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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녕농협이 ‘2020년 농업인 소득안전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9일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모든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지자체 협력, 농업인 실직지원, 농업발전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김녕농협은 지난해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열대 작물 바나나 등 신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의 출하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 받았다.
산업·기업
이동건 기자
2020.12.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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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한림1리 부녀회관 부지에 공동체 공간이 들어선다. 제주시는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한림1리 부녀회관 부지에 ‘한림1리 공동체 공간’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현안 사업 계획을 세워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1989년 건축된 한림1리 부녀회관은 건물 노후화에 따라 현재는 철거된 상황이다. 한림1리는 부녀회관 부지 활용 방법에 대해 논의해 왔고,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모아 올해 4월 소규모 도시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12.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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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초대 사외이사로 김계춘 전 제주매일 주필을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2월1일부터 2022년 11월30일까지다. 신창중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김 전 주필은 한라일보 논설실장, 제주매일 주필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주필은 “조합원이 행복한 선진농협 구현을 위해 조합원 중심의 미래전략사업 발굴 등 신경영체계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사
이동건 기자
2020.11.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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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5일 농지 보유 농가 1만7564곳에 대한 농업농촌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직불금 253억26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업농촌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대상자는 지난 5~6월 신청 이후 7~11월 이행점검과 대량검증 등을 거쳐 확정됐다. 서귀포시는 직불금 대상자에게 10월 중 등록증을 발급해 이의신청을 받고, 최종적으로 계좌를 검증한 뒤 직불금을 지급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과 밭, 조건 불리 직불제가 공익형 직불제로 변경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직불금은 소농직불
서귀포시
김찬우 기자
2020.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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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천지동의 ‘대형폐기물 배출 도우미’ 시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에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려면 인근 클린하우스까지 직접 운반해야 한다. 이로인해 노약자 등이 무겁고 큰 폐기물 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천지동은 지난 3월부터 배출 도우미 시책을 도입해 11월25일까지 총 90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여성 1인 가구 등이다. 원하는 사람은 천지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하면서 배출 도우미 서비스를 같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천지동은 신청인이
읍면동
이동건 기자
2020.11.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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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국비를 확보, 성산읍 오조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를 본격화한다. 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조리 지역이 2021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정부(안)에 반영돼 국비 35억원을 확보했다. 서귀포시는 지방비 35억원을 포함해 총 70억원을 투입, 오조리 상습 침수피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오자리의 경우 지속된 사유지 매립으로 2018년 6월부터 집중오후 시 도로와 주택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서귀포시는 항구적인 침수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올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자연재해위험개선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11.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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