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모색이 활발하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17일부터 여성장애인의 전문성 향상과 취업을 위한 동화구연 및 북아트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0여명의 여성장애인이 수강하는 가운데 주1회 총 25회기의 교육이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독서지도사양과정’, 올해 4월부터 시작된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평화책 제주순회전이 진행된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30일 귀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네 얼굴을 보여줘' 2008 어린이평화책 제주순회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어린이평화책 순회전은 단순히 책들을 전시하는 장이 아니라 아이들이 책을 읽고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평화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산 교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진보신당 제주추진위가 30일 성명을 통해 “김태환 도지사가 ‘공공의 적’이 되고자 하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교육 의료 영리법인 허용여부를 놓고 제주도와 첨예한 대치를 벌이고 있는 진보신당은 “김태환 도지사가 특별자치도에 대해 자화자찬과 함께 허무맹랑한 선점효과를 들먹이
법정 분쟁까지 간 마라도 이장선거가 5개월간의 다툼끝에 결국 다시 치러지게 됐다.제주지방법원 민사합의부(재판장 윤현주 수석부장판사)는 28일 마라도 이장선거와 관련해 오는 8월31일까지 임시총회를 개최해 선출하라고 조정 결정을 내렸다.재판부는 조정에서 "전임회장인 김모씨가 대정읍의 협조를 받아 임시총회를 총괄하라"며 "김모씨가 총
법정에서 위증하고, 사기.무고를 교사했던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30일 김모씨(48.여.광주시)를 사기미수 교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포교당 보살로 있는 A씨(여)가 자신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다투다가 임모씨(여)가 천도제에서 효험이 없다가 얘기하자 "A씨를 상대로 소송을 해서 돈을 받게 해주겠다"고 해 허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수일)에서는 6월 30일(10:00~14:00) 지역내 여론 지도층인 원로농업인과 시군 농업인단체 전직회장을 초청하여 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 및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감귤기술담당(고부영)으로부터 고품질 감귤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에서는 지난 6월 29일 농촌기능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이날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가 주최하고, 도 기능선수회 주관으로 조천읍 북촌리에서 제주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순회수리 팀과 공동으로 실시하였다.농기계 수리는 경운기와 동력분무기 등 41대를 수리해주었는데 고용범 조천읍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해 주었다.
선택가산점 총점을 9.75점으로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평정규정이 확정돼 30일 공고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무원승진규정일부개정령' 개정에 따라 2009년 1월1일부터 적용될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평정규정을 개정, 30일자로 공고했다.제주도교육청은 승진가산점규정을 개정하기 위해 올해초부터 내부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5월에는
제주환경운동연합이 환경관련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사법연수원 법률상담 봉사연수의 일환으로 오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사법연수원장이 사법연수생으로 하여금 법조윤리를 현장에서 체득하게 할 목적으로 국내의 적절한 기관·단체에 사법연수생을 파견, 사회봉사활
제주지역 언론노동자가 '조중동' 소위 보수신문의 불법 신문유통에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다.특히 한라일보 강만생 사장.제민일보 진성범 사장 등 대표이사와 언론인 130여명이 신문시장 정성화를 위해 서명을 지난 26일 공정위에 제출하기도 했다.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의회, 민주노총 제주본부, 반부패네트워크는 30일 오전 11시 '제주지역 신문 불법경품 공동신고
창의적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발굴 및 개발을 위한 공모 결과 YP활동 어린이 UCC교실 등 우수프로그램 10개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준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성공 운영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19일부터 6월20일까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공모, 응모된 17개 프로그램 가운데 10개의 프로그램을 우수 프로그램 최종 선
사우나 휴게실에서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강모씨(29.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강씨는 지난 5월4일 제주시 모 사우나 5층 휴게실에서 신모씨(26)가 사물함 열쇠를 팔에 끼운 채 잠을 자고 있는 틈을 이용, 사물함 열쇠를 훔친 후 자기앞 수표 6매와 현금 10만원을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160만원
여성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30일 새벽 3시40분경 제주시 연동 패밀리마트에서 신원불명의 남성이 여종업원 이모양(18)의 입을 막고, 현금 4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용의자는 30-40대로 추정되며 파란색 긴팔 상의와 검정색 하의, 검정색 모자와 장갑을 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 CCTV 확보는 물론 주변 숙
오늘(30일) 제주는 구름 많이 끼겠고 안개비가 내리겠다.이번주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장맛비가 지난 뒤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온은 최저기온 21도~22도, 최고기온 26도~27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24도(한라산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
제주특별자치도중등수학교육연구회(회장 윤양섭 한림고교감)는 지난 6월28일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서 '수학교사 전문성 함양을 위한 워크숍 ' 를 개최했 윤회장은 인사말에서 "종이와 연필만 가지고 수학을 가르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좋은 교수·학습 모형 개발 및 현장에서 적용하는 계기를 삼아 제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40대가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오전 11시30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속칭 '당케포구' 등대 앞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윤모씨(40.전남 목포시)가 4m 아래로 추락했다.경찰은 윤씨가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마을 행사를 준비하던 친구와 말두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체포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9일 최모씨(41.서귀포시)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최씨는 29일 오전 5시5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한 도로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친구 양모씨(40)에게 흉기로 찔렀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전날 마을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양씨와 말다툼을
광우병쇠고기제주도민대책회의가 28일 주최한 ‘쇠고기 고시강행 이명박정권 규탄! 사회공공성강화 투쟁 선포대회’에서 부문희 한국공항공사노조 제주지부장은 정부의 제주공항 사유화 시도를 강력히 성토했다. 부문희 지부장은 “대체 교통수단이 없는 제주도의 경우는 많은 국민들이 제주를 찾기 위해 공항을 이용할 수 밖에 없고, 제주의 농수
광우병쇠고기제주도민대책회의가 28일 주최한 ‘쇠고기 고시강행 이명박정권 규탄! 사회공공성강화 투쟁 선포대회’에서 서군택 민노총제주본부 사회공공성강화 투쟁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와 제주도정의 영리병원 및 교육시장화 시도를 강력히 성토했다. 서군택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는 경쟁과 효율을 핑계로 공공부문 민영화.사유화를 추진하고 있고
광우병쇠고기제주도민대책회의가 28일 주최한 ‘쇠고기 고시강행 이명박정권 규탄! 사회공공성강화 투쟁 선포대회’에서 원정순 제주여성농민회 회장은 고시를 강행한 이명박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원정순 여성농민회 회장은 “워싱턴포스트 신문에 ‘이명박은 부시의 개’라고 비꼬고 있다”며 “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