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한나라당 제주시乙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당대표 특별보좌역인 제주지역발전특위위원장에 인선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한나라당 지도부는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직 인선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당 사무부총장과 여의도연구소장 등 주요 당직자를 내정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정치적 행보가 주춤했던 부상일 위원장은 지난해 12
제주해군기지 갈등이 점점 악화일로는 걷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갈등해소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도당위원장)은 15일 “오늘 강동균 강정마을 회장 등 제주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주민 등 3명을 경찰이 새벽에 기습 연행한 것을 강력 규탄한다”면서 이들 모두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최근
우근민 지사의 ‘한라산 관리권이 제주도에 존치될 것’이라고 한 호언을 14일 환경부가 정면으로 뒤집은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우근민 지사의 경솔한 발언에 실망했다”고 15일 논평했다.제주도당은 “도백으로서 대중앙 절충력의 한계를 스스로 자인한 꼴이라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ldq
김우남 국회의원(민주당)이 수산 관련 법률 개정 공로를 인정받아 수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13일 오후 5시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감사패를 수여한 수협중앙회는 “김우남 의원이 평소 수산업과 어촌, 수협 등의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며 “특히 수산관계 법률의 개정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 증진과 수산 분야 발
이명박 정부가 ‘투자개방형 병원’으로 포장된 영리병원 도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당·정·청이 합의했다는 보도가 13일 나왔다.조·중·동 등 보수언론들은 ‘10년간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영리병원 법안’ 등의 보도를 쏟아내며 정부의 추진일정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12일 ‘제1회 한국정경문화대상’(정치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2011한국정경문화인협회’과 ‘정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선정한 것으로, 올해 첫 제정됐다. 주최 측은 이번 상이 각 계 각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숨어 있는 ‘작은 영웅
민주당 김재윤의원(서귀포시)이 12일 '2011 한국정경문화대상'(정치발전 부문)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정경문화인협회, 정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선정했다.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졌다. 김 의원은 6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민주당 1위)에 이어 또
국민참여당 오옥만 최고위원이 노동자 정리해고로 인해 노사분규를 겪고있는 부산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해 9일 '희망 버스'에 올랐다.참여당은 이날 해운대 일대에서 '이동당사' 행사를 가진 뒤 '제2차 희망 버스' 행사에 참여한다.2차 희망 버스는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1만명의 시민과 노동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이 7일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가 국가로 넘어간 데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환경부는 지난 4일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가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업무를 국가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제주도에 통보했다.이에 김 의원은 “정부의 이번 결정은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
창조한국당이 우근민 지사 1년을 '도민사회 갈등 증폭과 도민 무력하게 만들었다"고 혹평했다.창조한국당 제주도당(송창권 위원장)은 5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우근민 제주지사 취임 1주년' 평가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창조당은 "출범 1년을 넘긴 우근민 도정을 바라보면서 대다수 도민들과 마찬가지로 격려와 기대보다는 실
대권 잠재 후보군으로 꼽히던 제주출신 원희룡 의원(서울 양천갑)이 정치 인생에 있어 또 한번의 시련(?)을 맞이했다.내년 총선 불출마라는 배수의 친을 치며 한나라당 차기 대표에 대한 의욕을 불살랐던 그는 4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수도권 4선의 홍준표 의원 등에 밀려 제주출신 최초의 집권당 대표 꿈을 접었다.단순 개표 결과만 놓고보면 시련이라고 까지 할 수는
제주출신 원희룡 의원(47.서울 양천갑)의 한나라당 대표 도전이 좌절됐다.4.27재보선 패배 이후 이반된 민심을 돌려놓아야 하는 중책을 맡게되는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원 후보는 홍준표 후보에게 밀려 제주출신 최초의 집권당 대표의 꿈을 접게됐다.공식 개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
일반 국민이 변호사의 징계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변호사 선임 잘못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국회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은 제301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이 대표발의한 변호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통과된 개정안은 △변호사 징계처분 때 3개월 이상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홈페이지에 징계내용 게재 △일반인이
우근민 제주지사 최측근인 이문교 제주도감사위원장 내정자가 사퇴한 가운데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환영 논평을 내놓았다.한나라당 제주도당은 30일 "이문교 감사위원장 내정자의 용단에 환영을 표한다"며 "앞으로 폭넓은 식견과 경륜을 갖춘 이 내정자는 우근민 도정의 '엄격한 정책동조자, 정책지원자'로 사심없는 역할을 부탁드린다"
제주도민 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주권 국립묘지 설치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추진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대표 발의한 ‘국립묘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 개정안을 수정 의결했다.이날 통과된 개정법률안에
제주지역 김재윤 국회의원이 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사령탑에 올랐다.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6일 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재윤 의원을 임명됐다.김 의원은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과 문화강국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
민주당이 제주으뜸상호저축은행 문제를 ‘저축은행 비리 국정조사’에 포함시키기로 해,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27일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에 따르면 당 차원에서 제주상호으뜸저축은행을 국정조사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앞서 김 의원은 26일 김진표 원내대표, 정세균 최고위원, 박영선 정책위의장, 우제창 국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사이에서 처리규정이 애매했던 주민 감사청구 처리절차가 명확해진다.국회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에 다르면 23일 열린 제301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이 통과됐다.통과된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 감사청구 처리에 각하를 명시하도록 했다. 단체장이 조례를 공
'19대 총선 불출마'와 함께 당 대표직 도전을 선언한 원희룡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정책노선보다는 자기 희생을 강조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원 전 총장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의 천막정신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당의 위기 상황을 맞아 나부터 버리겠다"고 선언했다. 원
제주출신 한나라당 원희룡 전 사무총장이 내년 4월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내달 4일 열리는 당대표 경선에 배수의 진을 친 셈이다. 한나라당 원희룡 전 사무총장은 19일 "내달 4일 열리는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되, 그 결과와 상관없이 내년 4월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조선일보가 20일자로 보도했다. 18대 현역 의원(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