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약체 강원 원정에서 기분좋은 완승을 엮어냈다.제주는 지난 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기록한 '캡틴' 김은중의 맹활약에 힘입어 강원을 4-1로 대파했다.이날 제주는 전반 시작 4분만에 상대 이상돈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은중이 가볍게 차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
제주유나이티드가 24라운드 베스트11에 무려 3명이나 이름을 올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4일 24라운드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선정했다.올 시즌 제주에서 제2의 전성기를 활짝 꽃피우고 있는 김은중은 3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전반 21분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은데 이어 전반 31분 감각적인 패
제주유나이티드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 홍정호(21)와 '키플레이어' 구자철(21)이 '조광래호 3기'에 승선했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12일 일본전(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출전할 24명의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외도초-제주중앙중-제주중앙고-조선대 출신의 '제주 토박이' 홍정호는 188cm의 큰 키에 월등한
홈 경기 승리를 위한 제주유나이티드의 집념은 역시 대단했다. 제주가 경남에 역전승을 거두고 '안방불패'를 계속했다.제주는 3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24라운드 홈경기에서 혼자 2골-1도움을 올린 '캡틴' 김은중의 맹활약을 앞세워 경남에 3-2 역전승을 거뒀다.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공방전을 주고받았으나 먼저 포
제주유나이티드가 경남을 상대로 독주 체재의 발판을 꾀한다.제주는 3일 오후 3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경남과 '쏘나타 K-리그 2010'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FA컵 준결승에서 수원에 승부차기로 아쉽게 졌던 제주는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의 상승세로 선두팀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고, 홈에서는 13경기 연속 무패(10승3무)의 절
FA컵 결승 진출에 실패한 제주유나이티드가 사실상 정규리그에 모든 포커스를 맞춘다.현재 승점 47점(14승5무3패)으로 K-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제주는 남은 6경기를 통해 정규리그 1,2위에게 주어지는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낸다는 계산이다.박경훈 감독 부임 이후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팀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제주가 정규리그에 포
'지옥의 룰렛'인 승부차기가 발목을 잡았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에 져 FA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제주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전에서 연장까지 득점없이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수원에 2-4로 패했다.먼저 홈팀 수원이 전반 2분 문전 앞에서 신영록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골문을 살짝 비껴가는
K-리그 선두 제주유나이티드가 내친김에 FA컵 우승에도 도전할 기세다.제주는 2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2010 하나은행 FA컵 결승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최근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제주는 올 시즌 수원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2-1, 3-0 승리를 거두는 등 수원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미드필더 박현범(23)이 23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쏘나타 K-리그 2010' 23라운드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선정했다.구자철, 오승범 등과 함께 제주의 막강한 허리라인을 이끌고 있는 박현범은 지난 26일 포항과의 홈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팀이 0-1로 뒤진 후반 22분
제주유나이티드가 '안방불패'의 신화를 계속 이어갔다.제주는 26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2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2분 터진 박현범의 동점골로 포항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경기는 모처럼 1만4754명의 많은 관중 앞에서 홈 경기를 갖는 제주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초반 흐름은 정반대였다. 포항은 전반 7분 왼쪽 측면에
제주유나이티드가 2차례 제주시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편다.제주로 연고이전 후 처음으로 K-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주는 26일과 10월 3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포항, 경남과의 홈경기를 '오 Happy Day'로 정하고 성적에 걸맞은 관중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제주는 K-리그 선두와 FA컵 4강 진출을 기념해 어린이 무료 초청권을 배
'안방불패'를 질주하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최근 부진에 빠진 포항을 제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제주는 26일 오후 3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포항과 '쏘나타 K-리그 2010'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처음으로 제주시에서 경기를 갖게 된 제주는 최근 리그 5연승에 안방 9연승, 안방 12경기 연속 무패(10승2무)로 쾌조의 흐름을 자랑하고
제주유나이티드의 브라질 용병 네코(24)와 '거미손' 김호준(26)이 22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22라운드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선정, 발표했다.올 시즌 제주의 '조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네코는 지난 18일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투입돼 후반 28분 페널티박스
제주유나이티드가 마침내 '성남 징크스'를 깼다.제주는 1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8분 네코의 결승골로 성남을 1-0으로 꺾었다.전반 초반부터 장기인 빠른 패싱게임으로 성남의 수비라인을 압박한 제주는 전반 28분 김영신의 패스를 받은 배기종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제주유나이티드가 '성남 징크스'를 깨고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제주는 18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쏘나타 K-리그 2010' 22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최근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제주는 승점 43점(13승4무3패)으로 2위 서울(승점 42점)에 1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서울부터 4위 전북(승점 37점)까지 승점차는
K-리그 선두 제주유나이티드가 FA컵 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수원과 만난다.대한축구협회는 13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0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 4강' 대진 추첨 및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추첨 결과,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수원과 2004년 준우승이 FA컵 최고 성적인 제주가 2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가 21라운드 베스트11을 무려 3명이나 배출시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쏘나타 K-리그 2010' 21라운드 베스트 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선정했다.지난 겨울 수원에서 제주로 둥지를 옮긴 배기종은 지난 4월 18일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1골을 뽑아낸데 이어 11일 수원 원정경기에서도 혼자 2골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친정
제주유나이티드가 '빅버드'에서 수원을 대파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제주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낸 배기종의 맹활약을 앞세워 수원을 3-0으로 대파했다.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공방전을 주고받은 가운데 수원이 전반 32분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마르
제주유나이티드가 선두 수성의 길목에서 임자를 만났다.제주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쏘나타 K리그 2010' 2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승점 40점(12승4무3패)으로 선두 자리를 되찾은 제주는 최근 리그 3연승으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2위 서울(승점 39점), 3위 성남(승점 38점), 4위 전북(승점 37점)의
제주유나이티드의 '영건' 구자철(21)과 배기종(27)이 20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쏘나타 K-리그 2010' 20라운드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선정했다.올 시즌 데뷔 4년만에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구자철은 4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정교한 패스와 강력한 압박으로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