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서경석 목사가 제주 독립운동의 성지 제주항일기념관에서 탄핵반대 '집회'를 열었다. 애국탐라인연합회와 하모니십연구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조천읍 만세동산 소재 제주항일기념관에서 ‘스마트폰 활용법 및 자유·법치 사회 회복을 위한 시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국강연회에서 가장 눈길을 모은 인물은 서경석 목사. 서 목사는 제주해군기지와 제주4.3을 왜곡한 대표적인 인사다. 이 때문에 제주도는 제주항일기념관 관장에게 서경석 목사의 시국강연회를 취소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주도의 지시는 공염불에 불과했다. 서 목...
“정치목적 시국강연은 항일기념관 조성 취지 맞지 않다” 판단…수용 않을 경우 대관 취소 제주특별자치도가 6일 오후 2시 제주항일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자유·법치 사회 회복을 위한 시국강연회’를 정치적 목적을 가진 집회로 판단, 정치적 강연을 취소하던지, 당초 대관 신청한 스마트폰 교육행사만을 하도록 주최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제주도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와의 통화에서 “정치적 목적이 있는 집회는 불허키로 했다”며 “서경석 목사의 시국강연을 빼고 당초 대관신청한 스마트폰 교육만을 하도록 항일기...
국정 최고 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과 민간인 최순실 씨에 의한 국정농단 파문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제주 항일운동의 성지인 제주항일기념관에서 박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시국강연이 강행될 예정이어서 큰 파장이 예상된다.
제15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박근혜 퇴진 넘어 적폐청산까지 이뤄져야” 제주도민들이 입춘(立春)날 한 데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외쳤다. 신속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과 공범들의 처벌, 적폐 청산이 이뤄지는 ‘진정한 봄’을 바라며 촛불을 들었다. 제주지역 100여개 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4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제15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열었다. ‘입춘구속, 민주회복’을 슬로건을 내건 이번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2월에는 탄핵하라”라는 구호를 함께 외쳤다. 박근혜-최순실...
노동당 제주도당이 2을 성명을 내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했다. 노동당은 “지난달 19일 서울지방법원 조의연 판사가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의 결정은 대한민국이 삼성공화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노동당이 실시한 온라인 국민여론조사 700여명 중 대다수가 ‘박근혜 게이트의 주범이므로 구속 수사 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1000여명 중 90.6%는 ‘재벌을 이대로 두고 민주주의는 불가능하다’고 응답했다. 유재경 삼성전기 전 전무의 주 미얀마 대사 임명에 최순실의 입김이 닿았고...
음력 설 명절이 지난 2017년 새해에도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제주도민들의 촛불은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제주도내 100여개 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입춘구속, 민주회복’ 제15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사전 행사에서는 에코 팔찌만들기, 판화찍기, 윷점보기, 떡메치기, 캐리커쳐, 노조 가입·설립 홍보 등 행사가 마련됐다. 촛불집회 본 집회 1부는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자유 발언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어...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 논평, “억울한 건 박근혜 아닌 국민들...2월 4일 다시 촛불”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이하 제주행동)은 “전 국민이 기대하는 설 선물은 박근혜 즉각 퇴진과 구속”이라고 강조했다. 제주행동은 26일 논평을 발표하고 “따뜻하고 행복해야 할 설 연휴를 근심과 걱정으로 한숨 쉬게 만든 박근혜와 그 일당들의 죄 값은 반드시 국민의 이름으로 물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행동은 “박헌철 헌법재판소장은 지난 25일 탄핵심판 변론에 앞서 ...
제14차 제주도민 촛불집회...강추위에도 촛불 꺼지지 않아 박영수 특검이 청구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가운데, 분노한 제주도민들이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 이튿날에도 촛불을 들었다. 21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박근혜 즉각퇴진 제14차 제주도민 촛불집회’가 열렸다. 자연스레 옷깃을 여밀 정도로 추운 날이었지만, 주최측 추산 1000명(경찰 추산 500명)의 인파가 몰렸다. 본 집회에 앞선 오후 5시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가 ‘2017년 투쟁 선포문’을 발표했다. 민중총...
제주도내 각계각층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을 규탄했다. 도내 시민사회·정당·노동계·언론·종교계 등 100여개 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성명을 내고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고, 법원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행동은 “법원이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해 구속 사유와 필요성·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상식 밖의 결론으로 촛불민심을 외면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재벌과 부역자들은 뿌리 깊은 정경유착에 대한 반성은 고사하고, 무죄를 주장...
제주도내 100여개 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오는 21일 ‘박근혜 즉각퇴진 제14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촛불집회도 오후 5시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사전행사부터 시작된다.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의 2017 투쟁선포 결의대회와 함께 박근혜 즉각퇴진 핀버튼 만들기, 탄핵·탈핵 풍선 나누기,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종이가면 만들기, 5.16도로명 개정 서명운동, 유전자 조작식품(GMO) 반대 서명운동 등이 예정됐다. 오후 6시 촛불집회 1부에서는 ‘내 삶도 바꾸고 세상도 바꾸는 촛불’...
박근혜 정권퇴진 제주행동’ 17일 논평서 ‘이재용’ 구속 촉구…“삼성 및 정경유착 재벌 엄벌” ‘재계 1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특검의 칼끝이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눈 가운데,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이하 제주행동)이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을 촉구했다. 제주행동은 17일 논평을 내고 “삼성을 포함해 박근혜 정권에 줄을 대고 특혜를 받아 온 재벌들을 예외 없이 강력히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제주행동은 이날 “특검이 뇌물공여의 대가로 경영권을 확보했다는 의혹...
[13차 제주도민 촛불집회] 3개월 동안 빠지지 않은 강성훈 가족 개근상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에도 촛불을 꺼지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부역자 처단을 위해 제주도민들이 새해 둘째 주말에도 촛불을 들었다. 제주지역 100여개 시민사회단체, 정당, 언론, 노조 등으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14일 오후 6시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제13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열었다. 13차 촛불집회는 올 겨울들어 제주에서 가장 추운 날씨였다. 박근혜 퇴진을 바라는 제주도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3시...
새해에도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향한 제주도민들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제주도내 100여개 시민사회·종교·언론 등 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제주도민 13차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5시부터 사전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제주시청 앞 파인땡큐에서 시민평의회X제주 행사로 ‘세월호 참사 1000일, 박근혜의 진짜 학살 파트너를 찾아라’가 예정됐다. 또 제주생협과 제주통일청년회 중심으로 △박근혜 퇴진 양초만들기, △탄핵! 탈핵! 풍선 나누기·서명...
제주도내 100여개 시민사회·정당·종교·언론 등 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제주행동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번째 변론이 이뤄진 5일 성명을 내고 “범죄자 박근혜는 촛불민심을 왜곡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제주행동은 “박근혜 측은 탄핵심판에서 촛불 민심이 국민의 민심이 아니라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종북타령까지 늘어놓고 있다. 또 역대 정권 측근비리를 예로 들며 자신에게만 탄핵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붉은 닭의 해 2017년 새해 첫 제주도민 촛불집회에 우리나라 시국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해온 방송인 김제동(42)이 함께한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오는 7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열리는 제주도민 12차 촛불집회에 김제동이 함께한다고 3일 밝혔다. 김제동은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만민공동회’에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정된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12차 촛불집회는 이전 집회처럼 각종 발언과 공연이 진행된 뒤 거리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행동은 “김제동이 이번 촛불집회에 함께한다. 아직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지...
[11차 제주도민 촛불집회] 새해 선물은 '박근혜 탄핵'이었으면... 박근혜 퇴진 촛불이 세밑 제주시청 광장을 물들였다. 제주도 100여개 시민사회단체, 정당, 언론, 노조 등으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31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제11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이 연인원 1000만 촛불이 타올랐지만 제주에서도 5만명에 가까운 촛불이 75일 동안 꺼지지 않았다. 이날 11차 촛불집회에도 1500여명(주최측)의 제주도민이 촛불을 들었다. 11차 촛불집회에 앞서 오후 4시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혼란스러웠던 올 한해. 병신년 12월의 마지막날 제주시청 앞에 또다시 거대한 촛불이 켜진다. 제주도내 100여개 시민사회단체, 정당, 언론, 노조 등으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31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제11차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날 열리는 행사인 만큼 ‘박근혜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송박영신(送朴迎新)을 타이틀로 내걸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3시부터는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시민평의회X제주’ 행사가 열...
10차 제주 촛불집회 추위 속 시민 2500여명 집결...“朴 퇴진 끝 아냐, 새 세상 만들자” 온누리에 축복과 사랑을 기원하는 성탄 전야에 제주도민 수천 명은 한 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탄핵, 즉각 퇴진을 진심을 다해 외쳤다. 박근혜정권퇴진제주행동과 시민 2500여명(주최 측 추산, 경찰 측 추산 800명)이 함께한 박근혜 즉각퇴진 하야크리스마스 10차 촛불집회가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청 앞 도로에서 열렸다. 영상 7℃에 바람까지 더하면서 쌀쌀한 날씨였지만 땅거미가 꺼질수록 많은 인원이 모이면서 행진을 ...
제주지역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제10차 제주도민 하야크리스마스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주최 측 추산 2500명(경찰 추산 800명)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안 가결을 촉구했다.
성탄전 전날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퇴진을 촉구하는 제주도민 10차 촛불집회가 열린다.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제10차 제주도민 하야크리스마스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촛불집회 본 행사를 앞두고 성탄절 맞아 오후 4시부터 어린이체험부스와 지역 현안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되는 부대행사가 예정됐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행복한 마임과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공연, 나도한마디 3분 자유발언, 지정발언, (박근혜)퇴진트리 소원지 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