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가 연일 발품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은 앰프를 등에 짊어진 장 후보는 5일 제주한라대학교 인근을 다니며 공공영구임대주택 공급과 청년일자리 창출, 민간 창업기업 지원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학생들에게 월 10만원대 공공영구임대주택 3만호를 공급하겠다. 청년과 부모세대 모두 주거 걱정을 덜겠다”며 “문재인 정부 청년 일자리 정책은 사실상 실패다. 친환경 케이블카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 해안일주 크루즈선을 제주도 공기업으로 운영해 연 2조원을 벌겠다.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 5000개...
제63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 이순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 번영을 이룩하고, 국가안보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고결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애국선열과 보훈가족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보장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의 책무”라며 “여전히 많은 보훈가족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다. 나라를 지키다 부상당한 국군장병들은 제대로 된 의...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토론회 규정 변경을 주장했다. 고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TV토론을 거치면서 젊은 정치, 제주의 미래를 제지하는 정치를 알렸고, 도민들이 환호했다. TV토론이 없었다면 유권자들은 고은영이라는 정치 신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정책이 아니라 서로 약점을 파고드는 기성 정치 토론만 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저는)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불합리하고 공정하지 않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국회 ...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애월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후보는 5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애월읍의 4차 산업혁명 환경조성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애월읍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개선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업데이터 센터유치, 드론 교육기관 유치 등 농업에 4차 산업혁명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을 이용하면 농약이나 비료살표, 긴급재난 상황 등에 효과적이다. 일손 부족 해소와 농민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전문적인 드론 교육기관을 유치해 애월읍 4차 산업혁명의 시발점으로 삼고 사회 각 ...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조천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안권역을 제주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신촌, 조천, 신흥, 함덕, 북촌을 포함한 조천읍 해안권역은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관광객이 반나절 이상 머무르지 않고 있다”며 “신촌에서 북촌까지 관광자원을 활용해 조천읍을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천읍은 항일운동과 4.3의 역사를 간직한 무수한 역사문화자원이 있다. 이를 활용한다면 양적인 성장뿐만 아...
문대림 후보 캠프에서 4번째 원희룡 후보 '납골묘' 문제를 지적했다. 문캠프 홍진혁 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원희룡 후보의 불법 가족납골묘는 부친이 불법 조성했다'고 주장했다. 홍진혁 대변인은 "원희룡 후보가 가족납골묘 관련, 도민들을 기만한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며 "이명박·박근혜 정권과 함께 정치를 해서인지 국민을 무시하고 사과 한 마디 없는 적폐 보수정권의 버릇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홍 대변인은 "서귀포시 색달동에 불법으로 무단 조성된 원 후보 가족납골묘를 조성한 것은 바로 원 ...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와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박인수)가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결 추진을 골자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와 이석문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일 제주공론화위원회에서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결책 모색하는 등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자는 △호봉제 임금체계 도입 △근속수당 인상과 근속가산금 신설 등 정규직 임금 80% 수준 인상 △급식·교무·돌봄교실 등 노동 강도 고려한 배치기준 완화 및 근무시간 확대 등이다. 이 후보는 이날(5일) 오후 민주...
제주지역 노동자 134명은 5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 민중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들은 "민중당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포함해서 제주경마공원, 제주공항, 제주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제주대병원, 제주지역 건설 노동자들이 당원으로 가입해서 노동자 직접정치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중당은 선거기간에만 노동자와 연대하는 정당이 아닌 항시 해고노동자 복직 투쟁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투쟁에 연대해 왔다. 또 제주지역 공공기관 및 학교 현장의 비정규직에...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가 ‘사전투표 하이파이브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8~9일 예정됐다. 사전투표 참여와 함께 교육감 선거 관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별도 제작한 홍보물을 활용해 배우자와 자녀, 선거사무원과 함께 시민들과 손뼉을 마주치는 홍보에 들어갔다. 캠페인 첫날 5일 이 후보 장남 이한결씨는 제주대학교에서 하이파이브 운동을 벌였다. 이 후보는 오는 7일 오전 오현고등학교 등을 다니며 직접 하이파이브한다...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는 5일 “오는 9일 오후 6시 한라병원 맞은 편에서 선거 출정식 및 총력유세를 갖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그동안 자전거 유세, 뚜벅이 유세를 하며 생활정치 공약들을 알려왔다.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시설 확충 △공립,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다목적 체육관 건립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 조례 제정 등 인구 수에 비해 생활복지 시설이 열악한 환경을 고려한 정책들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시 연동의 바뀐 민심을 확인하고 당당히 공약들을 시민에게 다짐할 것...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대체로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기반조성과 선도사업 육성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상임대표 강순원)는 지난달 15일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의제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이석문(가나다 순) 후보에게 제안, 답변을 5일 발표했다. 후보 2명 모두 △제주형 사회적경제 교육 및 지원시스템 강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활성화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설립·운영 지원 △학교 유휴자산 활용한 사회적경제 방식의 사업 활성화 지원 △사회적경제형 인재양성 지원 등 5개...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아라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 “낡은 복지관 시설을 파악해 증·개축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일 발생한 서울 용산 4층 상가 붕괴 사고로 건물 전체가 순식간에 무너졌다. 상가건물은 1966년에 지어진 노후 건물이었다”며 “안전사고는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노후된 건물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입지가 불량해 이용하기가 힘든 복지관은 이전까지 검토하겠다. 아라동은 혼자 살기 힘든 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복지관의 기능과...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이도2동 을)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후보는 5일 도남초등학교 등지에서 지역구 유권자들의 고충과 현안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이날 주민들은 주차난 해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및 통학로 확보, 교통난 등을 요구했다. 그중 주차난 해결에 대한 주문이 가장 많았다”며 “대형공영주차장 조성 용도로 도남 제스코마트 부지 매입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스코마트 부지 주차타워에는 마을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마트와 무인민원발급기, 체력단련실, 단시간 어린이 돌봄시설 등을 갖춰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면서 “또...
제주의소리-KCTV제주방송-제주일보, 제주교육감 후보 초청 토론회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들이 제주지역 교육현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고교입시체제 개편,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 학생인권 신장을 위한 정책 등에 있어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와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는 5일 오전 10시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와 김광수 후보를 초청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석문 후보는 "지난 ...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가 서귀포시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가칭 ‘강정마을공동체회복지원협의회’ 구성·운영을 공약했다. 장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사업을 둘러싼 갈등해결을 위해 사업추진과 관련된 진상규명이 명확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강정마을회 등 주민의 명예가 훼손되고, 갈등과 대립이 지속됐다. 진심으로 안타깝다. 해군기지 추진 과정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강정마을과 제주도가 협력해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내용을 규명할 것인지 사전 협의가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역사회·체육동호회 학교시설 사용료 비용 전액 지원을 공약했다. 문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생생활공약으로 채택했다. 각급 학교는 지역사회와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학교는 방과후나 휴일 등에 시설을 개방해 체육활동 등이 가능토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공동체나 체육동호회 등이 각급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수영장, 강당 등 시설을 사용할 경우 비용을 전액 지원하겠다. 도내 약 190개 초·중·고 학교 시설 사용료 수입은 2016년 기준 ...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이도2동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후보는 5일 도남동 분동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제주도의 경우 행정동별 인구 편차가 심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은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인구 5만 명이 넘는 도남동은 자치동으로 승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단계로 도남동민은 이도2동사무소로 접근이 불편해 도남오거리와 수선화아파트 사거리, 원남로 6길 등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2단계로 지방자치법과 시행령을 개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법 제6단계 제도 개선을 통해 ‘이도2동 도남...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용담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 다목적 문화센터 완공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지난 10대 도의회 때 25억원의 다목적 문화센터 예산, 부지를 확보해 지역 문화 융성 정책을 약속했다. 주민 숙원사업인 다목적 문화센터가 올해 착공이 시작된다. 용담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과거 교육 1번지 용담은 지역학생과 주민을 위한 문화센터가 절실히 필요했지만 근거리에는 (문화센터가)한 곳도 없는 상황에서 올해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음악, ...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삼양·봉개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은정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 봉개경로당을 방문해 유세를 펼치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경로당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이 함께 방문해 김 후보의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정 의원은 “노인을 위한 정책을 책임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삼양·봉개의 김은정 후보가 지역 내 복지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김 후보가 승리한다면 집권여당의 힘으로 지역 내 변화와 발전을 이룰 것이다. 김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모아달라”고 ...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표선면)에 출마한 무소속 강연호 후보는 4일 하천리와 성읍1·2 등을 순회 유세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강 후보는 “지난 4년간 △면사무소 신축 △공영주차장 복층화 △표선면 4.3위령탑 건립 △표선지구 배수 개선사업 추진 △학교 교육환경 개선 △노인복지 △해녀 작업기반 조성 △지방 어항 정비 △지역단체 활성화 △도로 기반시설 확충 △생활체육 활성화 △표선시가지 특색거리 조성 등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마을 7개를 돌면서 순회 유세를 갖고 유권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 마을 단위 현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