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는 19일 여성 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가칭 를 집대성해 도외 제주 여성들을 포함한 제주 여성들의 삶의 기록을 정리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예산을 늘려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1인당 평균지원액 또한 상승해 지원규모가 증가하는 만큼, 의료비 지원 예산을 증액해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2017년부터 난임 시술에 대한 건강...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직 공무원 문자메시지 발송 의혹을 받고 있는 양치석 새누리당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현직 공무원에게 노골적으로 선거운동을 해 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의 양 예비후보 문자 내용대로라면 이는 명백한 공무원의 선거개입에 해당된다”면서 “총선 예비후보가 현직 공무원에게 선거운동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정상적인 일인가?”라고 꼬집었다. 장 예비후보는 “결과적으로 양 예비...
전현직 공무원에게 문자...양치석 “선거법 안에서 선거운동” 일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하 도당)이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에 대해 “공무원에게 사실상 지지활동을 요청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도당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집단적인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지지를 호소함으로써 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공직선거법 제57조에 따르면 지방공무원법 상의 공무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로 규정하고 있...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제68주기 4.3희생자 추념식 공식 합창곡으로 ‘잠들지 않는 남도’를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영훈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1980년대 말부터 4.3해결의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불러왔던 노래 ‘잠들지 않는 남도’가 있음에도 올해 추념식에서 이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하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추념식에서 공식 합창곡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잠들지 않는 남도’는 4.3유족과 제주도민의 60여년 피맺힌 한을 가장 엄숙하게 ...
4.13총선 제주시을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18일부터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17일 제주시 읍·면 지역의 경우는 리단위로, 동지역의 경우는 마을단위로 방문하고 요청이 있는 단체 등과의 대화도 추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눠 현안 파악은 거의 된 상태”라며 “이번 소통 투어의 경우는 공당의 공천자로 확정된 데 따른 인사를 겸한 방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소통 투어에서...
국민의당 제주시갑 장성철 예비후보는 원희룡 도정에 대해 65-70점을 줬다. 비전이나 슬로건의 방향은 맞지만 구체적 정책은 미약하다고 했다. 제2공항에 대해 장 후보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조금 더디더라도 주민설득을 해야 한다고 했고,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특별법 개정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KCTV 제주방송과 등 도내 언론 6사(제주도민일보·시사제주·제이누리·헤드라인제주)는 18일 오전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제주시 갑 장성철 예비후보를 초청해 여창수 KCTV제주방송 보도국 부국장의 진행으로 4.13총선 공...
[언론6사 공동기획 '후보를 만나다'] ③ 제주시갑 장성철(국민의당)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우근민 전 지사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장 후보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경우 김태환 전 지사가 캠프를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KCTV 제주방송과 등 도내 언론 6사(제주도민일보·시사제주·제이누리·헤드라인제주)는 18일 오전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제주시갑 장성철 예비후보를 초청해 여창수 KCTV제주방송 보도국 부국장 진행으로 4.13총선 공동기획 ‘후보를 만나다’ 대담을 가졌다. 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섰지만 여·야의 공천 작업이 늦어지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은 온통 누가 공천장을 받느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후보자 선택의 제1순위여야 할 정책·공약 검증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이에 는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과 해법을 비교, 분석하는 ‘유권자가 후보들에게 묻는다!’를 통해 이번 4.13총선을 정책선거로 이끌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후보들에게 묻는다] ⑤ ‘주택·부동산’ 관련 정책공약 법원 경매에서 270만원에 불과한 폐가가 1000만원이...
선관위, 검찰에 수사의뢰 ‘역선택 유도 전국 첫사례’...제108조 11항 해석 ‘법리 다툼’ 현역을 누르고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오영훈 예비후보의 이른바 ‘역선택’ 유도 발언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법령 개정후 전국 첫 적용 사례여서 치열한 법리다툼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지역구 공천이 확정된 오영훈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선관위는 오 예비후보가 3월11일과 13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방송한 ‘즉문즉답 온라인 출정식’의 발언이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
[신문·방송 6사 여론조사] 강창일 39.6-양치석 35, 부상일 38.9-오영훈 35.9, 위성곤 44.7-강지용 38.7% 여·야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된 뒤 처음 실시된 4.13총선 여론조사에서 도내 3개 선거구별로 강창일·부상일·위성곤 예비후보가 각각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개 선거구 모두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양강 구도 속에 오차 범위 내 치열한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제주MBC, 제주CBS, JIBS제주방송 ,제주新보와 제민일보, 한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 6사는...
제주출신 장하나 의원이 서울 노원갑 경선에 아쉽게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워뇌는 17일 밤 11시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통한 1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19대 총선에서 청년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장 의원은 올해 초 서울 노원갑 출사표를 던졌다. 장 의원은 고용진 노원갑당협위원장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경선을 치렀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경선과정서 SNS 통해 후보 역선택 공선법 위반... 제주도선관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제주도선관위는 1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A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16일 A 후보를 불러 조사했고, 조사 결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공직선거법 제108조 11항 1호에는 '당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제주도의 70세 이상 노인 공영버스 무료탑승 시간 제한 폐지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70세 이상 노인 공영버스 무료 탑승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한정돼 많은 불편이 있었다. 노인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영버스 뿐만 아니라 민간 버스에도 무료탑승 제도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에서 공영버스가 없는 읍·면지역 노인들도 생각해야 한다”며 “국회에 입성하면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백성식 예비후보가 제주형 사회보장사업 축소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백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의회가 결의한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정비 추진방안’ 철회 촉구를 지지한다”며 “지방자치단체 자체 옛나으로 주민복지를 확대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권한”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체 예산도 복지예산으로 집행하지 못하게하는 것은 지방 자치권의 침해”라며 “제주형사회보장사업 축소나 폐기를 반대한다”며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를...
4.13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대 노총인 한국노총·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정기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17일 한국·민주노총 제주본부를 방문한 오 예비후보는 “젊은 시절 노동운동에 투신해 노동자들의 어려운 삶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노동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과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당선이 되면 양대 노총과의 정기적 대화 창구를 마련하는 등 노동현안 문제를 챙...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4.3 국가추념식의 박근혜 대통령 참석을 요청했다. 장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요청했다. 지난 2014년 국가추념일로 지정됐지만, 대통령은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다수의 도민들은 4.3 유족에 대한 위로와 완전한 4.3해결을 위해서는 대통령의 4.3 추념식 참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2012년 대선 때 당시 후보로 4.3평...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가칭 ‘정착주민복지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이주해 정착하는 주민은 4만명에 달하고 있다. 제주 정착주민은 2010년 이후 평균 32%가 증가했다. 매월 1000명 이상 유입되는 것”이라며 “정착주민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정착주민지원위원회와 정착주민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착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이 시급하다. 또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해야 한다”며 “종합적인 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재외에서 투표할 수 있는 재외유권자 수는 제주 지역의 경우 총 4495명으로 국외부재자는 778명, 재외선거인은 3717명이라고 17일 밝혔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국외부재자 566명, 재외선거인 2736명, 서귀포시가 국외부재자 212명, 재외선거인 981명이다. 선거인의 국적·나이·형벌 등 선거권 유무를 확인하고 열람 및 이의‧불복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는 구‧시‧군의 장이, 재외선거인명부는 중앙선관위가 각각 14일자로 확정했다. 국외부재자는 상사원, 유...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서귀포를 세계인의 보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0시40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해준 새누리당 강경필, 강영진, 정은석, 허용진 예비후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에비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서귀포는 중차대한 기로에 섰다. 변...
[언론6사 공동기획 ‘후보를 만나다’] ② 제주시 갑 강창일(더불어민주당) 3선 현역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권을 거머쥐고 4선 연임에 도전하는 제주시 갑 강창일 예비후보는 “저는 프로정치꾼이 아니”라는 말로 ‘국회의원 배지’에 욕심 없다는 역설을 내비쳤다. 지난 19대 총선 출마 당시 ‘3선이 마지막 도전’이라고 했다는 항간의 풍문과 관련, “저도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한 적은 없다”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강 후보는 이어 “다만 항상 정치를 왜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그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