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겠다고 나선 초등학생들이 있어 화제다.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오는 8일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 주제로 예래초등학교(교장 임청실) 전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스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학교환경 교육을 위해 다양한 수준별 환경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제9호 태풍 ‘말로(MALOU.마카오어로 구슬)’가 22km/h의 속도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강도는 현재 ‘약’이지만 내일과 모레를 지나면서 최대풍속 최고 112km/h로 중급 태풍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 먼바다에서부터 바다의 물결이 2.0m~3.0m로 점차 높아지다가 내일과 모레 만조시 &ls
제주의 환경자원을 공개념 차원에서 종합관리하기 위해 국내 처음 시도한 환경자원총량관리방안 구축 사업이 곧 윤곽을 드러낸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사)지역희망디자인센터에 의뢰한 '환경자원총량관리방안 구축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10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용역팀은 보고회에서 환경자원 조사 현황 등 연구진
제9호 태풍 '말로'(MALOU)가 시속 21㎞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특히 태풍 말로의 이동 경로가 '곤파스'와 거의 유사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3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km 해상에서 제9호 태풍 '말로(MALOU)'가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태풍 말로는 중심기압 996(hPa), 최대 풍속 19m/s,
자전거캐리어(carrier)를 장착한 시내버스가 전국최초로 제주에서 운행된다.제주도는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공영시내버스 8대에 자전거캐리어를 달아 6일부터 시험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운행 구간은 절물-제주여고(산업정보대), 해안동-제주대학교, 회천동-제주대학교(월평) 3개 노선이다. 캐리어 1대당 2대의 자전거를 실을 수
제7호 태풍 '곤파스'에 이어 곧바로 제9호 태풍 '말로'(MALOU)가 북상하고 있다.기상청은 3일 오후 3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470km 해상에서 제9호 태풍 '말로(MALOU)'가 발생,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태풍 말로는 중심 부근에서 초속 18m의 강풍이 불고 있는 약한 '소형' 태풍이며 시속 36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올 8월 제주지역은 1924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무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2일 지난 8월 제주지역 최고 평균기온은 32.1℃로 1924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달이었다고 밝혔다.또한 최저기온도 평균 26.4℃를 기록 제주도민을 잠들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기상청은 제주시의 경우 평균기온과 평균최고기온, 평균최저기온은 각각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제주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북상했다. 하지만 제주지역은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재해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곤파스'가 9시 현재 강원도 속초 서쪽 110km까지 북상하면서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제주 해상과 육상에 내렸던 태풍경보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3시 태풍 '곤파스'가 서귀포 남서쪽 2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 있고, 중심기압은 960hPa,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40m로 강도는 강하고, 크기는 소형이라고 밝혔다.곤파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제주도내 정수장과 담수장이 연중 개방으로 청정 수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박용현)는 무료 개방한 13군데 정수장, 담수장 방문자가 2008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고 1일 밝혔다.2008년 35차례에 걸쳐 1472명이 다녀갔고, 2009년에는 38차례로 나눠 1510명이 견학했다. 올들어선 8월말까지 1065
제주지방이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의 영향권에 서서히 접어들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1일 오전9시를 기해 태풍경보로 대치했다. 또 오전10시를 기해 제주 앞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제주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동풍 또는 남동풍이 초속 16∼24m로 불고, 4∼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가 한반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특히 태풍 '곤파스'는 2일 중부지역 서해안에서 3일 동해안으로 관통해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31일 오후 3시 태풍 '곤파스'가 일본 오끼나와 남동쪽 60㎞ 해상까지 접근하며 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김진국)은 9월1일부터 홈페이지(jeju.kma.go.kr)를 통해 제주올레 16개 코스별 상세 기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7월30일부터 한달동안 시험 운영 과정을 거쳤다.올레길 날씨 서비스는 기상청 동네예보를 활용해 16개 코스별 날씨, 강수량, 기온 뿐 아니라 걷기일정에 필요한 일출.일몰시간, 산악(한라산) 예보,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가 북상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0일 오후 3시 태풍 '곤파스'가 오끼나와 남동쪽 520㎞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곤파스는 중심기압 985hPa의 중형 태풍으로 중심 부근에서 초속 27m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시속 14㎞로 이동하고 있다.이 태풍은 북서진해 9월1일
제주지방기상청은 30일 오전7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 남부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제주에는 이날 0시부터 7시까지 곳에따라 10~40mm의 비가 내렸다.31일밤까지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보다 앞서 서부지역에는 오전 4시1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5시를 기해 산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제주지방은 대만 북동쪽 해상
제주 서귀포 인근해역에서 28일 오전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는 3.2다. 2010년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강도로는 세 번째이고 제주에선 가장 강한 강도로 기록됐다. 제주도에서의 지지발생은 강도도 강도지만 발생횟수도 점점 잦아지고, 거리도 매우 가까워지고 있어 지진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53분경 제주 서귀포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아 또 한 차례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날씨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를 요구된다.제주지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향해 매시 20㎞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태풍보다 낮은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가 2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8월27일 오전 11시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센터 조성 부지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근민 제주지사, 김찬 문화재청 차장, 이수성 제주도 세계유산위원장, 김우남 국회의원, 노대래 조
기후변화를 가늠케하는 제주도의 조류가 19종으로 조사됐다.국립산림과학원과 (사)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는 최근 '제주조류도감'을 작성하면서 제주도의 조류상을 분석한 결과 385종의 조류 가운데 기후변화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조류가 19종으로 분류됐다고 24일 밝혔다.이 가운데 4종은 우리나라 중부 이상의 지역에서 겨울에 간혹 관찰되는 북방종이다. 나머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서 용암동굴계를 품고 있는 거문오름 인근에 조성되는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조성공사가 본격 시작된다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8월27일 오전 11시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현지에서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