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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냄새저감 사료첨가용 미생물제 생산시설’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설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에 설치됐으며, 가축분뇨 냄새 저감과 사료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16년부터 3년간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학과와 시범사업을 거쳤으며, 고초균과 유산균, 효모균을 사료에 배합해 돼지의 흡수율을 높여 배출 암모니아 등을 저감하는 기술이 도입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가축분뇨 냄새 저감과 사료품질 향상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도민과 조합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양돈농협이 되겠다
산업·기업
이동건 기자
2019.05.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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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한림읍 협재리와 상명리 일대 200필지 지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진 대상은 협재리 2020번지 일대 133필지 약 5만7000㎡와 상명리 1042번지 일대 67필지 약 4만3000㎡다. 해당 필지는 1913년 토지 사정부터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 분쟁 등이 잇따랐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 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주의 2/3 동의를 받아 제주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제주시는 제주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4.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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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전년보다 2배 증가한 3억원 규모의 2019년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 지원사업 자금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주민복지사업 자금을 융자해 주는 것으로, 무보증·무담보로 1가구당 최대 융자금은 1000만 원이며 대출 금리는 연 3%,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융자금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은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의 육지 및 섬지역이 속하는 한림읍과 안덕면 지역 주민들이다
경제일반
이승록 기자
2019.04.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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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19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응모한 ‘인공지능 기반 지하수 오염 실시간 감시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인공지능 기반 지하수 오염 실시간 감시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분야로 지하수 관측정에 자동 수질관측 센서를 탑재해 최대 12개 오염항목을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수질의 오염변화와 진행상황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특히 축적된 관측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하고,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공간분석으로 오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4.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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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 종합상황실을 신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건축면적 386㎡, 지상 2층 규모다. 금능해수욕장의 경우 탈의샤워장 일부를 종합상황실로 운영해왔다. 상황실 근무인원은 1일 22명. 좁은 공간으로 인해 근무자들은 야외에 간이천막을 설치해 근무해왔다. 탈의 샤워장도 노후화 등을 이유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잦았다. 제주시는 건물을 신축해 탈의 샤워실과 종합상황실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19.03.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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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태풍과 집중 호우로 상습적인 침수가 일어나는 한림읍 대림리(입전동) 일원에 대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내년까지 진행한다.사업 내용은 대림리 43번지 일원부터 한림천까지 1.04km 구간에 배수로 시설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24억원이다.대림리는 지난 2013년 12월 4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실시 설계를 거쳐 올해 2월 공사를 발주한 상태다. 마무리 예상 시점은 내년 3월이다.제주시는 “이번 배수로 공사로 인해 대림리 지역의 농경지 34ha와 주택 40채에 대한 침수 피해를 예
제주시
한형진 기자
2019.03.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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