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첫 번째 분기 으뜸친절공무원에 생활환경과 이수희(주무관), 천지동 이진열(행정8급)씨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수희 씨는 환경미화원 복무 관리에 힘쓰면서, 미화원들과 사무실 직원들 간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부서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
어린 아기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은 정성을 쏟는 이가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유아용품 쇼핑몰인 맘스맘 제주점을 운영하는 백승훈(42)씨. 백씨는 지난해부터 미혼모 보호시설인 ‘애서원’에 유아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유모차부터 카시트, 젖병, 기저귀까지 지금까지 제공한 물품들의 합만 해도 700여만원. 과거 결혼하기
지난 25일 서귀포시 서귀동 모호텔에서 성모(서귀포시 남원, 50대)씨가 자살을 시도했다. 오후7시 55분께 전선으로 목멘 성씨를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성씨는 현재 제주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가 30~40대 여성들의 보육과 일자리 부담덜기에 나선다. 이는 지난 2월말부터 여성애로 사항 파악을 위해 실시된 원탁회의, 전문가 간담회, 설문조사에 따른 것. 설문결과 '가장 필요한 여성정책 분야'에서 '보육 및 돌봄'이 34.8% 1위, 여성 일자리 창출이 30.7%로 뒤를 이었다.'생활 중 가장 어려운 부분' 역시 자녀양육이 35.5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희현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30일 오후 5시 제주시 일도 2동 인제아파트 맞은편에서 개소식을 갖는 김 예비후보는 "일도2동에서 더 나아가 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만들겠다"며 "개소식과 함께 힘찬 희망의 발걸음을 내딜 것&q
26일 제주도청이 예술인들에게 습격(?) 당한다. 3월 문화의 날을 맞아 선보이는 퍼포먼스 콜라보레이션 '제주도청, 예술인 습격프로젝트'다. 현대무용, 연극, 부토, 마임, 판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도청을 점거해 현대판 마당을 펼치는 것.다소 쌩뚱맞게 느껴지는 이 프로젝트는 도청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의 공간적 특성을 새롭게 쇄신하고 문화예술인들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철호 예비후보가 한마음공원을 복합스포츠 레저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25일 “이도2동 지역은 지나치게 주거 위주의 도시계획정책으로 일관됐다”며 “주민들이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25일 다시 한번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강정해군기지 토론회' 참석을 촉구했다.신구범 예비후보는 "김우남 의원을 필두로 고희범 예비후보와 정의당에서 토론 제안을 수락했다"며 "하지만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은 한결같이 묵묵부답"이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신 후보는 "토론회 참
25일 제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4시30분을 기해 제주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오후 6시 현재 강수량은 한라산 윗세오름이 61.5mm로 가장 많고 서귀포시 26mm, 고산 16mm, 성산 12.7mm, 제주시 9.9mm 등이다.기상청은 밤사이 비가 이어지다 26일 오전에 모두 그칠 것으로 내다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송창윤 예비후보가 일도 2동 공원을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활용을 제안했다.송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외받는 지역도 문화예술로 다시 태어난 경우가 많다”며 “이중섭 거리에는 예술 벼룩시장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제주미술협의회는 &lsquo
등록이 취소된 여행사들이 음성적으로 여행 알선을 하다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도는 봄 행락철을 맞아 무등록 여행알선 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여행사 4곳을 적발, 수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그 전의 불법 행위로 이미 등록이 취소된 여행사들이다. 그런데도 기존 고객인 관광객과 인터넷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음성적으로 관광객을
[기고] 제주국제대학교 일어일본학과 교수 김은희1989년 일본 이즈모市, 2014년 대한민국 제주도1991년 이즈모(出雲) 시청은 일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화제가 됐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소니, 도요타, 시세이도, 인텐도, 기린맥주 등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들과 함께 ‘베스트 기업 9’으로 선정되고 최우수 마케팅 상을 수상하
제주도내 30~40대 여성들이 자녀양육과 자녀교육비 부담을 생활 중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꼽았다. 제주도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도내 30~40대 여성 64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면접조사를 한 결과 228명(35.3%)이 자녀양육을 생활하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자녀교육비(15.8%), 일자리부족(12.8%) 순이었다.또
지난 2월 중 제주지역 신설법인수가 104개로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25일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에 따르면 2월 중 신설법인수는 104개로 전월 75개 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29개, 사업서비스업 21개, 도소매업 11개, 제조업 6개, 음식·숙박업 3개,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윤두호 예비후보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보통교부금을 최대치로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윤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도교육청에 지원되는 보통교부금은 교육부 전체예산의 1.57%인 6251억원이다”라며 “지방교육청이 지원받을 수 있는 보통교부금 최대치는 1.85%다. 무려 1100억원을
공무원이 농민을 상대로 10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사건과 관련해 피해 농민들이 제주도와 해당 공무원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중이다.농어민 보조금 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25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공동 변호사를 선임해 피해액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벌이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대책위에 합류한 농민 36명 중 20여명이 참
제주도의원 제9선거구(제주시 아라,삼양,봉개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신창근 예비후보가 주요 공약 10개를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공약은 4.3희생자 유족들에게 추모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또 지역별로 다른 정책이 필요하다"며 “아라동은 최근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신규 이주민 인구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예비후보가 강정 해법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제안한 가운데 새누리당 김경택 예비후보는 강정 갈등을 토론회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교만이고 위선이라고 거부 입장을 밝혔다.김경택 예비후보는 25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안없이 도민과 강정마을 주민들을 우롱하지 말라"고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예비후보들을 겨냥했다.김
전국 광역의회 중 조례제정, 활동 시작 최초…성역 없이 49건의 제보·제안·건의 제주도의회 옴부즈맨들이 제주사회 워치독(감시견) 역할을 톡툭히 하고 있다.제주도의회는 3월 25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도의회 옴부즈맨 전체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전체회의는 지난해 3월 14일 도의회 옴부즈맨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어선 화재사고로 숨진 선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원 예비후보는 “어떻게 슬픔을 위로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다시는 이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선원들이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원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