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를 향해 정책 경쟁을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 예비후보가 더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로 공천됐다. 강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이다. 12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야 하는 위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많은 도민들이 도지사에게 권한이 집중된 행정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강 예비후보는 19대 총선에서 ‘행정체제개편’을 공약했다. 하지만, 당선 이후...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공천권을 획득한 강창일 예비후보가 경선 상대였던 박희수 예비후보에게 "정치적 동반자"라며 손을 내밀었다. 강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화와 4.3을 위해 몸을 바쳤다. 3선 의원으로 지내는 동안 불미스러운 일이 단 한 번도 없는 청정 정치인”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하게 경선에 함께한 박희수 예비후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제주 발전과 도민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렸다. 그의 열정과 진정성에 박수를 친다. 박 예비후보는 경쟁자가 ...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제주시 을 선거구에 부상일 예비후보를 공천한 것과 관련해 경선 후보였던 이연봉 예비후보가 재심을 청구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15일 지지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와 여러분의 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에 재심 청구를 요청한 사실을 알렸다. 새누리당 제주시 을 후보경선은 지난 12~13일 이틀간 부상일-이연봉-한철용 예비후보 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14일 오후 제6차 공천 결과를 발표하면서 제주시 을...
5000만원 제공 녹취파일에 대해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공천에 대해 부상일 후보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매우 충격이며 놀랐다"고 말했다. 경선 라이벌인 이연봉 예비후보와는 만나지 못했지만 '섭섭한 마음'을 풀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제주시을선거구 공천이 확정된 부상일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5000만원 제공 녹취록 의혹에 대해 부 후보는 "녹취록에 대해 여러가지 의혹이 있는 게 아니라 단 한가지"라며 "그 점에 대해서는 지...
4.13총선 새누리당 제주시을선거구 경선에서 본선 티켓을 따낸 부상일 예비후보가 "제주도정을 적극 지원하고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새로운 인물, 힘이 있는 정당, 능력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천자 신분으로 나선 부상일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당의 대표주자로 선택해 주신 도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올린다"며 "여당 대표주자로 선택해 준 새누리당 당원동지께도 감사의 말을 올린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경선에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한 이연봉 예비후보, 한...
[대진표로 본 4.13총선] 세대교체 확연, 공천확정 7명 중 4명이 40대 4.13총선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 중인 서귀포시 선거구를 제외하고 사실상 여·야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밤 13~14일 진행된 후보경선(ARS투표)를 통해 제주시 갑 선거구에 3선 현역인 강창일(63) 의원, 제주시을 선거구에 오영훈(47) 전 제주도의회 의원, 서귀포시 선거구에 위성곤(48) 전 제주도의회 의원을 공천자로 확정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
14일 밤 11시 경선지역 여론조사 결과 발표...3선 김우남 탈락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경선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제주시을선거구에서 오영훈 예비후보가 3선 현역 김우남 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제주시갑서거구에선 강창일 의원이 확정됐고, 68세대로 관심을 모은 서귀포선거구는 위성곤 예비후보 앞섰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밤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13일부터 14일 오후 9시까지 현역의원 지역구를 포함한 17개 지역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실시한 당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시갑은 강창일 의원과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같은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를 겨냥하고, 정책 경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경선을 통과한 것을 축하한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정책선거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같은 입장이다. 제주 현안 해법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으로 경쟁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원희룡 도지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현수막과 명함에 사용해 ‘원희룡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많은 도민들...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 예비후보가 치매 환자 지원·관리 강화를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은 치매 환자는 67만6000여명이다. 이중 65세 이상이 63만1000명에 이른다. 전체 노인의 9.9%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증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자, 인지 저하자 등 3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악화 지원, 치매가족 지원 강화 등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보건소가 운영하는 치매상담센터 기능을 확대해...
4.13총선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예비후보는 최근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속속들이 탐방의 일환으로 제주의 내일을 짊어질 대학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제주관광대학생회를 찾은 강창일 예비후보는 캠퍼스에서 만난 새내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그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강 후보는 “국회의원이기 전에 과거 학생들을 가르쳤던 선생이자 역사를 공부하는 학자로서 그리고 인생선배로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 며 “요즘 같은 개강시즌에는 삼겹살에 소주를...
4.13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서 부상일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주자로 나선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관위원장은 14일 오후 제6차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제주시을 지역구 공천 대상자로 부상일 예비후보를 발표했다. 이연봉, 한철용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10일부터 전국 130개 지역구에서 4.13총선에 나갈 후보자를 선출하는 휴대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지역 3개 선거구 중 제주시 갑과 제주시 을 선거구는 12일부터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13일 제주시갑 지역구에 양치석 후보를 선정했다. 서귀포시선거구는 13일...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모에 609명이 신청한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는 3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는 4.13 총선 비례대표 공모 결과 모두 609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부터 비례대표 신청자들을 심사해 최대 38명을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할 방침이다. 제주지역에는 김미혜 도당 부위원장, 한정효 여성전국위원이 비례대표로 신청했다. 또한 제주시갑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컷오프된 장정애 예비후보도 13일 비례대표로 신청했다.
서귀포시장 내정설? “제안 오면 생각해보겠지만, 지금으로선 아닌 것 같다” 여지 새누리당 공천심사에서 1차 공천배제(컷오프) 된 서귀포시 선거구의 강영진 예비후보가 공천심사 결과를 존중한다며 4년 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진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후보 결정을 존중하고,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면 이 같이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50여일은 제게 담대한 변화의 시작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비록 본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제가 서귀포를 위...
“야당 12년 독주 종식, 립서비스 정치 청산” 본선 승리 자신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된 양치석 예비후보가 컷오프·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에게 “함께 해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경선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양창윤 예비후보와 강창수, 김용철, 신방식, 장정애 예비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10일부터 전국 130개 지역구에서 4.13총선에 나갈 후보자를 선출하는 휴대...
공천배제(컷오프)에 반발했던 강창수 예비후보(새누리당)가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무소속 변수’는 사라진 셈이다.
4.13총선 제주시을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예비후보는 14일 국가장학금 제도개선을 통해 국가장학금 C학점 경고제의 허용 대상자·횟수 확대 및 지방인재장학금 대상자 선발기준을 개선하는 등 국가장학금 수혜 대학생을 전폭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2012년부터 정부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국가장학금과 지방대학이 우수 인재 영입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인재장학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80점(B0) 이상 성적 및 취득 기준학점을 충족한 대학...
제주출신 문명순씨가 더불어민주당 노동부문 비례대표 후보로 도전장을 던졌다. 문명순 후보는 제주시 서문통 출신으로 제주서초등학교와 제주여상을 졸업, KB국민은행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한국노총 최대 조직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며 4만여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문 후보는 주경야독으로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하고, 금융경제연구소 이사를 수행하면서 노동자 서민들을 위한 금융정책 수립과 연구에 기여했다. 문 후보는 "노동과 여성, 경제, 금융 등을 아우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섰지만 여·야의 공천 작업이 늦어지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은 온통 누가 공천장을 받느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후보자 선택의 제1순위여야 할 정책·공약 검증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이에 는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과 해법을 비교, 분석하는 ‘유권자가 후보들에게 묻는다!’를 통해 이번 4.13총선을 정책선거로 이끌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후보들에게 묻는다] ③ ‘보육대란’ 근본 해법 한번 시행한 복지는 후퇴하는 법이 없다?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정책...
이연봉 예비후보 녹취로 공개에 정면 반박...후보사퇴 요구 거절 “경선 결과에 승복” 이연봉 예비후보가 경선 상대의 금품제공 뒷거래 의혹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당사자로 지목된 부상일 예비후보가 “돈거래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13일 ‘최근 녹취파일 공개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경선 상대 후보측이 공개한 녹취파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녹취파일이 나돈다는 얘기를 수 주 전부터 듣고 있었다. 단, 실체가 없어 대응을 해야 하는 것인지도 판단 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새누리당이 12일부터 실시한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휴대전화 여론조사 경선에서 양치석 예비후보가 양창윤 예비후보를 꺾고 승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