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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자연유산에 대해 탐방객들은 빼어난 경관에 가장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편의시설 부족과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은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로 꼽혔다.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가 6월28일부터 7월4일까지 1주일간 유산지구 4곳을 찾은 탐방객 1589명을 대상으로 탐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7%인 1473명이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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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10.07.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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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자강의 저염분수가 제주 해역으로 접근하면서 제주도와 관계당국이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연구센터, 행정시, 지역수협, 어류양식수협 등과 회의를 열어 저염분수 유입에 따른 대책을 협의한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끼리 역할 분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와 해양수산연구원, 아열대연구센터는 비상관측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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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0.07.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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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자락에 자리잡은 한라생태숲이 빠르게 예전의 식생을 되찾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올봄 한라생태숲의 생물.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동.식물 종(種) 다양성이 10여년전보다 몰라보게 풍부해졌다고 26일 밝혔다. 모니터링 결과 식물은 130과 760종이 관찰됐다.동물은 포유류가 3과4종, 양서.파충류 7과9종, 조류 18과2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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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0.07.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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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원격감시체제가 가동된다.제주도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5곳에 대해 오염물질 배출량과 배출허용기준의 적합여부,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여부 등을 24시간 감시하기 위해 수질자동측정기(TMS)를 부착, 원격관리하는 시스템을 10월1일부터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TMS는 하수처리 사업장과 관제센터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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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0.07.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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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가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에서 세계지질공원 인증 가능성을 점검하는 현장평가를 실시한다.현장평가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운영위원이자 국제전문자문위원인 니콜라스 조로스(Νickolas C. Zouros.그리스)와 이브라함 코무(Ibrahim Komoo.말레이지아)가 참여한다.제주도는 2007년부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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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0.07.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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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전력사용량도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23일 오후 3시 현재 제주지역 전력사용량은 58만54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제주지역 사상 최대치다. 종전 제주지역 전력사용량 최대치는 지난해 7월20일 57만7700㎾로 7300㎾가 더 높았다.전력거래소는 올해 최대 전력사용량이 6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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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7.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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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일주일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후 3시 현재 제주시 한림읍이 34.6℃로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기온은 초복인 지난 19일 32.8℃였다. 또한 서귀포시 역시 31.9℃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0.4℃, 성산포 30.5℃, 고산 30.2℃를 기록했다.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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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7.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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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제주의 마을어장을 황폐화시킨 중국 양자강의 저염분수가 제주연안으로 접근하고 있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오익심)은 최근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예측조사를 한 결과 염도가 낮은 양자강의 연안수가 28~30일쯤 제주 서쪽 50~60km 해역까지 유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양자강 연안수의 농도는 28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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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0.07.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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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자전거 국토순례가 펼쳐진다.(사)자전거21제주지부(지부장 양팽철)는 20일 오후1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2010 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 발대식을 갖고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자전거국토순례는 무공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 국토의 구석구석을 밟으면서 환경체험, 국토사랑, 호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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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0.07.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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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주지방에 올들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시의 최저기온이 27.5도를 기록해 밤새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이밖에 서귀포시(26.4도), 고산(25.9도), 성산(24.4도)도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나들었다.전날에는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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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소리
2010.07.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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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수도를 꿈꾸는 제주에 국립 환경종합센터 건립이 검토되고 있어 성사여부가 주목된다.환경부는 제주에 국제환경종합센터를 짓기위해 3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주도록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건립 예산 전액을 국비로 조달하고, 센터 운영도 정부가 맡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건립시기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열리는 2012년 쯤으로 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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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0.07.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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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기후변화에 대비해 각 분야의 적응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제주도는 16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기후변화 영향평가, 적응모델 개발’ 2차연도 사업을 마무리하기 앞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 영향평가, 적응모델 개발’은 제주도와 환경부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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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0.07.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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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제주가 연일 30℃가 넘는 무더위를 보이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18일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 자리에 들에 제주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의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19일에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20일 오전에는 남풍 유입에 따라 한라산 산간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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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0.07.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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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15개지역 900ha를 대상으로 제5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일정별 방제 지역은 20일 애월읍 어음, 납읍, 상가, 소길, 유수암, 고성, 상귀리 일부지역이며, 21일은 소길, 유수암리, 노형동, 연동, 오라동, 오등동, 아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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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0.07.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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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주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대기 불안정에 의해 가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특히 산간에는 남서류와 한라산 지형 효과에 의해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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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소리
2010.07.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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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특별 수질검사가 이뤄진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홍성택)는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음수대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16일까지 특별 수질검사를 벌여 수질기준에 적합할 경우 '수질인증 안전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특별점검 대상은 협재해수욕장, 금능으뜸원해변, 중문․색달해변, 표선해비치해변,
날씨
김성진 기자
2010.07.14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