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티웨이항공이 기후위기에 대응한 운동으로서 페트병 분리수거 사업을 진행하고 적립된 포인트는 환경기금으로 적립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3일 한살림제주와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티웨이항공 제주지점과 한살림제주 직원 및 조합원들 대상 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한살림제주 담을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페트병 분리수거 및 분쇄장치로 연결해 적립되는 포인트를 환경기금화 하기로 했다.십시일반 페트병 모으기 운동은 1~3월까지 시범진행한 후 평가를 통해 성과와 개선점 등을 도출하고 한살림과 티웨이항공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지난 18일 제주지역 6개 오름에서 ‘걷고go 줍고go, 살리고go’ 오름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름플로깅은 도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 제주 환경 보전 의지를 다졌다. ‘걷고go 줍고go, 살리고go’ 오름플로깅은 물메오름, 큰노꼬메오름, 아부오름, 봉개동 민오름, 송악산, 고근산 드 6개 오름에서 진행됐다. 오름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방문객들의 오름 보전 및 인식 관련 설문조사와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동백꽃 뱃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도민의 자발적 협동과 연대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공동체 완성을 목적으로 2012년 창립한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공동대표 강경식, 김용환)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기념식 및 행복포럼을 개최했다.1부 기념식에서 강경식·김용환 공동대표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행복한 사회의 이정표를 제시함은 물론, 행복을 모아 나누는 역동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기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영상축사에서 “민선 8기 제주도정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농업회사법인 밥상살림은 국내 식품제조업체인 ㈜태송과 제주 반가공 농산물 유통 및 가정간편식 제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농산물 전처리가공품 공급과 가정간편식 제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밥상살림은 현재 제주시 밭작물 대안 판로 실현을 위해 전국 식료품제조업체의 수요에 맞춘 반가공 농산물을 제조 공급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밭작물 생산자와 현장 실무자들의 그룹별 활동을 촉진해 역량을 강화시키
제주사랑의 열매 여성 자립 지원프로젝트 '봄날'의 두 번째 프로젝트 ‘동네 부엌’이 지난 24일 공식 오픈했다. 오픈식 행사에는 이상봉 도의원, 이경심 도의원,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 이신선 서귀포YWCA 사무총장, 허순임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영은 제주시가족센터장, 김현정 제주화목로타리 회장 등 제주지역 사회복지관계자, 봄날프로젝트 참여자 등 70여명의 참석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봄날의 ‘동네 부엌’은 소외계층 여성 자립, 취약계층 여성들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 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는 밥상살림(주)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 유통공사(aT)의 지원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쿠폰 추경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주도민들에게 소비쿠폰을 지원한다.이 행사의 목적은 가계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9월12일까지 진행되며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행사당 20%할인,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행사 참여는 밥상살림(주)의 로컬푸드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은 직매장(한살림 제주)을 방문하면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제주도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 활동가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마케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마케톤(markethon)은 IT 분야에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여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서비스를 완성해내는 ‘해커톤(hackathon)’을 변형한 말로 마케팅(market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이다. 사회적경제센터는 마케톤 과정을 통해 사회적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6일 건입동 도시재생 주민교육장에서 건입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역량강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1일부터 8회에 걸쳐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수익사업모델 발굴과 사업준비위원단 준비과정으로 구성됐다.사례를 중심으로 한 기초과정과 수익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워크숍 형태의 심화과정이 이어졌고, 향후 주민 공동이용시설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사업모델 발굴과 다양한 메뉴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송종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는 8월17일 오후3시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 사회적경제기업의 심층분석에 기반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서귀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서귀포지사는 서귀포권역의 사회적경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진행된 모니터링 결과를 사회적경제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공유해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 이해를 통한 인식제고 및 윤리적 소비를 촉진과 더불어 이에 기반한 필요한 대책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본 포럼을 기획했다.서귀포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주도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한 곳에 모여 사회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알리는 ‘2022 제주사회적경제한마당’이 도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2022 제주사회적경제한마당’은 제주도 주최,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 주관으로 '다시 협력, 가치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제주한라체육관에서 7월29일과 30일 양일간 운영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 4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제주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 가치 실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이었다. 그리고 행사 간 이루어진 ‘가치
제주도와 제주도광역자활센터는 ‘2022년 자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제주 3개 자활기업을 선정, 환경개선 비용으로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자활기업 역량강화 사업’은 ▲홍보 지원(유통 및 판촉 지원, 마케팅 비 지원 등), ▲환경개선 지원(시설 및 경영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자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 도내 자활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환경개선 지원이 필요한 3개 기업을 선정했다.선정된 자활기업은 행복한가게세탁소(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제주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주관하는 2022 제주사회적경제한마당 ‘다시 협력, 가치의 재발견’이 오는 29일과 3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제주의 △일과 미래 △문화 △일상 △환경 등 4가지 파트로 나눠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상품과 서비스를 볼 수 있는 40여개의 부스가 전시된다. 제주 로컬푸드 장터인 ‘올바른 농부장’과 일배움터의 환경 이벤트 ‘내 화분을 부탁해’, 꽃마리협동조합의 ‘친환경 세제 나눔’도 진행된다.제주 사회적경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가치놀이터 △휴먼라이브러리 △사회적가치투표 △가치를팝니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로컬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거점(앵커스토어)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앵커스토어 통합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11곳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원했고 이중 ㈜일로와, (유)컬러랩제주, ㈜푸른바이크쉐어링 등 3곳이 선정됐다. (주)일로와는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통합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소길별하’를 제주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유)컬러랩제주는 색채나 자연물 형태,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제주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안정성을 위한 제주사회연대기금 ‘제주고팡’을 정식 출범했다.제주사회연대기금 ‘제주고팡’은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제주도 내 3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1억3000여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기금이다.또한 제주고팡은 수눌음 정신을 기반으로 조성한 연대기금으로 ▲기업의 경영안정성 도모 ▲사회적경제조직이 공동으로 위기를 관리하고 극복할 수 있는 기틀 마련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참여를 통한 안전망 강화와 공동체의식 고취 ▲기존 제도권 금융과 사회적 금융의 사각지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은 제주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여성공동체의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는 ‘2022년도 제주 여성공동체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창업자 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여성공동체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에는 제주지역에서 총 9개 지원팀 중 5팀이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팀을 6월 중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지원을 받게 될 5개팀은 공방을 공유하여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움직이는 클래스를 진행할 ‘제주공방’, 친환경 소재에 제주감성을 담은 아트상품 개발에 나설 ‘제주수수리’, 생활소통형AA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가 제주사회연대기금 ‘제주고팡’ 사업 설명회를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주사회적경제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진행한다.‘제주고팡’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안정성을 도모한다는 취지다.사회적경제조직이 공동으로 위기를 관리하고 극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종사자 참여를 통해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의미도 있다. 기존 제도권 금융과 사회적 금융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대안금융 성격이다.제주고팡 사업 대상은 제주도 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이번 설
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 제8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이하, 한기협) 상임대표에 선출됐다.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18일 전국 지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기협 정기총회에서 고진석 회장이 상임대표에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진석 신임 상임대표는 ‘한기협, 새로운 시작!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더 깊은 연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양한 공약과 비전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혁신특별위원회(T/F) 신설을 통한 법적 분쟁 해결 및 한기협 조직 비전 재정립 △지부 활동 강화 위한 전국실무자 워크숍, 전문가 토론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사회적경제분야 정책제안에 도지사, 교육감 후보자들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23일 밝혔다.연대회의는 지난 16일 △경제 △교육 △환경 △복지 △주거 등 5개 분야 14개 사회적경제 정책을 각 도지사 후보에게 제안했다. 연대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민의힘 허향진, 녹색당 부순정, 무소속 박찬식 등 4명의 도지사 후보가 5개 분야에 대해 모두 수용한다는 답변서를 보내왔으며 이석문, 김광수 교육감 후보 역시 교육 분야 제안을 모두 수용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연대회의는 오영훈 후보의 경우 △사회적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6일 오후 5시 제주도광역자활센터와 제주올레 삼다수홀에서 제주지역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사항으로는 (사)제주올레와 연계된 ▲지역형 숙박 서비스 사업 ▲지역자원 재생 사업 ▲ 마을 문화경제 개발 협력 사업 ▲ 기타 상호협의로 지속적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개발 등 제주지역 자활 참여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김성복 제주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제주올레와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참여주민들이 제주올레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자활사업에 희망을 더하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오는 5월 27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갖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육성사업에서 예비창업팀 과정을 별도로 신설(2021년)해 예비창업 단계부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예비창업팀을 육성할 계획이다.선정된 창업팀은 7월부터 12월까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