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강창일 의원(민주통합당, 제주시 갑)이 2일 제주자치경찰단의 위상을 강화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총경급인 자치경찰단장의 직급을 자치경무관으로 한단계 격상하고, 자치경찰공무원이 경감 직급까지 근속승진할 수 있게 했다.제주도지사 직속인 자치경찰단의 수행사무는 12개 기능 61개 사무로, 도내 다른 기관과 협조해야할 사항이 많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민주통합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 제19대 국회를 통과한 1호법안으로 기록됐다. 국회는 1일 제309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어 '한국국제협력단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통과시켰다.개정안의 골자는 올해 9월 일몰예정인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의 일몰기한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이다. OECD 개발원조위원회 소속 회원국
새누리당 당 지도부와 대선 후보들이 사상 처음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고개를 숙였다. 5년만에 제주4.3평화공원을 찾은 박근혜 후보는 "4.3을 현대사의 비극"이라고 말했다.황우여 대표 최고위원과 김문수, 김태호, 박근혜, 안상수, 임태희 대선 후보는 1일 오전 10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선에 따른 각 정당의 경선과 관련해 선거인 매수, 향응제공 등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미 선관위는 위법행위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고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정당, 팬클럽 관계자 등에 공문 발송, 방문.면담 등을 통해 당내 경선과 관련한 주요 위법 사례를 예시하고 단속 방침을 알렸다
강정주민과 간담회 "민주적 절차, 주민동의 문제...국회 해군기지 특위 약속"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손학규 상임고문이 제주해군기지가 건설되는 강정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회 차원에서 제주해군기지 특위 건설"을 약속했고, 해군기지 입지에 대한 문제도 동감했다. 또한 강정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유린에 대해서도 손 고문은
"제주 민심 얻어야 대통령 당선"..."안철수는 소중한 자산 민주당 하나될 것"제주민심을 잡기 위해 일주일새 두번째 제주를 찾은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은 제주특별자치 완성을 위해 집권하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신공항과 해저터널 중 우선순위에 대해서도 손 고문은 "제주신공항이 무엇보다 우선 순
농협중앙회를 제외한 41개 계열회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것은 사업구조개편과정의 부실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통합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은 26일 농협중앙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협동조합인 농협중앙회에서 금융지주가 떨어져 나오면 공정거래법 적용의 예외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실
호주 통상분과위 의원들과 FTA 등 논의 강창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이 경제외교 행보를 시작했다. 강 위원장은 26일 호주 자넬리 사핀 외교.국방.통상위원회 통상분과위원장 일행을 면담하고 양국간 무역 투자 현안과 무역 투자의 장벽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강 위원장 외에 지경위 양당 간사인 여상규(새누리당), 오영식(민주통합당) 의원이 참석했
제주 올레길 탐방객이 피살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올레기 안전 및 보전관리' 대책을 요구했다.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올레길 탐방객 살해사건과 관련해 희생된 고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에게도 안타까움과 더불어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번
나온 안 원장... 지금까지 행보에 대한 해명도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3일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해 "조만간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불출마) 양쪽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국민들이 저를) 판단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4.3평화공원 헌화 참배, 강우일 제주교구장 면담..."종교활동 방해 이해할 수 없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상임고문이 제주해군기지와 관련해 주민동의가 없고, 민군복합항 검증이 안됐기 때문에 공사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손학규 상임고문은 22일 오후 제주에 내려와 4.3평화공원을 방문, 4.3 영령에게 헌화와 참배를 마치고 오후
18대 대선 당내 경선에 뛰어든 민주당 후보들이 속속 제주를 찾고있는 가운데 집권여당의 대선 주자를 뽑기위한 새누리당의 제주지역 합동연설회도 8월초로 잡혀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제주가 정치열기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22일 제주도당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오는 26일 광주.전북.전남을 시작으로 지역별 합동연설회를 10차례 갖기로 결정했다. 제주지역 합동연
22일 강정마을서 대선출마 공식 선언…슬로건 “탕탕평평 인권국가”
민주당 문재인.손학규.김정길 줄줄이 제주행...‘제주서 이겨야 대세’민주통합당 18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23일부터 시작되면서 예비후보 진영의 제주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가 순회경선이 열리는 첫 무대인데다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에서 이긴 후보가 결국 대권을 거머쥐었다는 상징성 때문에 첫 경선에서 승리를 하기 위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현경대)이 연말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규합에 나섰다. 정치, 경제, 교육계 명망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9일, 20일 당사에서 고문, 자문위원 위촉식을 잇따라 개최했다. 50여명으로 구성된 고문단에는 김문탁, 이군보 전 지사, 송봉규, 양우철, 현승탁, 양대성 전 제주도의회 의장, 고민수 전 제주시장, 송태효
제주도기자협회, 여론조사 결과...당선가능성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순제주지역 기자들은 차기 대통령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가장 적합하다고 꼽았다.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었다. 제주도기자협회는 20일 발간한 '제주저널'에서 제주지역 현안과 대선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이 19일 대정부질문에서 현 정부의 난맥상을 강력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5.16쿠데타의 성격 규정문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한중FTA 협정 추진, 제주해군기지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 공세를 폈다.김 의원은 대통령 친형, 부속실장, 대통령 멘토 등의 측근비리를 거론하면서
사료가격 급등으로 피해를 보는 축산농가에 희소식이 생겼다.민주통합당 김우남 의원(제주시을)은 19일 사료제품가격과 원료가격이 동시에 일정 기준을 초과해 인상되는 경우 일부 농가부담 분을 합한 사업비로 정부가 그 인상액의 50% 이상을 축산농가에 지원하도록 하는 사료가격안정 사업의 도입을 위한 '축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료 원료는 배합사료 생산
새누리당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요금인상에 대해 제주도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8일 논평을 내고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항공요금 인상을 발표했다"며 "저가항공사들도 항공요금 인상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어 도민 뭍나들이 부담은 물론 제주관광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새누리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문재인 상임고문이 1박2일간 제주도민과 만났다.문재인 고문은 16일 오후 제주에 도착한 뒤 곧바로 제주4.3평화공원으로 옮겨 4.3영령들을 참배한 뒤 오후 3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오후 5시30분 민주통합당 관계자들과 만난 뒤 오후 7시 제주웰컴센터로 옮겨 제주희망콘서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