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개선 차원의 제주특별법 개정의 전제조건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무총리실이 5단계 제도개선 차원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을 서두를 모양이다. 주된 개정사항으로는 제주특별법상 10개 분야 106개 권한사항을 추려서 내부적으로 정리하여 특별법 개정을 위한 의견조율을 위한 상호 기관간의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보스는 사람을 몰고 다니나, 리더는 그들을 끌고 간다. 보스는 권위에 의존하나, 리더는 선의(善意)에 의존한다. 보스는 늘 회초리를 필요로 하나, 리더는 회초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공유수면매립공사 정지처분 발령(예정) 법리에 관한 소고 조만간 만약에 제주도지사가 제주특별법 특례규정(제144조)에 근거하여 강정해군기지 공유수면 매립공사에 대한 청문절차 결과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사무 처리의 일환으로 공사정지처분을 내리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에 대응하여 국토해양부장관이 제주도지사의 공사중지처분이 법령에
문외한이 본 제주공동체 평화의 이상과 현실 최근 제주가 작지만 큰 섬으로서 국제평화애호를 실천하는 구심적 기능 수행을 통하여 그 존재감을 세계에 과시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은 평화와 관련한 의제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완전 문외한이 보기에도 제주가 국가적 의제를 지방적 의제로 승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주관광산업의 현주소와 제주개발 리더십의 위기현재의 제주개발은 혹시나 앞으로 불어 닥칠 수 있고, 감내하기 어려울 수 있는 경제침체상황이나 국가적인 위기상황 등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 제주개발주체들은 종전의 개발기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앞으로 10년 동안 제주개발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최근 관광산업이
제주개발의 관점에서 본 강정 민·군복합항건설의 환상지난 몇 주간 제주도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이제 강정해군기지건설은 군비와 평화라는 세계적인 이슈의 상징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한국의 제주도! 세계적 해군기지로 부상시키는 공짜의 노이즈마케팅(noisemarketing)효과를 톡톡히 보게 되었다
감정적인 푸념성화풀이로서의 제주홀대론제주지역 언론들은 정부가 제주의 특정현안을 처리함에 있어서 도민을 얕잡아보아 그렇게 한 것이 아니냐는 취지로 간혹 지면을 크게 할애하면서 제주홀대론을 넌지시 공론화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있다. 특히 제주자치도의 발의에 따라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신공항 건설이나 예산배정 등과 같은 현안사안
7대경관논란은 제주개발행정의 위기다 현재의 국내외의 불안정한 경제상황은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예측을 불허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제주지역경제에 대한 미래예측 또한 불허하고 있다. 그럼에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에 적의 대처하려는 입장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고자 하는 노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