 △제주 의료·뷰티관광 활성화 및 상품 다양화 △제주 및 해외 스킨케어 센터 구축을 위한 공동 제품 제조 및 프로그램 구성 △제주의료·뷰티관광의 해외 시장 개척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에 협력해 성공적인 의료·뷰티관광사업의 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기업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재유행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꼽히고 있다.5일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도내 81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83으로 1분기 68과 비교해 15p 올랐다.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체감경기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자율‧전기자동차 산업 분야 인큐베이팅센터(KAIST 위탁 운영) ‘Route330 AEV’의 입주기업인 ㈜차지인(대표 변성용)이 국내 코스닥 상장(IPO)를 위해 삼성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차지인과 삼성증권은 본 계약을 계기로 ㈜차지인의 상장을 목표로 하는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차지인은 규제샌드박스 임시 허가 1호 ‘과금형 콘센트’로 알려진 전기차 충전 플랫폼 업체다.전기차 충전 과금·고객 관리·로밍 결제 정산 플랫폼 전문 업체
제주 사회적기업 파란공장(대표 조남희)은 제주4.3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후원 꾸러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작년부터 이어온 ‘제주 4월을 기억하기’ 응원을 위한 프로젝트로, 파란공장이 준비한 꾸러미를 구매해 발생된 수익금의 대부분은 제주 주민자치연대 등 제주 4.3 관련 피해자 후원사업 단체에 후원이 된다.꾸러미는 제주4.3을 상징하는 동백 관련 상품과 다양한 제주 기념품들로 구성됐다.특히 본초협동조합 왕지케 양조장에서 만든 ‘동백꽃, 제주’ 전통주와 꽃 모양 술잔, 동백 패턴의 티코스터가 포함된 동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