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50)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 결과, 강 당선자는 0000표(38.09%)를 얻어 자유한국당 김호중 후보(0000표·00.00%), 무소속 고경남 후보(0000표·00.00%)를 꺾고 초선 의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당선자는 제19대 김상희 국회의원 정책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 초대 대표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파 도의원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주요 공약으로 ▲화북공업지역 재생프로젝트 ▲오현고 동쪽 금산마을...
현역 도의원 간의 맞대결로 이목이 집중됐던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의 최종 승리는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후보(66)의 몫이 됐다. 개표마감 결과, 강 후보는 ---표(%)를 얻어 ---표(%)에 그친 자유한국당 고태민 후보를 ---표 차이로 제치고 낙승, 재선에 성공했다. 강 후보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곽금초, 애월중, 애월상고,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교직에 입문했다. 약 36년간의 교육·교육행정 경력을 지낸 후 지난 2014년에는 교육의원으로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선거구에서 고태순(63)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바른미래당 신창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고 후보는 //표(//%)를 얻어 //표(//%)에 그친 신 후보에 크게 앞섰다.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표(//%)에 그쳤다. 제주산업정보대학교 관광호텔경영과를 졸업한 고 후보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신구범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다. 당시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출마해 제10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아라동이 기존 9선거구(삼양.봉개.아라)에서 분구...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한림읍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박원철(55)가 무소속 후보에 완승을 거두며 3선에 성공했다. 개표마감 결과, 박 후보는 ***표(%)를 얻어 ***표(%)를 얻은 무소속 양보윤 후보를 ***표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완승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의회 입성에 성공한 박 후보는 2014년 선거 때 연이어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10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농수축경제위원장을 지냈다. 임기 중 언론과 공직사회가 인정한 ‘베스트의원’을 비롯해 의정대상 수상 등 의정활동 외부평가 4...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민구(50) 후보가 여성 첫 3선 의원을 노리던 현역인 이선화 후보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개표마감 결과, 정 후보는 ***표(%)를 얻어, ***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선화 후보를 ***표 차이로 누르고 의원배지를 달았다. 정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 제주중앙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 제주도사회협약위원,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 이사장, 제주4.3...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삼양동․봉개동 선거구에서는 공천과정 반발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창남(57)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은정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개표 마감 결과, 안창남 후보는 ***표(%)를 얻어, ***표(%)를 얻은 김은정 후보를 ***표 차이로 따돌렸다. 민주당을 30년 가까이 지켜온 안 후보는 6.13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앞두고 조천읍에서 거주하던 김은정 후보가 갑자기 삼양동․봉개선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하자, 자격을 문제 삼아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기각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제주시의회 의원을 2번 역...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50) 후보가 3선인 자유한국당 하민철 후보를 꺾는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개표 마감 결과, 강 후보는 ***표( %)를 얻어, 하민철 후보(***표, %)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강 당선자는 1993년부터 10여년간 제주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뒤에는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제주청소년지도사회 회장,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25년 넘게 사회복지현장을 지켜온 복지전문가다. 4년 전 지방선거에 도전했지만, 당시 재선...
제주도의원 선거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학(52) 후보가 자유한국당 박용호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개표마감 결과, 김 후보는 ***표(**%)를 얻어 ***표(%) 득표에 그친 박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4년 전 처음 의원배지를 단 초선의원이었지만 베테랑 공직자들을 가장 많이 상대하는 행정자치위원회와 환경도시위원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후반기에는 초선임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5조원대의 제주도 예산의 내실있는 집행을 감시하고, 건전재정을 이뤄내는데 ...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선거구에서는 송창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현역인 김동욱 자유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송 후보는 //표(//%)를 얻어 //표(//%)에 그친 송 후보를 따돌렸다. 김형미 민중당 후보는 //표(//%)에 그쳤다. 선거 과정에서 송 후보는 경쟁 후보에게 연이어 정책토론을 제안해 이목을 끌었다. 도립학교설립기금을 두고 상대 후보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인 송 후보는 오현고와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제주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아(42)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 결과, 이 당선자는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와의 일대일 승부에서 0000표(00.00%)를 얻어 0000표(00.00%)에 그친 백 후보에게 승리했다. 당선자는 제주4.3도민연대, 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 등에서 활동해온 시민운동가로서 오라동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주요 공약으로 ▲오라소통문화센터 8곳 개설 ▲악취, 모기(해충) 퇴치 ▲장애인과 노약자 위한 제도·처우 개선 ▲제주맞춤형 육아지원제도(아이 돌봄 서비스) 개편 ▲안전한...
현역 제주도의회 의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58)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표마감 결과, ---표로 --%의 득표율을 기록한 양 후보는 ---표 ---%에 그친 자유한국당 고태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제주시 한경면 출신인 양 후보는 제주서초등학교, 제주제일중, 오현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곶자왈사람들, 참여환경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비롯해 신제주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4회 역임하며 지역구 내에서 발을 넓혀...
손유원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52) 후보가 새로운 맹주로 등극했다. 개표마감 결과, 현 후보는 ***( %)를 얻어 무소속 김종호 후보(***표, %)를 *** 표 차이로 따돌렸다. 김 후보는 4년 전 당시 현역 손유원 의원에 배패한 뒤 절치부심하며 재도전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의원배지를 다는데 실패했다. 현 후보는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제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정부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제주도개발공사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
[선택 제주6.13] 2위 문대림 40.01%, 김광수 48.79%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지역 투표 집계가 14일 새벽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도지사 출마자 5명 중 무소속 원희룡 당선인이 17만8255표를 얻어 51.7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13만7901표로 40.01%을 차지했다. 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1만2188표를 얻어 3.5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1만1241표로 3.26%,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5019표로 1....
전․현직 의원이 맞붙은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자유한국당 김황국(51)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후보를 누르며 재선에 성공했다. 개표 마감 결과, 김황국 후보는 ***표(%)를 얻어, ***표를 얻은 김영심 후보를 ***표 차이로 따돌리며 승리했다. 이 선거구는 전․현직 의원끼리 4년 만에 재격돌한 리턴매치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결국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물결’를 잠재우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4년 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10대 의...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안덕면선거구는 조훈배(56)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고성효 정의당 후보를 따돌리고 첫 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개표율 99.76% 현재 조 후보는 3154표(46.29%)를 얻어 1995표(29.28%)에 그친 고 후보에 크게 앞섰다. 무소속 양시경 후보는 1197표(17.56%), 장성호 후보는 467표(6.85%)다. 조 후보는 사계리 출신으로 남주고를 졸업했다. 안덕면 연합청년회 회장을 지내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제주들녘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지역 농산물 명품 브랜...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서는 바른미래당 강충룡(43) 후보가 3파전 경쟁에서 승리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개표 결과, 강 당선자는 3326표(38.09%)를 얻어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김주용(3170표·36.31%), 제주도의회 7·8·9대 의원을 역임한 무소속 허진영(2234표·25.58%) 등 만만치 않은 후보를 제쳤고,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아픔을 딛고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으며, 제주에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승리한 유일한 지역구 도의원이라는 점에서 당선자의...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고용호(51) 후보가 정치신예의 도전을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3시30분 기준 해당 선거율의 개표율이 99.7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용호 후보는 5782표(62.48%)를 얻어 무소속 현기종 후보(3471표, 37.51%)를 2311표 차이로 제치고 낙승을 거뒀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출신의 고 후보는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어로학과를 졸업하고 자수성가한 사업가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에 입성했고, 내리 재선 가도...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훈(48) 후보가 당선됐다. 송 당선자는 14일 오전 3시34분 기준 개표가 99.62% 마무리된 상황에 46.33%(5640표)를 얻어 첫 도의원 배지를 달았다. 남원읍 선거구는 민주당 현우범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됐다. 이번 선거에만 정치신예 3명(민주당 송영훈, 자유한국당 오영삼, 무소속 양창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송 당선자는 농업 종사자로서 감귤 등 농업 강화 공약을 내세워 감귤주산지 남원읍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송 당선자는 2위 오영삼 후보를 2배 이...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허창옥(55) 후보가 정치신예의 추격을 뿌리치며 3선에 성공했다. 개표마감 결과, 허창옥 후보는 6191표(55.86%)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정태준 후보(4892표, 44.13%)를 1299표 차이로 따돌리며 낙승했다. 지난 2012년 보궐선거로 9대 의회에 입성한 허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도 당선되며 재선으로 몸값을 올렸다. 농민운동가 출신으로, 1차산업을 다루는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했고, FTA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허 당선자는 “‘현장에 ...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14일 ‘도지사 선거 결과에 따른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도지사 출마 선언이후 제7회 지방선거 투표일까지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꾸준히 민생 현장과 함께하는 정치 활동을 하겠다”며 “또 도지사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주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원희룡 당선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경쟁했던 더불어민주당 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