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동홍동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도연 후보는 “동홍동의 발전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기호 7번 무소속 김도연에게 귀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14일 호소했다.김 후보는 “동민이 주인인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 이제는 바꿔야 한다. 동홍동 지역의 권력과 기득권을 청산해야 한다. 동홍동 다운 동홍동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또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홍동, 말없이 결과를 만들어내는 저 김도연에게 맡겨 달라”며 “누구보다 동홍동을 잘 아는 사람,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 정치보다는 오로지 지역 주민만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선거 운동 마지막 시간인 15일 자정까지 24시간 철야 유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선거 사무소를 시작으로 신제주 바오젠거리, 대학로 일대, 오라동 연미마을, 정실마을, 도두동, 이호동, 외도동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장 후보는 철야 유세에 앞서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1당 권력 독점 체제를 연장할 것인지, 아니면 권력 독점 체제를 부술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며 “원희룡 도정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실 것인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발목 잡기를 계속 놔둘 것인지 이번에 제
4.15총선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가 사실상 1대1 구도로 형성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투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시민과 함께했던 후보’를,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현실적인 대안 제시’를 앞세워 막판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 지역구 유권자는 총 15만3167명이다. 이중 4만665명(26.55%)이 지난 10~11일 사전투표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위 후보와 강 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중이다. 이전까지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위 후보는 40% 후
4년 전 무주공산이 된 제주시 을 지역구에서 초선 국회의원 타이틀을 두고 진검 승부를 벌인 오영훈(더불어민주당), 부상일(미래통합당) 후보가 벼랑 끝에서 다시 만났다.노동자와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첫 여의도행 경쟁에 나선 강은주 민생당 후보도 밑바닥 표심을 자극하면서 선거 막판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제주시 을은 2016년 총선에서 오 후보가 4만4338표(45.19%)를 획득해 4만1456표(42.26%)를 얻은 부 후보를 2882표차로 따돌리는 초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득표율 차이는 2.93%p였다. 오 후보는 당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8일 제주의소리 등 언론4사 마지막 여론조사 발표 이후 깜깜이 선거판에 막판 판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캠프는 여론조사 추이대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승리'를 장담하고 있고,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캠프는 막판 '대역전'을 자신했다.비교적 열세에 있던 무소속 박희수 후보와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송재호 후보의 잦은 설화로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제주시갑 선거구 여론조사는 송재호 후보와 장성철 후보 양강 구도 속에 박희수 후보와 고병수 후
중앙 정치무대에서 제주를 대변할 선량을 뽑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판세와 맞물려 제주 지역구 3석의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4월2일 전후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3+5’(3명 5연속 당선) 달성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종반으로 갈수록 쉽사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선거 결과는 투표함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모르는 법. 여론조사에 드러나지 않은 바닥 민심이 선거 결과를 뒤집어 놓는 경우는 허다하다.꼴찌도 반란을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캠프가 경쟁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의 추가 망언이 있다고 주장했다. 장성철 캠프 장성옥 공보팀장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월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진행된 송 후보 유세에서 대통령을 자신의 선거에 개입시켰다는 추가 발언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장 팀장은 “당시 송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법의 개정, 제주4·3특별법의 전면개정 이렇게 2개 올라가 있는 국정과제를 하늘이 내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과제의 해결을 위해서 저는 대통령님의 재가를 받아 이 자리에 서 있는 겁니다’라고 말했
제주시 갑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 캠프는 “진실을 말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문 후보 캠프는 신구범 선거대책위원장 명의 ‘제주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문 후보의 공약은 거짓이 없는 진실 그 자체”라며 “가칭 제주정치학교를 개설해 지방 정치를 비롯한 제주사회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정직과 공익우선의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를 육성·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에 걸맞게 중앙당과 협의, 제주도당이 사실상 지방당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제주지방정치를 중앙정치 종속으로부터 독립시키겠다
제주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초고령사회에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노인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어르신의 존엄과 품격이 있는 노후를 위한 여가, 건강, 노인 일자리 제공·안내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어르신이 눈치 보지 않고 불편함 없이 자아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른 복합문화센터와 다르게 65세 이상 노인만을 위한 복지센터를 서귀포 동·서부에 각각 1곳씩 건립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이틀 앞둔 13일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제주지역 정치1번지 제주시청 주변에서 총력유세전을 펼치며 마지막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았다.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옛 제주세무서 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열어 “초선의 한계를 딛고, 더 성장하고 싶다”며 재선을 향한 도전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이날 오후 5시30분 CGV 앞에서 삼보큰절을 시작한 부상일 후보는 오후 6시30분부터 광양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우리 청년들을 7포 세대로 만든 문재인정부를 끌어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해 일하는 국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무소속 김도연 후보가 “동홍동의 발전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김도연에게 귀중한 한표를 부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동홍동민이 주인인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 이제는 바꿔야 한다. 동홍동 지역의 권력과 기득권을 청산해야 한다. 동홍동다운 동홍동의 미래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홍동. 말없이 결과를 만들어내는 김도연에게 맡겨달라. 누구보다 동홍동을 잘 아는 사람,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 정치보다는 지역주민만을 위해 일한 사람”이라며 “그동안 약속했던
4.15 총선 D-2.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각각 동홍동사거리와 동문로터리에서 막판 총력 유세로 맞붙었다.위성곤 후보는 '압도적 지지로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고, 강경필 후보는 '20년 고인물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역설했다.이날 집중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선 제주도의회 김경미, 김용범, 송영훈, 조훈배 의원이 힘을 보탰고, 미래통합당에선 이경용, 강연호, 강충룡 도의원 뿐만 아니라 경선에서 탈락했던 허용진 총괄선대위원장도 마이크를 잡고 강경필 후보 지지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일 오후 7시 지역구 최대 유권자수가 몰린 이도광장(옛 제주세무서)에서 총력 유세를 열어 표밭을 다졌다.현장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거리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자리한 유권자들은 연신 ‘오영훈’을 연호하며 유세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드라마 [왕초]의 도끼 역으로 유명한 배우 윤용현씨도 유세장을 찾아 신호대기중인 차량들에게 일일이 손 인사를 하고 말을 건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윤씨는 오 후보와 친구 사이다. 이도광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두고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막판 총력 유세에서 선명한 야당 후보임을 내세워 표심 뒤집기에 나섰다. 부 후보는 “우리 청년들을 7포 세대로 만든 문재인 정부를 끌어내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가진 총력 유세에는 부산 금정구를 지역구로 둔 미래통합당 김세연 국회의원이 찬조 연설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2008년부터 내리 3선 당선 후 이번 선거에 불출마 선언했다.그는 “한쪽으로 기운 제주는 지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13일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막바지 총력 세몰이에 나섰다.위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동홍동사거리에서 총력 거리유세를 갖고 "압도적 지지를 통해 1등 국회의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만들어달라"며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이 자리에는 제주도의회 김경미, 김용범, 송영훈, 조훈배 의원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위 후보는 "14년 전 도의원 선거에 나갔을 때, 4년 전 국회의원에 도전했을 때 서귀포시민들이 저를 만들고 키워주셨다. 가르쳐주시고, 지혜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한 강은주 민중당 후보가 13일 오후 6시 제주시청에서 총력 유세에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판으로 막판 표심 끌어모으기에 주력했다.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4.3은 처절한 피의 학살이었다. 어린아이가 뱃속에서 태어나지 못한 채 학살당하고 억울하게 끌려간 오빠·누이 시신을 수습하지도 못한 채 72년이라는 세월 동안 속으로 울어야 했다”며 “21대 국회가 될 때까지 민주당 국회의원들 뭐 했나. 할 일도 못 하고 똑같은 공약을 또 걸고 나왔다. 제주도민이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고
◆제주시 갑▲송재호(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07:00 노형오거리 아침인사△ 11:00 더불어민주당 후보 합동 기자회견(제주도당)△ 14:00 동별 순회 유세△ 18:00 신제주 롯데마트 앞 필승 다짐인사△ 19:00 동별 순회 유세△ 20:30 한라병원 오거리 마무리유세▲장성철(미래통합당, 기호 2번)△ 07:30 장성철 후보 큰절 거리인사(19일째, 롯데마트사거리)△ 09:30 촘촘한 현장유세(제주오일장)△ 10:00 촘촘한 현장유세(도두, 이호)△ 11:00 촘촘한 현장유세(외도)△ 13:00 촘촘한 현장유세(노형, 연동)
4.15총선 제주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여당 심판론으로 막판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이틀 남은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귀포시 동문로터리에서 총력 유세를 가졌다. 강 후보와의 당내 경선에 패했던 허용진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지원유세에 나서 “더 큰 대의를 위해 경선 패배의 아픔을 4.15총선 뒤로 미뤘다. 정치인은 능력이 없으면 오만하게 되고, 정의가 없으면 아집이 생긴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3년간 오만과 아집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망가트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양길현, 양윤녕 민생당 제주도당 공동위원장이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 지역 최대 현안인 ‘5대 공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두 사람은 13일 “이번 선거법 개정의 취지는 현행 선거 제도의 단점인 최다 득표자만 선출되는 불합리한 방식과, 당선자 이외의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의 뜻이 사표로 이어져 이로 인한 거대 양대 정당이 독식하는 정치 구조를 개혁해야 하는 정당성”이라며 “그러나 두 거대 기득권 양대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은 편법적인 비례 위성정당을 창당했다. 그로 인해 연동형 비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제주도에 기후응용센터를 설립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연구와 친환경 미래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전진 기지로 활용하겠다”고 13일 밝혔다.고 후보는 “제주의 산업 구조는 날씨에 큰 영향을 받는 농·수·축산업과 관광 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며 “또한 제주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영향이 큰 지역"이라며 “현재 제주에는 기후 변화를 연구하는 국가 기관이 11곳, 지역 기관이 13곳이 있다. 그러나 보건, 농축산, 해양수산, 물 관리 등 각 분야에서 보조적인 역할 만을 수행하고 있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