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우당도서관이 영화 선물을 준비했다.우당도서관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 소강당에서 테마별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우당도서관(064-728-8343). ▲영화 상영 일정3.27 스탠리의 도시락4.24
제주씨네아일랜드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CGV제주에서 '씨네토크쇼 보여줘! 이 영화!'의 열여덟번째 작품 세미 카플라노글루 감독의 '허니'를 초청 상연한다.이 영화는 부모님과 함께 터키 아나톨리아 지방의 외딴 마을에 살고 있는 여섯 살 소년 유스프의 이야기다. 학교에서는 말을 더듬는 습관으로 한번도 수업시간에 칭찬 배지를 받아본 일이 없
작년 한국 독립영화계에 큰 족적을 남긴 '지슬-끝나지 않는 세월2'이 일본에서도 개봉한다. 지슬의 해외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지슬이 일본 도쿄, 카나가와, 토치기, 오사카, 후쿠이 지역에서 개봉한다. 약 30여개의 상영관을 시작으로 4월, 5월 일본의 다른 지역으로 순차 확대 개봉될 예정이다.제주에서도 재상영된다. 자
제주주민자치연대(대표 배기철)와 한살림제주생협(이사장 김순선)은 오는 21일(금) 오후 7시 30분, 신제주 용문학원 5층 대강당에서 영화 ‘두물머리’상영회를 연다.‘두물머리’는 2009년 6월부터 두물머리의 평범한 농민 4명이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인 정부의 강제철거에 맞서 전국 사업지구 중 유일하게 사회적 합의를
제주 4.3과 강정 해군기지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제주의 영혼들(The Ghost of Jeju)’이 2014 시카고 세계평화영화제(POEFF)에서 엑스포제 상(Expose Award)을 수상했다.POEFF 조직위는 9일(현지시간) 오후 영화제 마지막 순서인 시상식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엑스포제 상은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
콩고 뒷골목서 시작돼 전 세계를 휘감은 기적이 스크린 위로 옮겨졌다.제주씨네아일랜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CGV제주에서 ‘씨네토크쇼 보여줘! 이 영화!’의 열일곱번째 작품으로 리노드 바렛, 플로렝 드 라 툴라예 감독의 를 초청상영한다.콩고 빈민가의 장애인들로 구성된 음악밴드의 활동을 5년에 걸쳐 촬영
시카고평화영화제서 '제주의영혼들' 상영...브루스커밍스와 공동 토크도제주4.3과 강정 해군기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시카고평화영화제(Chicago peace on earth film festival, POEFF)에서 상영된다.제주 4.3사건과 강정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레지스 트렘블레이(Regis Tremblay) 감독의
제8대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홍명표 제민일보 전 사장 선출...'제주언론인클럽 15년사'도 출판 제8대 제주언론인클럽 회장에 홍명표 전 제민일보 사장이 선출됐다.제주언론인클럽은 지난 2월28일 오후 7시 제주더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 4년간 제주언론인클럽을 이끌어온 이문교 회장(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물러나고, 신임 회장으로 홍명표 전 제민일보 사장을 선출했다.서귀포시 신효동 출신인 홍 회장은 오현고, 성
창간 10주년 고홍철 대표 기념사 “지속가능한 자유언론 무한책임” 오늘로 저희 가 창간 10주년을 맞습니다.해마다 맞는 오늘이 특별한 의미가 있겠습니까만, 그저 10이란 숫자의 마력에 끌려 새삼스럽게 돈수백배, 인사를 다시 올립니다. 이참에 어제를 돌아보고 새로운 내일을 힘차게 열어 보
제주방송(JIBS)의 다큐멘터리 ‘화산석’이 방송통신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방송회관에서 2013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JIBS 특집다큐멘터리 ‘화산석’ 등 모두 6편에 대해 상을
구도심에서 만나는 프랑스 영상여행 '제주씨네클럽'이 스물세번째 영화로 '코코샤넬(Coco avant Chanel)'을 들고 왔다.이 영화는 패션의 거장이자 패션의 영원한 아이콘인 '가브리엘 샤넬'의 극적인 삶을 다룬다. 고아로 자라 가수와 배우를 꿈꾸던 샤넬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거듭날 때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겨졌다. 샤넬이 생전에
구좌읍 해녀할머니와 돌하루방 애니메이션, SBS 통해 방영제주도와 지역 기업이 손 잡고 만든 애니메이션들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제주도는 애니메이션 ‘쌀꿀이네’와 ‘태왁’ 등 2편이 SBS와 계약을 맺고 어린이교양프로그램 ‘SBS애니갤러리’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영화 '지슬'의 열기가 해가 지나도 식지 않고 있다.맥스무비가 주최한 2014 최고의 영화상에서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가 최고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했다. 맥스무비 2014 최고의 영화상은 대부분의 부문이 관객의 직접 투표만으로 선정되나 신인배우상과 독립영화상만은 영화기자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2014 최고의 작품상으로는 '변호
배우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로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19일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성현아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 혐의로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리는 첫 공판기일에 출두할 예정이다. 성현아 측의 소송대리인은 지난 달 24일 공판심리비공개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이날 공판에는 사건 관계자 외에는 참관이 통제되는 것으로
제주씨네아일랜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CGV제주에서 ‘씨네토크쇼 보여줘! 이 영화!’ 열여섯번째 작품으로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의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초청상영한다.‘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평범한 소녀 ‘아델’이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파란 머리의 소녀
제주 흑돼지 애니메이션 ‘응까소나타’ 4월 MBC 방영 제주 해녀에 이어 이번엔 제주 흑돼지 애니메이션이 공중파를 탄다.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업 창업기업에 선정된 그리메(대표 신주영)가 애니메이션 ‘응까소나타’로 MBC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씨네아일랜드가 2월의 영화로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Fruitvale Station)'를 듣고 도민들을 찾아온다. 이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도 주목할만한 시선 미래상과 독립영화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2013년 미국 극영화 대상을 수상했다. 오멸 감독의 4.3영화 '지슬'은 당시 월드시네마 극영화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높은 예매율에도 상영관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외압 우려를 받고있는 '또 하나의 약속'이 제주에서는 단 한 군데에서만 개봉한다. 5일 현재 제주지역 7개 극장 중 상영 계획이 있는 곳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한 곳 뿐.다른 대형 상영관인 롯데시네마, CGV 등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롯데시네마 제주점 관계자는 "추후에 상황이 바뀔수
KCTV 특별기획 2부작 ‘제주의 슬픈보석 가시리’가 전국케이블TV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28일(화) 4/4분기 케이블TV(SO)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환경, 복지 등 지역 현안을 다룬 6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일반분야는 △KCTV제주방송 ‘KCTV특별기획-제주도의 슬픈 보
해외배급사 인디스토리 “재일교포 문의 쇄도···3월 중 도쿄, 오사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