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도내 녹색 관련 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근거가 마련된다.에너지, 온실가스의 중장기 감축 목표가 정해지고, 세계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모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도 제시된다.제주도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20여일의 의견수렴에 들어갔다.24개 조항(부칙 2조)으로 된 조례안은 자치단체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날씨
김성진 기자
2010.08.23 14:28
-
제주도가 국립산악박물관 유치에 실패했다.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일 국내 처음 건립될 국립산악박물관 예정지로 강원도 속초시를 선정했다.산림청은 속초시가 산악과 등산에 대한 역사성, 상징성이 있는데다 박물관 건립 후보지인 노학동이 설악산 대청봉, 울산바위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 경관을 지녀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산림청이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
날씨
김성진 기자
2010.08.20 17:54
-
-
서귀포시 삼매봉 근린공원 조성계획이 서귀포시의 최종 고시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환경단체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8일 논평을 내고 "지난 1월 변경된 도시관리계획에 따른 삼매봉 공원계획이 조만간 최종 고시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느끼면서 휴식을 취해야 할 도시공원이 일부 토
날씨
이승록 기자
2010.08.18 17:13
-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전4시를 기해 제주 북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이에따라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자주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제주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소낙성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날씨
제주의 소리
2010.08.16 08:05
-
제주시 지역이 35.8℃를 기록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30분 현재 제주시 35.8℃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서귀포시는 27.9℃로 제주시와 낮 기온 차가 무려 8℃나 적은 기온을 보였다.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기류가 남서풍을 타고 한라산을 넘어오면서 푄현
날씨
이승록 기자
2010.08.15 16:44
-
제주시 추자도 남서쪽 해역에서 저염분 수괴(물덩어리)가 관측됐다.제주도는 제4호 태풍 '뎬무'가 빠져나간 지난 12~13일 이틀동안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와 합동으로 예찰을 벌인 결과 추자도 남서쪽 20km 해역에서 염분농도 26.0psu 이하, 두께 8m의 저염분수 수괴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또 제주시 한림 서부
날씨
김성진 기자
2010.08.15 13:32
-
-
전국 중.고교에서 사회과목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세계자연유산을 체험하러 제주에 온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중등사회과교육연구회(회장 고대권)는 16~18일 2박3일 동안 전국 사회과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제주 세계자연유산 이해와 체험을 위한 전국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되는 세계자연유산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참여 열
날씨
김성진 기자
2010.08.12 10:05
-
-
-
제4호 태풍 뎬무(DIANMU)의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제주여객선운항관리실은 "오늘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파도가 높게 일면서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여객선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제주앞바다와 먼바다에는 4~7미터의 집채만한 파도가 치고 있다.제주국제공항은 "아직까지
날씨
제주의소리
2010.08.10 14:24
-
-
-
-
-
중국 양쯔강 연안수의 유입으로 생긴 저염분수가 제주도 북쪽 섬인 추자도에 바짝 접근했다.제주도는 7일 제주시 한림 북서쪽 30km에서 추자도 서쪽 28km 해역까지 6개 지점에서 저염분수 예찰조사를 한 결과 추자도 남서쪽 10~30km 해역에 염분농도 25.4~28.3psu, 두께 13m의 저염분 수괴가 관측됐다고 8일 밝혔다.또 추자도 남쪽 약 55km(
날씨
김성진 기자
2010.08.08 16:20
-
제주지역 무더위로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시 32.1℃, 서귀포시 30.3℃, 성산포 30.0℃, 고산 29.8℃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5일에 이어 이틀째 제주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은 일주일 이상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제주시의 경우 6일 오전 최저기온이 2
날씨
이승록 기자
2010.08.06 11:21
-
제주지방에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11시를 기해 북부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지난해 첫 폭염특보는 7월18일 북부지역에 내려졌다.제주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무더운 기류가 남풍을 타고 한라산을 넘어오면서 북부지역에 강한 일사가 나타나고 있다. 전날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3.9도까지 올라갔다.북부와
날씨
김성진 기자
2010.08.05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