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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간 제주를 여행했던 40대(남, 서울 강남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제주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주도가 18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갖기로 했다. 오후 3시30분 도청 기자실에서 예정된 브리핑에는 원희룡 지사와 제주대 의대 배종면 교수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는 긴급 브리핑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메르스
이승록 기자
2015.06.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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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잠복기간 투숙 사실 공개, 방역 진행...“밀접접촉직원 34명은 격리조치”제주 여행 후 서울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42, 141번 환자)로 인해 제주 전역이 비상에 걸린 가운데 A씨가 머물렀던 서귀포시 제주신라호텔의 후속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A씨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제주신라호텔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17일 밤 11시30분쯤 중앙대책본부로부터 확진자의 제주여행을 통보받는 즉시 숙소였던 제주신라호텔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이후 제주도는 호텔 측에 “가능하면 오늘(1...
메르스
문준영 기자
2015.06.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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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종합병원 4개소가 국민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됐다.이에 따라 제주지역 국민안심병원은 총 6곳으로 늘어났다. 이미 지정된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 이외에 새롭게 지정된 곳은 한마음병원, S-중앙병원, E-중앙병원, 서귀포의료원이다.국민안심병원은 병원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일반 환자들을 위해 호흡기 질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자는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폐렴의심자가 입원시에는 1인실로 입원하게 되며, 중환자실에 들어갈 경우에도 메르스 유전자검사를 받고 들어가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5.06.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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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1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하루 사이 메르스 의심 신고자가 1명 추가 접수됐으나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현재까지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29명, 양성 판정을 받은 자는 0명이다.추가 접수된 A(30)씨는 확진자 경유 병원인 서울 메디힐 병원을 방문한 뒤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였지만 현재는 증세가 없는 상태. 대책본부는 A씨에게 혹시 모를 밀접접촉이 있었을 가능성에 대비해 자택격리를 통보했다.현재 검사를 받지 않았으나 관련 병원 방문 등으로 잠복기간 동안 모니터링을 받는 사람은...
사회일반
문준영 기자
2015.06.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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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한 세정 지원이 이뤄진다.제주세무서는 최근 메르스 확산에 따른 내외국 관광객의 관광취소로 인해 관광, 여행, 음식, 숙박업 등 관광관련 업체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메르스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국세징수법은 납세자 또는 동거가족이 질병으로 위중하거나 사망해 상중인 경우 납기를 연장할 수 있고, 질병·중상해로 장기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징수를 유예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세무서는 피해 납세자가 자진 납부하...
메르스
좌용철 기자
2015.06.11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