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적지에서 울산을 꺾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제주는 1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4분 박현범의 결승골로 울산에 1-0 승리를 거뒀다.지난 8일 대구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제주는 승점 18점(5승3무2패)으로 상주, 전남, 경남(이상 승점 16점)을 제치고 리그 3위에 등극
기적은 끝내 이뤼지지 않았다. 제주유나이티드가 K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탈락의 쓴맛을 봤다.제주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지난 8일 대구전 도중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을 위해 투혼을 불사른 제주는 승점 7점(2승1무3패)
제주유나이티드가 병상에 누워 있는 신영록(24)을 위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티켓을 선사한다. 제주는 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E조 최종전에서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격돌한다. 현재 2승 3패 승점 6점으로 3위에 랭크된 제주는 조별리그 한 경기를 남긴 현재 16강 자
"병상의 신영록을 위해 모든 것 다 불사른다"제주유나이티드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해 배수의 진을 쳤다.제주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201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최종전을 치른다.승점 6점(2승3패)으로 2위 감바 오사카(승점 7점)에 1점 뒤진 3위
제주유나이티드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 홍정호(22)가 시즌 첫 베스트11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9라운드 MVP, 베스트 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선정됐다.외도초-제주중앙중-제주중앙고-조선대 출신의 '제주 토박이' 홍정호는 지난 8일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월등한 제공권 장악과 탁월한 위치선정
'영록바' 신영록(24.제주)이 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 불명에 빠졌다.신영록은 8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7분 산토스 대신 교체투입됐다.세일중(서울)을 졸업하고 2003년 수원에 입단한 신영록은 2009년 부르사스포르(터키)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7월 수원으로 U턴한 뒤 올 시즌 개막
제주유나이티드의 '캡틴' 김은중(32)이 그동안 마음고생을 털어놨다.제주는 8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9라운드 홈경기에서 산토스와 김은중, 배기종의 릴레이포로 대구에 3-0 완승을 거뒀다.변함없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김은중은 90분 내내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에 완승을 거두고 5위로 치고올랐다.제주는 8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9라운드 홈경기에서 산토스와 김은중, 배기종의 릴레이포로 대구를 3-0으로 대파했다.최근 대구전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 행진을 이어간 제주는 승점 15점(4승3무2패)으로 5위에 등극하며 순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 대구는 최근
세트피스에 완전히 당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제주는 4일(한국시간) 테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텐진 테다(중국)에 0-3으로 참패했다.지난 감바 오사카 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한 제주는 승점 6점(2승3패)으로 3위에 머무르며 자력으로 16강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의 운명은 톈진 원정을 통해 판가름이 난다.제주는 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테다스타디움에서 톈진 테다(중국)와 201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을 치른다.승점 6점(2승2패)으로 감바 오사카와 동률을 이루고 있으나 골득실에서 무려 5골이나 뒤진 3위를 기록하고 있
제주유나이티드가 최용수 감독대행 체재로 개편된 서울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제주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6분 박현범의 선제골에도 후반 박용호와 고명진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서울에 1-2로 무릎을 꿇었다.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이후 4개월만에 서울과 '리턴매치'를 치른 제주는 최근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미드필더 박현범(24)이 시즌 2번째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7라운드 MVP, 베스트 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선정했다.최근들어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의 짙은 그림자에서 벗어나고 있는 박현범은 지난 24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저돌적인 문전 쇄도로 선
제주유나이티드가 복병 고양 국민은행과 FA컵 32강에서 맞붙는다.제주는 25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1층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32강 대진 추첨 결과 고양 국민은행과 18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일전을 벌인다.지난해 결승 문턱에서 수원에 져 아쉬움을 삼켰던 제주는 국민은행을 잡고 창단 첫 FA컵 정상의 초석을 착실하게 다진다는 각오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성남을 물리치고 상위권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제주는 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박현범의 골과 상대 김성환의 자책골을 묶어 성남에 2-1로 승리했다.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의 부진에 허덕였던 제주는 승점 12점(3승3무1패)으로 대전에 골득실(대전 +4 제주 +1)에서 뒤
제주유나이티드가 오사카 원정에서 완패를 당하며 조 3위로 밀려났다.제주는 20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에 1-3으로 완패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2연승을 달렸던 제주는 감바에 덜미를 잡히면서 승점 6점(2승2패)을 기록해 감바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감바
"감바 오사카 잡고 16강 티켓 굳히겠다"제주유나이티드가 감바 오사카를 제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굳힐 태세다.제주는 20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감바와 201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멜버른과 감바에 내리 승리를 거두며 승점 6점(2승1패)으로
제주유나이티드의 홈 무패행진이 '21'에서 결국 멈춰섰다.제주는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6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 황진성에게 2골을 헌납하며 포항에 1-3으로 패했다.지난해 3월 6일 전북전 이후 홈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제주는 22경기만에 홈에서 패배를 맛보며 종전 울산이 가지고 있던 K리그 역대 홈 최다경기
"2년전 1-8 패배의 치욕, 이번에는 꼭 갚아주마"제주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포항을 상대로 필승을 벼르고 있다.제주는 16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과 현대오일뱅크 2011 K리그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2009년 9월 13일 홈에서 포항에 1-8의 K리그 역대 최다골차 패배의 수모를 당한 제주는 지난해 포항 원정에서 5-2
제주유나이티드의 '캡틴' 김은중(32)의 골 침묵이 깊어져만 가고 있다.통산 97골로 100호골 돌파에 3골을 남겨놓고 있는 김은중은 올 시즌 K-리그 5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경기 등 총 7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개인통산 최다 공격포인트인 17골-11도움으로 제주의 돌풍을 지휘한 김은중은 생애 처
제주유나이티드가 대전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제주는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과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지난 상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제주는 승점 9점(2승3무)으로 상주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상주 +3 제주 +2)에서 밀려 6위에 랭크됐다. 시즌 초반 탄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