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의류학과 송현지, 엄정욱, 박민정, 이사영, 홍수민 씨가 복식문화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발표상을 받았다. 송씨 등 5명은 최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15 복식문화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의상초대전’에서 ‘자생 식물과 조류를 문양 모티브로 활용한 제주 관광기념품 개발’ 논문으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제주에 서식하는 제주큰오색딱따구리와 제주참꽃나무 문양을 모티브로 지역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패션상품 개발 등 방안을 제시했다.
▲ 김혜연 교수.제주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부 김혜연 교수가 가족자원경영학 분야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근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제58차 한국가정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건강가정사 역량강화 코칭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초연구’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강신보)가 주최한 조찬포럼에서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지역성의 세계화’를 강조했다. 25일 오전 7시30분 제주지역 경영자와 단체장 등 140명이 참가한 조찬 포럼에서 모 교수는 ‘작은 도시 큰 기업’을 주제로 “지역의 고유 상품으로 세계화의 도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 교수는 “스타벅스나, 이케아, 나이키, 구글 등 세계적인 브랜드 모두 작은 도시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지역을 중심으로 개성 강한 상품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SNS, 사물인터넷 등의 발달로 지...
제주관광공사가 2016~2018년 한국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20일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 환송이벤트를 실시한다. 관광공사는 일본, 대만, 동남아 지역 관광객이 주로 공항을 이용하는 시간 대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에게 포토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환송이벤트는 정부의 ‘케이 스마일(K-Smile)’ 캠페인에 따라 기획됐다.정부는 지난 6일 경복궁에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국민들에게 친절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케이스마일 캠페인은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란 슬로...
▲ 좌은채 양의 발명 만화.제주남초등학교 5학년 좌은채 양이 ‘제39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 만화 공모전’에서 만화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했다. ‘발명으로 달라진 20년 후의 우리 생활’을 주제로 전국 6000여 작품이 출품됐다.좌 양은 ‘생선 뼈 제거 조리기’란 제목으로 어떤 생선이든 조리기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뼈가 제거되고, 알아서 음식으로 조리되는 발명품을 만화로 그렸다. 좌 양은 평소 생선을 먹을 때 뼈를 발라내기 어려웠던 기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 제주소방서 사진 제공.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제주도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제주소방서는 제주국제대학교와 함께 24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소방대상물 관계자 자율적 화재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채현 국제대 교수가 ‘글로벌 안전도시 제주를 위한 안전문화정착 방안’, 김승욱 환화손해보험사 지점장 ‘화재보험 가입의 필요성’, 양정식 롯데마트 매니저 ‘자율안전체계 우수사례 발표’ 박명기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자율적 화재예방관리를 위한 제주소방의 역할’ 순으로 주제 발표...
김병립 제주시장은 24일 오전 실국장 간부회의를 열고 쓰레기 문제를 시정 최대 현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내년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만적과 이와 관련한 쓰레기 처리 문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제주시정의 최대 현안”이라며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의 중심으로 이 문제를 옮겨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TF팀 또는 비상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특단의 대책과 시민실천대책이 종합적으로 마련돼 강력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부서 뿐 아니라 전 부서가 협력해 쓰레기 대란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공...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센터장 오창윤)는 24일 119센터에서 중문사랑 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물소화기를 이용한 사용법 체험,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및 대피방법 교육 등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고 평소 궁금했던 소방차 구경, 기념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치원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책에서만 보던 소방차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소방관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조기에 일깨워...
▲ 왼쪽부터 문제현, 오승호, 원지환.제주대학교 전자공학과 'JEE2‘팀(문제현, 오승호, 원지환)이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JEE2팀은 택배 배송물량 자동처리 알고리즘을 이용한 ‘택배 네비게이션’으로 상을 받았다. 공학교육페스티벌을 공학 중심의 축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사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했다.
▲ 홍지운 박사.제주대학교 의류학과 홍지운 박사와 풍력특성화협동과정 박사과정 이혜빈씨가 각각 우수논문 발표상을 받았다. 홍 박사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제주에서 열린 한국감성과학회 2015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 20~30대 여성의 체형을 다양한 각도로 분석한 ‘Study on the Characteristic of Somatotype for Adult Women in Korea: A Focus on Women in their 20s and 30s’ 논문으로 ‘ICES(The Internationational Confere...
▲ 2015홍콩국제뷰티박람회에 참가한 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 /사진 제공=제주시 ⓒ제주의소리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단장 송창길, 이하 황칠사업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15 홍콩국제뷰티박람회(COSMOPROF HONGKONG)에 참가해 1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황칠사업단은 (주)제주우다 등 제주 업체들의 해외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이 결과 (주)제주우다는 중국, 두바이, 홍콩 업체와 황칠마스크팩 등 향장품 4건에 대한 수출계약을 현지에서 성사시켰다. 또 현재 17건의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다.사...
제주시는 복지서비스와 절차의 자세한 내용을 담은 ‘생생 사례 및 권리구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 접속해 화면 하단 부서별 탭에서 ‘기초생활보장과’에 접속한 뒤 ‘생생 복지사례 및 권리구제 정보’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복지서비스 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각종 정보와 실제 특이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첫 사례로 ‘기초수급자의 출금정지된 계좌 부활방법’에 대한 내용을 게재했다. 신규 기초수급자 생계급여를 받으려 하는데, 급여통장으로 신고된 계좌가 출금 금지돼 ...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제주가 오는 12월4일 ‘해비치와 함께하는 성시경&신동엽의 별빛 푸른 밤’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비치에서 사랑 나눔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연말 이벤트는 개그맨 신동엽과 뮤지션 성시경이 참여자들과 함께 연인, 가족, 친구 간의 ‘사랑’을 주제로 사연을 공유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행사로 숙박이 포함된 별빛 푸른 밤 패키지와 제주도민을 위해 저녁식사가 포함된 디너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별빛 푸른 밤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박과 별빛 푸른 밤 공연 입장권 2매,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
제주시는 한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자원봉사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오는 28일 제주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난 1년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친 도내 중·고등학생에게 상을 수여한다. 한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주사랑요양원을 매달 2회 꾸준히 방문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Y호 등 중국어선 2척이 잡은 고기.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23일 오후 1시40분쯤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한 혐의로 125톤급 쌍타망어선 Y호 등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Y호는 지난 15일부터 한중어업협정선내에서 조기 등 잡어 3t을 포획하고도 조업일지에 아무것도 적지 않은 혐의다.
▲ 페닌슐라 갈라디너에 선보일 와인들. /사진 제공=롯데호텔제주 ⓒ제주의소리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중구)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끌로 뒤 발 와인 갈라 디너 (CLOS DU VAL WINE GALA DINNER)’를 선보인다.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끌로 뒤 발 와인과 라즈베리 젤리 생 연어, 단호박 크림, 한우와 참치로 속을 채운 파고티니, 이탈리아식 소시지 코테키노 리조또, 천천히 익힌 삼겹살과 송이버섯 소스 등 이탈리아 정통 코스요리 6가지를 함께 즐길 수 있다.'끌로 뒤 발' 와인은 미...
제주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5쌍이 하객 300여명이 참가한 자리에서 ‘전통혼례’를 치렀다. 대한적집사자 제주도지사는 지난 21일 제주향교에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다문화 가정 부부 5쌍의 전통혼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전통혼례, 사진 촬영, 관광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혼례비용은 적십자봉사회 제주지사협의회가 지난 8월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과 제주도, 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지·후원금으로 채워졌다.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2006년 6월5일 취항이후 9년6개월만인 2015년 11월23일 누적탑승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제주항공은 취항이후 10개월만인 2007년 4월 국내선 누적탑승객 50만명 돌파를 시작으로 2007년 11월 100만명, 2010년 12월 500만명, 2013년 1월 1000만명을 넘어섰다.제주기점 국내선 수송 분담률도 크게 늘었다. 취항 첫해인 2006년 2% 수준이었으나 2009년부터 10.5%를 넘어선데 이어 2014년에는 16.5%로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점유율이 늘면서 대한항공과과...
제주시는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발생한 상추자 영흥리 해송림 23ha에 3000여만원을 들여 한 달간 나무주사 방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시는 지난해 대서리 해송림 15.6ha에 나무주사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추자도는 해송림 면적이 약 247ha다. 앞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예방과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9월까지 193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제주시 관계자는 “추자도 뿐 아니라 제주시와 다른 부속 도서에 대해서도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해 피해 확산을 방지할 것”이...
서귀포시는 ‘제2공항 건설부지 일원 각종 개발행위 지도단속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중 개발허가 제한지역에 관련된 내용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가이드라인은 각종 개발행위 유형, 소관부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운영 사항, 불법 개발행위 합동 단속반 편성·운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 달 중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고시가 이뤄지면 이후 건축물의 건축·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등 개발행위허가를 할 수 없다. 제외 대상 행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