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는 가운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4일까지 아침 기온은 어제(2일)보다 낮아 추워지겠고 낮 기온은 비슷하겠다.낮은 기온에 더해 바람도 다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8~10도가 되겠으며, 내일(4일)은 아침 최저기온 2~5도, 낮 최고기온 9~12도 분포를 보이겠다. 모레(5일)는 낮 최고기온이 11~13도로 다소 오르겠다.오늘까지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
2023년 새해가 밝은 제주는 2일부터 기온이 3~6도 이상 떨어지는 등 추워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1일 낮 최고기온은 11~13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다소 높은 모습을 보였지만, 평일이 시작되는 2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6~10도로 떨어지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가 되겠으며, 3일 아침 최저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 분포를 보이겠다. 2일과 3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 산지 초
제주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마지막 해넘이를 선명하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첫 해돋이는 구름 사이로 조금씩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해넘이를 관측할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른 해넘이(일몰) 주요지점 시각은 △성산 17시 34분 △추자도 17시 35분 △제주 17시 36분 △서귀포 17시 36분 △고산 17시 38분 등 순이다.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1월 1일 계묘년 첫 해돋이의 경우 구름이 많은 가운
제주남쪽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를 제외한 모든 특보가 해제됐다. 지난 22일부터 제주에서 맹위를 떨친 동장군이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25일 제주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순강풍속 시속 55km 내외의 바람이 불겠다. 주요 도로 통행이 허용된 가운데, 며칠간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중산간 이상 도로에서는 결빙구간이 있어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제주경찰청은 25일 낮 12시59분 기준 1100도로를 전면 통제중이다. 현재 1100도로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 통제가 이어지
며칠간 맹위를 떨친 동장군이 서서히 제주에서 물러가면서 각종 특보나 도로통제도 점차 해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앞바다와 제주도동부앞다바의 풍랑주의보를 해제했다. 아직 제주 산간에 발효된 대설경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제주 중산간의 대설경보는 대설주의보로 바뀌었다. 또 이날 저녁 제주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점 적설은 오전 9시 기준 한라산 사제비 92.8cm로 1m에 육박하고 있다. 또 삼각봉 77cm, 어리목 58.2cm, 산천단 18.6cm, 새별오름 7.1cm, 중문 7.
성탄절 전날인 24일에도 제주 고립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 산간과 중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역에 대설·강풍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24일 오전 6시 기준 한라산 사제비 적설은 92.6cm로, 거의 1m에 이르고 있다. 새별오름 7cm, 중문 7.7cm, 고산 1cm, 제주 0.8cm 등이다. 눈은 오늘(24일)까지 시간당 1~3cm로 강하게 내리다, 그치길 반복하겠다. 24일 오전 7시 기준 제주와 인천, 가파도,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항공기도 결항이 예상돼 사전 운항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많은 눈이 내
제주를 덮친 눈보라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하교 시간대 빙판길 낙상 등 사고가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기준 제주 한라산 사제비 적설은 무려 85.1cm에 달한다. 또 삼각봉 72.2cm, 산천단 15.7cm, 새별오름 6.8cm, 중문 5.2cm, 제주 1cm 등이다. 제주에 시간당 1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두워질수록 눈보라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6~9시께 강한 강도의 눈보라를 전망했다. 시간당 3~5cm 내
제주 산간에 79cm에 달하는 눈이 쌓이는 등 눈보라로 인한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제주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난 22일부터 23일 낮 12시까지 37건의 119 출동이 이뤄졌다. 눈길 교통사고와 함께 고립 사고, 강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등이 잇따랐다. 이날 오전에는 눈길 낙상 사고가 많았다. 오전 9시2분쯤 제주시 연동, 오전 9시8분쯤 서귀포시 법환동, 오전 9시35분쯤 제주시 노형동, 오전 10시6분쯤 구좌읍 세화리, 오전 10시24분께 제주시 봉개동에서 각각 눈길 낙상사고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제주 섬이 흰색 눈으로 뒤덮이며 사실상 고립됐다. 23일 산간과 중산간에 대설경보, 나머지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까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지점 24시간 신적설은 사제비 41.9cm, 어리목 32.6cm, 산천단 14.4cm, 새별오름 6.2cm, 중문 4.3cm, 서귀포 3.6cm 등이다.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제주에 영향을 주면서 오는 24일까지 제주에 눈이 강하게, 약하게 내리길 반복하겠다.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제주 산간과 남부중산간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늦은 저녁부터 서부와 남부 등 지역까지 거센 눈발이 몰아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주 서부와 남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발효된 대설특보가 22일 밤 서부와 남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3일 오전까지 제주에 시간당 3~5cm에 달하는 강한 눈발이 예상되고 있다. 예상 적설은 오는 24일까지 제주 산간 많은 곳 50cm 이상, 제주 중산간 많은 곳 30cm 등이다. 중산간 이상 고지대를 제외한 제주 해안가도 5~15cm 수준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4
폭설로 제주 오가는 항공기 250편 결항·지연…빙판길 거북이 주행 산간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기준 무려 229편의 국내선 출·도착 항공기가 결항됐다. 제주공항에 강풍, 폭설과 함께 전국적인 기상악화가 원인이다. 또 이날 21편의 항공기가 지연 운항되면서 250편의 항공기가 결항·지연돼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주요지점 신적설은 어리목 10.5cm, 가시리 10cm, 새별오름 4.1cm 등이다. 신적설은 이날 하루 새롭
제주 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폭설이 시작되면서 퇴근 시간대 빙판길이 우려된다. 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산지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이날 새벽부터 산간에 2~7cm 정도의 눈이 내렸으며, 총 예상 적설은 오는 24일 밤까지 20~30cm다. 많은 곳에는 5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찬 대기와 따뜻한 해수면의 온도차이로 만들어진 구름대가 제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3일 오전까지 시간당 3~5cm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며,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
추위가 한풀 꺾였던 제주지역에 주말을 앞두고 폭설과 한파가 찾아온다.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 매우 많은 눈과 함께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예상 적설량은 산간 많은 곳 50cm 이상, 중산간 지역 많은 곳 30cm 이상이다. 해안지역에도 남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5~15cm 가량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22일 새벽~아침 사이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2일 밤부터 23일 오전 사이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천둥, 번개가 치는 지역도 있을 전망이다
며칠간 제주에 이어진 폭설로 인한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1100도로 전면통제도 해제돼 모든 도로 운영이 정상화됐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에 내려진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 풍랑주의보 등 모든 기상특보를 해제했다.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16분부터 주말 내내 통제된 1100도로 진입을 허용했다. 대형, 소형 차량 모두 체인 없이도 진입이 가능하다. 1100도로까지 진입이 허용되면서 제주도내 모든 도로 통행이 허용됐다. 다만, 1100도로의 경우 극심한 교통 체증이 벌어지고 있다. 며칠간 내린 눈으
아침 출근길 곳곳에서 제설작업이 벌어지면서 제주 주요 도로 통제가 점차 해제되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19일 오전 7시19분 기준 1100도로 전면 통제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구간 통제를 해제했다. 516도로는 한라생태숲~성판악입구 구간, 성판악입구~숲터널입구 구간에서 부분 결빙이 있어 소형 차량은 체인을 장착해야 한다. 또 한창로와 제2산록도로 모든 구간에서 체인을 장착하지 않은 소형차량의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평화로는 통제 없이 정상 운영중이지만, 안성교차로에서 동광IC를 잇는 구간에 부분결빙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제설작업이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1100도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주요 도로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19일 오전 5시16분 기준 1100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산간에 계속 눈이 내리면서 516도로는 체인을 장착한 차량의 진입만 허용되고 있다. 부분통제도 잇따른다. 평화로와 한창로, 비자림로, 남조로(돌문화공원~삼다수공장), 제1산록도로, 제2산록도로, 첨단로를 이용하는 소형 차량은 체인을 장착해야 한다. 통제되진 않았지만 번영로와 명림로, 애조로(명도암교차로~해안교차로)도 부분 결
제주에 이번 겨울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기온이 더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산간에 대설경보, 제주 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서해상에서 찬 공기와 따뜻한 해수면의 온도 차이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는 19일 오전까지 제주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리고, 눈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한 지역에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몰아치겠다. 예상적설은 19일 오전까지 제주 해안 1~5cm, 해안을 제외한 지역 3~8cm다. 산지 등 많은 곳에는
한라산에 30cm가 넘는 눈이 쌓이는 등 주요 도로가 빙판길로 변했다. 18일 제주 산간과 남부중산간에 대설경보, 나머지 제주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에 1시간 1cm 내외의 눈이 내리고 있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은 한라산 삼각봉 31.6cm, 사제비 28.1cm, 가시리 10.3cm, 가시리 10.3cm, 서귀포 5.5cm, 제주 1cm 등이다. 끼상청은 오는 19일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눈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한 곳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도 예
주말인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는 폭설과 강풍이 불며 올겨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5~6도 선에서 머물 전망이다.이 기간중 제주도 산지에는 20~30cm, 많은 곳은 50cm 이상의 눈이 쌓이겠다. 제주도 중산간에도 8~15cm, 해안에도 5~15cm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제주도 산지와 북부·남부 중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돼 점차 확대될 예
이번 겨울 가장 추운 한파가 제주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17일 낮부터 19일까지 제주에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는 18일 제주 최저기온은 0~1도로 예상, 올 겨울 가장 강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고 있다. 차가운 성질의 대륙고기압이 확장,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유입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17일부터 제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17일 오후부터 18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