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빌려 민간이 조림했던 산림을 국가가 다시 매입하는 분수림 입목매수사업과 관련해 제주지역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 제주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과 함께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기대된다.6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 제주시 을)에 따르면 산림청은 2012년 입목매수사업비 42억원 가운데 20억원을 제주에 배정할 계획이다.분수림은 국가 소
서귀포시에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복합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민주당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012년 정부 예산에서 서귀포에 건립될 장애인 복합스포츠센터를 위한 연구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 장애인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서귀포에 건립 예정인 장애인 복합스포츠센터는 2014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2일 발표된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 인사엔 유독 관심을 끄는 인사가 포함됐다. 제주해군기지반대범도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지난 5년가까이 해군기지 반대투쟁을 전면에서 이끌었던 고유기(43) 전 제주참여환경연대 정책위원장. 고유기 전 정책위원장은 이날 자로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정책실장으로 선임됐다. 고유기 정책실장은 지난해 12월 시민사회진영과 친노그룹 등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2일 오후 2012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공동 사무처장에 오정훈씨(경영학 박사)를 선임했다.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안창흡 정책실장은 상임 사무처장이 됐다. 사무처장이 '투톱 체제'로 개편됐다. 정책실장 내정자였던 고유기씨(전 제주참여환경연대 정책위원장, 전 해군기지반대 범대위 집행위원장)는 정책실장으로서 도당의 정책 개
새해 정부 예산안이 31일 밤 가까스로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귀포시 예산 43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31일 밤늦게 통과된 새해 정부예산안 서귀포 발전을 위해 신규 편성되거나 증액된 예산은 43억원이라고 밝혔다.내역은 △서귀포 장애인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사업(국민체력 증진 기반조성 시법사업) 2억원(신규) △서귀포의
새해 정부 예산안이 31일 밤 가까스로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조건불리직불금의 지방비 부담이 완화되고 밭농업직불제가 도입돼 제주 농가에 희소식이 되고있다.또 유기농업에 대한 친환경직불금 단가가 인상되고 서림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과 배수개선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일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 제주시 을)에 따르면 전날 확정된 예산 중 농림수산식품부
김병립 제주시장 필두 도의원 다수 배출...제주정치 주류 30일 타계한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아는 제주지인들은 한결같이 “고인은 민주화운동가이지 정치를 할 분은 아니셨다”고 말했다. 민주화운동의 큰 족적에 비해 정치권에선 뚜렷한 각인을 남기진 못했지만, 민주화세력을 정치에 유입시키는데는 상당한 역할을 했다. 특히 제주정치권 그가
민주통합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예결특위)이 특별교부금 1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올 상반기에 4억원을 확보한 것까지 합쳐 올 한해에만 15억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추가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4.3희생자 위패 및 표석 설치사업 2억 △이호해수욕장 야외해수풀장 조성사업 2억 △고내리 배수정비사업 5억 △어촌정주어항
강창일, 6년 연속 국회의원 중 ‘유일’…김우남, 국감우수 5관왕 이은 상복 민주당 강창일(제주시 갑), 김우남(제주시 을) 국회의원이 29일 국회 사무처가 발표한 입법·정책개발 최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강 의원은 6년 연속 최우수(1번 우수) 의원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을 세웠고, 김 의원은 올
민주통합당 제주도당대회가 오는 28일 열린다.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시민회관에서 도당 개편대회 및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개편대회에는 한명숙 후보 등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 후보자 9명과 원혜영.이용선 등 중앙당 공동대표, 김재윤 도당위원장, 강창일.김우남 의원 등이 참여한다.
여·야 30일 처리 합의 불구 난항…상임위 때 살린 제주관련 예산 예의주시 여·야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처리키로 한 30일이 사흘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이 ‘2012년 10대 워스트(worst)사업’으로 꼽은 제주해군기지 사업비의 처리 방향이 초미의 관심이다.26일에도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이 민주당이 선정한 2011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민주당은 22일 2011년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김재윤 의원 등 13명, 우수 의원으로 강창일.김우남 의원 등 26명을 선정했다.이번 수상으로 김재윤 의원은 2011년 한 해 7개의 우수의원을 수상해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지역에서 민주당 선정 최우수의원으로는 김
7년 전 시작된 제주감귤 국회 직거래장터가 올해도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과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제주감귤 ‘불로초’ 직거래 장터가 21일부터 이틀간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열리고 있다.국회 감귤 직거래장터는 김 의원이 17대 국회 입성 후 추석&midd
"혁신과 통합으로 도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시민통합당이 제주에서 출범했다. 초대 공동대표라는 중책을 맡은 강기탁 변호사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 공동대표는 "시민들은 현재의 정당정치에 대해 크게 실망하고, 불신하고 있다"며 "민심과 당심의 불일치를
시민 중심과 야권 통합을 기치로 내년 총선.대선승리를 결의하며 시민통합당 제주도당이 창당했다. 시민통합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5일 오후 7시20분 시민복지타운 정부종합청사 인근 한국리더십센터 제주교육원에서 “이제는 축제다. 정당의 혁신과 통합, 시민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재윤
올 초 제2의 창당을 선언한 창조한국당 제주도당이 1년이 채 안돼 ‘공중분해’ 될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창조한국당 제주도당(제주창조당)은 지난 3월 당 개편대회를 갖고 전국 최초로 지역정당(local party)을 표방하는 한편 신구범 전 지사의 합류로 지방정가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그러한 동력이 급속도록 떨어지고 있다.그
시민 참여의 새로운 정당정치 문화를 열려는 시민통합당 제주도당이 15일 깃발을 올리며 야권통합 논의에 본격 참여한다.시민통합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5일 오후 7시 시민복지타운 정부종합청사 인근 한국리더십센터에서 “이제는 축제다. 정당의 혁신과 통합, 시민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창당 행사를 갖는다.앞서 지난 10일 출범한 제주혁
제주지역 검은오름이 빚은 블랙진미 및 감귤명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농산물로 집중 육성돼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은 14일 ‘세계자연유산 검은오름이 빚은 블랙진미 사업’과 ‘제주 감귤명주 산업화 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의 2
한나라 제주도당 입주 건물주, 집회 몸살에 “이전” 요구“건물주도 한나라당 당원이던데”…연동→오라동, 다음은?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총·대선을 앞둬 새로운 당사를 물색하고 있다.자발적 이전이 아닌 사실상 ‘퇴거’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면을 들여다보면 &lsqu
14일 토지주택공사(LH)와 부지매입 계약 체결 예정 산하기관의 제주혁신도시 이전에 비협조적이던 국세청이 오는 14일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청사 이전에 시동을 건다.국회 예결위원인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은 8일 국세청·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오는 14일 국세청과 기관이전을 위한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다는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