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 강지용 위원장은 지난 26일 오후 5시20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황우여 대표와 면담을 가지고 제66주년 4·3 희생자 국가추념일에 박근혜 대통령님의 참석요청 건의문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강지용 위원장은 “4.3희생자 국가추념일 첫해인 올해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국민대통합과 100% 대한민국의 서막을 여는
2013~14년 3만3085명 방문, 목표 3% 넘겨... 지역경제 354억 파급전국 동계훈련의 메카로 굳건히 자리 잡은 제주도 서귀포시가 2013~14년 동계훈련 성과를 발표했다. 계획한 목표보다 3% 초과 달성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에 걸쳐 동계 전지훈련단을 유치한 결과, 목표대비 약 3% 초과한
제주대학교가 수도권지역 취업 공략을 위해 '청년취업센터'를 설치했다. 제주대학교가 미취업 졸업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주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기숙사인 서울 탐라영재관에 ‘청년취업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대가 탐라영재관에 ‘청년취업센터’를 설치한 것은 지난 2월. 수도권 지역이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고인국 예비후보가 초등학교 어린이 자율방재단 창단을 제안했다.고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릴 때부터 재난의 예방.대응교육 등 안전교육을 통해 미래의 안전 지킴이를 양성하겠다”며 “학교생활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도 고취시킬 것&r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교육규제개혁팀'을 운영, 과감하게 개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강 예비후보는 "그 어느 기관보다도 경직된 행정체계와 각종 민원의 불편 사항을 야기하는 조례, 교육규칙, 지침 등으로 그 동안 행정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민원을 야기했던 각종 조례, 규칙, 지침 등을 전면 분석 평가해 과감히 교육규제를 개혁할 것&
제주도의원 제15선거구(제주시 한립읍)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용만 예비후보가 한립읍에 노인 복지시설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양 예비후보는 “한림읍은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고령화지역이다. 100살이 넘는 장수 어르신도 8명이나 있다. 이는 애월(9명) 다음으로 많다”며 “고령화 지역인 만큼 노인 복지에 관심이 높아져야 한다
제주지방해경찰청은 선원으로 일하겠다며 선불금을 받고 달아난 전모(53)씨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해 9월 한림선적 연승 어선 A호(29t급)에 일하겠다며 선주 김모(65)씨에게 선불금 1100만원을 받고 달아난 혐의다.해경에 따르면 전씨는 선불금을 받고 "몸이 아프다"며 어선에 승선하지 않고, 선불금을 유흥비와 빚을 갚는데
제주삼다수 관련 업무를 맡으며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제주도개발공사 간부 김모(48)씨가 최근 상고를 취하해 징역 3년을 확정지었다.김씨는 개발공사 영업관리팀장을 맡던 2008년 11월부터 운송업자 김모(43)씨에게 2010년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4000여만원을 건네받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 2009년 11월
제주시는 매년 실시하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실시하면서, 올해는 제주여자중학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교운동장 주변 자투리 공간이나 학교담장 경계 공간 등을 활용해 학교생활 환경개선을 위한 숲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대상은 ‘초중등 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초중고) 및 특수학교, 제60조의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철웅 예비후보가 거리경관을 살리고 ‘느낌 있는 연동’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간판정비’를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연동의 상당수의 점포 간판들은 경쟁에 치우친 나머지 원색 중심의 무분별한 제작과 설치
제주서부경찰서는 같은 체인점 식당만 노리고, 금품을 훔쳐온 박모(19)씨 등 2명을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등학교 친구 사이인 박씨와 이모(19)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30분 쯤 제주시 용담동 모 식당 주방으로 침입해 30만원을 훔치는 등 총 6회에 걸쳐 25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CCTV를 확보, 이들을 탐문수사 끝에 이들을 붙잡았다. 이
제주에서 만나는 프랑스 문화마당 '제주씨네클럽'이 스물네번째 영화로 '자전거 탄 소년(Le gamin au vélo)'을 상영한다.벨기에 출신의 형제 감독인 장-피에르 다르덴과 뤽 가르덴 감독의 작품으로 전 세계인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준 명작이다.이들은 다큐멘터리에서 출발한 감독답게 사회적 주제를 진지하게 담아내고, 비전문배우들을 발탁
제주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휴대전화 매장에서 스마트폰 등을 친인척 명의로 개통해 매매업자에게 팔아넘긴 신모(32.여)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제주시 연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일하며 업주 몰래 스마트폰 114대 7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신씨는 매장 내 스마트폰을 친인척 명의
중국어를 체계적이고 입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중국어체험학습관이 제주에 들어섰다. 제주시 자동차등록사무소(옛 제주세무서) 3층에 마련된 중국어체험학습관이 27일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의 사례다. 중국어체험학습관에는 센터장, 사무원, 강사 등 총 8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됐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제주시 연동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고충홍 예비후보가 신제주로타리 동쪽지역에 경로당 건립을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주로타리를 중심으로 서쪽에는 2개의 경로당이 있지만 동쪽에는 경로당이 없다”며 “신제주로타리 동쪽에 경로당을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경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상설 대책위원회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김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실업율 증가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 등 점차 심화되는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종합대책 상설위원회를 설립 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양극화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중산층이 점차 얇아지는
27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김양호 부장판사)는 재결합을 거부한 옛 부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 된 장모(45)씨에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장씨는 2013년 10월22일 오후 1시30분께 제주시 도남동 자신의 집에서 협의 이혼한 전 처 강모(39)를 불러 재결합을 요구하다 이를 거부하자 말다툼 끝에 목 졸라 살해했다.범행 후 6시간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제주시 용담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가 용담동 노인안심정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대상 범죄, 교통사고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노인 안심정책을 위해선 기존 노인가구 방문 서비스 뿐 아니라 119 종합센터와의
간 밤에 제주시 지역에 연달아 날치기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자정 쯤 제주시 노형동 U아파트에서 D모(25)씨의 가방을 뒤에서 낚아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오전 5시 30분께 제주시 연동 옛 KBS 방송국 앞 횡단보도에서 K(60)씨도 현금 60여만원이 들어있던 가방을 같은 방식으로 날치기 당했다.제주서부경찰서는 두 사건 모
수년간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친권까지 상실한 인면수심의 40대 공무원이 중형에 처해졌다.27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김양호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46)씨에 징역 10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2000년대 초 아내와 헤어진 후 친딸이 초등생이던 201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