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총무과가 제주도청과 직속기관이 진행하는 건축공사에 설계부터 준공까지 기술업무를 지원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도청 총무과는 전기, 소방, 통신 설비를 포함해 건축공사 전반에 대해 전문 기술직 지원이 없는 사업부서에 종합적 기술을 2009년 2월부터부터 현재까지 98건 지원해 19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기술 지원 건수도 2
새정치.정의당 “대통령 불참사유 6년 전과 지금, 똑같이 전하는 원희룡” ‘원 포인트’ 집중공격
전교조가 제주도교육청이 4.3 계기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유감을 표시하고, 4.3평화교육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2일 해명자료를 내고 "4.3의 아픔을 딛고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후세들에게 전하기 위해 학교급별 다양한 제주4.3 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고희범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추가 신고 된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4.3중앙위원회의 심의·결정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국무총리의 사과를 요구했다.고 예비후보는 2일 성명을 내고 “66주기를 맞아 박근혜 정부의 4.3희생자 국가추념일 지정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환영의 뜻을 밝힌다&rdq
국내 최고의 중국 요리 명인이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 지원에 나섰다.호텔신라는 중식조리총괄인 후덕죽(侯德竹) 상무가 지난달에 문을 연 '맛있는 제주만들기' 2호점 '동동차이나'를 방문해 요리 비법을 전수했다고 2일 밝혔다. 후덕죽 상무는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의 총주방장이다. 중국의 후진타오 전 주석, 장쩌민 전 주석, 주룽지 전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경택 예비후보가 제주에 최초로 정착한 선조의 묘인 입도선묘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는 입도 기간이 500년이 넘는 다양한 성씨가 정착해 여느 지방과는 다른 성씨 문화를 이루고 있다”며 “입도선묘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행사의식 중 국민의례 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과 함께 4.3 영령에 대한 묵념도 같이해야한다고 주장했다.강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도의회 의식에서는 4.3영령에 대한 묵념을 같이 하고 있으나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실시하지 않고 있다”며 “4.3이 국가 추념일로
70여개 업체가 입주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입주업체들이 임대료를 내지 못해 줄줄이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제주지방법원 민사1단독 이정권 판사는 JDC가 입주업체 S사와 J사를 상대로 제기한 명도소송 등에서 원고 전부승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JDC는 2010년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본사 건물을 신축하면서 소규모 벤처기업
6.4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 예비후보는 당내 도지사 경선 후보 등록과 함께 “기계적인 결합이 아닌 화학적 융합을 통해 도민에게 행복을 주고 삶을 바꾸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2일 밝혔다.김우남 국회의원,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등과 경쟁을 앞둔 고 예비후보는 “아름답지만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당원과 도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이 사무실 이전과 경선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생 챙기기’ 광폭 행보를 본격화한다.김 의원은 2일 제주시 이도이동 중앙여고 인근의 신해빌딩(기아자동차 3층)에 180여평 규모의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각종 정책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
정부 대표 정홍원 총리 참석 확정...새누리 황우여, 새정치 김한길.안철수 공동 대표 참석66년만에 첫 국가기념일로 치러지는 4.3희생자 추념식에 대통령만 빼고 여야 대표들이 모두 제주를 방문한다.대통령에 이어 총리까지 불참해 자칫 첫 국가추념식이 효과가 반감될 뻔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정홍원 국무총리가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게 됐다.4.3희생자추념일
자신의 자녀를 때리거나 위협을 가한 부모는 앞으로 최대 4년간 친권을 행사할 수 없다.정부는 1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민법 일부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개정안은 ‘부모가 친권을 남용해 자녀의 생명이나 신체에 큰 해를 끼치는 경우 부모가 아닌 자녀나 검사 등의 청구로도 친권이 2년간 정지될 수 있다&rsq
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4.3과 관련해‘화해와 상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해와 상생이란 단어가 정치적인 용어로 쓰이면서 식상한 단어가 됐지만, 화해와 상생 이념이 정작 필요한 곳은 학교”라며 “4․3 추념일 지정에 맞춰 4
제주서귀포경찰서는 평소 사이가 나빴던 친구와 친구가족 자동차 타이어를 손괴한 혐의로 K모(39)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K씨는 지난달 28~29일 심야시간에 서귀포시 남원읍에 주차된 차량 3대의 타이어 12짝을 손괴한 혐의다. 경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 끝에 K씨를 붙잡았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해역에 침입해 조업을 하던 전남 선적 H호(7.93t급) 등 4척을 나포했다고 2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들 어선은 지난 1일 오전 12시 쯤 제주 북쪽 30km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했다.이들 어선은 전라남도 연안일원의 조업구역 허가를 가지고 있어 제주해역에서는 조업을 할 수 없지만, 제주해역에서 들어와 옥돔 등 잡어 400kg 상당
새로운 위탁업체 3일부터 교체, ‘단협유지’ 노조요구 거부에 자칫 파업까지매립쓰레기 포화시기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사용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주민과 극한 갈등을 빚어온 제주시 봉개동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봉개동 폐기물소각장)가, 새로운 위탁 업체와 근로자 간의 갈등까지 불거지고 있다. 제주시는 파업 등으로 인해 자칫 인력공백이 발생하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제주북부광역폐기물소각장의 위탁업체 변경을 두고 기존 근로자와 새로운 사업자간 고용문제가 얽히면서 쓰레기 처리 문제가 극으로 치닫고 있다.민주노총 산하 (주)우주엔비텍 제주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조합은 2일 제주시청을 찾아 새로운 사업자가 고용과 단체협상 승계에 나서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며 배수진을 쳤다.제주광역환경관리센터는
제주동부경찰서는 아내와 말다툼 하다 화를 참지 못해 상해를 입힌 김모(43)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일 오전5시 술에 취해 제주시 일도동 이모(50)씨가 일하는 업소에 찾아가 말다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분을 참지 못해 주방에 있던 흉기로 이씨의 뒤통수를 2차례 가격한 혐의다.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동거를 하다 최근 혼
출마 기자회견에서 우근민 지사를 후견인으로 모시고 싶다던 원희룡 예비후보가 우 지사와 둘만의 시간을 가진 적은 없다고 말했다.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2일 오전 도민캠프에서 가진 4.3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우근민 지사와 관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원 후보는 우 지사와의 관계에 대해 "출마 기자회견 당시 말한 것에서 달라진 게 없다"며
제주와 경남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해 온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일 지난 2011년부터 2014년1월까지 총 107회에 걸쳐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김모(44)씨 등 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9명은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교도소 수감 당시 알게 됐다. 이후 주 공급책 이모(44)씨로부터 4년에 걸쳐 필로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