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6일 대규모 세몰이에 나섰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6시30분 서귀포시 1호광장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가졌다. 1호광장 사거리를 촘촘이 메운 시민들은 강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고, 강 후보는 큰절을 하며 지지자들에 화답했다.이날 유세에는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한철용 위원장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강충룡, 강연호, 오영희, 이경용 의원 등이 참여했다. 변정일 전 국회의원, 구성지·김용하 전 제주도의회 의장,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등도 힘을 보탰다.단상에 오른 강경필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거리 유세를 갖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위 후보는 6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동홍동 플러스마트 앞 사거리에서 유세를 통해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뛰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위 후보 유세에는 김용범(민주당, 정방·중앙·천지동) 제주도의원과 도의원 재보궐선거 동홍동 지역구 민주당 김대진 후보도 함께했다. 김대진 후보는 “위성곤, 고(故) 윤춘광 도의원의 뒤를 잇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용범 의원은 “동홍동에서 도의원 3선, 국회의원 4년을 지낸
◆ 제주시 갑▲ 송재호(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07:30 아침인사(KCTV 사거리)△ 14:00 제주오일시장 유세△ 15:00 MBC라디오 전화연결△ 15:30 골목길 연설(노형동 일대)△ 18:00 저녁인사(노형로터리) ▲장성철(미래통합당, 기호 2번)△ 08:00 서문시장 사거리 아침 큰절 인사△ 09:00 애월읍 일대 현장유세△ 15:00 제주시오일장 차량유세△ 16:00 한국노총 정책협약식(한국노총 제주본부)△ 18:30 MBC-R 라디오 제주시대 전화인터뷰▲고병수(정의당, 기호 6번)△▲문대탄(우리공화당, 기호 7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의 재산이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당시보다 5억원이 증가했다.강경필 후보는 지난 3월27일 서귀포시선관위에 후보 등록할 당시 재산을 52억9980만원(배우자 포함)을 신고했다. 제주 총선 출마자 가운데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59억6573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재산이 많았다.하지만 6일 선관위에 후보등록 당시 신고한 재산보다 4억6600만원 증가한 57억6580만원으로 변경했다. 일주일 사이에 재산이 5억원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강 후보의 신고 재산이 갑작스럽게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에 대한 공세를 연일 강화하고 있다.논문 표절 의혹과 친인척 비서 채용 등으로 일부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한 통합당은 이번에는 지난해 태풍 '링링' 당시 오영훈 후보가 와인파티를 했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통합당 제주선대위는 6일 오후 4시10분 도당사에서 '겉과 속이 다른 오영훈 후보는 사퇴하라'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도 오후 4시에 열리는 기자회견을 한시간도 남지 않은 오후3시8분에야 취재진들에게 문자로 알려 상당한 긴급사안임을 암시하게 했다.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1차 산업 포함 친환경 테마도시 조성 공약을 6일 발표했다.주요 공약은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 ▲밭작물 친환경농업 전환, 지원 강화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농어업용 면세유 지원 영구화 등이다.여기에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로컬푸드 직매장 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소규모·고령농 소득 향상 ▲기후변화 대응 농수축 녹색성장 제도 정비 등도 세부공약으로 제시했다.박 후보는 “농산물의 농협 계통출하 비율을 70% 이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 “농협이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유니버설디자인 지원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6일 공약했다.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제품·시설·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제약을 받지 않는 설계다.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불리면서 최근에는 주택·도로 설계 등 적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송 후보는 “법률 제정을 통해 공동주택에도 해당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의무화를 추진하겠다”며 “유니버설디자인 센터를 전국에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연동‧노형동 일대에 유니버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소멸 위기에 처한 제주어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서 국립제주어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6일 공약했다.장 후보는 “학자들이 이미 진단하고 있듯이, 제주어는 소멸 위기의 단계에 이르러 국가 기관이 깊이 관여하지 않고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힘들다”고 내다봤다.장 후보는 “제주도가 2007년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공포한 데 이어 제주연구원 부설 제주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주어 지키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제주어가 소멸 위기에서 효과적으로 벗어나기
제21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 혁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겠다”고 6일 약속했다.위 후보는 “지식 산업, 정보통신 산업 기업이 입주하고 청년 창업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서귀포 혁신도시 안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신시가지 내 학생 수 증가로 초·중학교의 과밀 학급 문제가 심각하다. 교육청·교육부와 협의해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수업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또 “아파트 밀집지역 등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6일 읍·면·동을 고려한 ‘든든 지역공약’을 6일 발표했다.오 후보는 “제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시재생(뉴딜) 사업 선정 추진 ▲SK제주물류센터의 부지 이전 ▲하수관거 정비, 구간별 포장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카메라, 신호등 설치(3년 동안 순차적)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균형·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외항 진입도로’ 신설도 약속했다. 생활SOC와 생활 인프라 확대 공약은 ▲시민복합체육시설, 오일장 고객 지원 센터 건립 ▲주차 타워, 주차장 복층화 사업 ▲청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박 육상전력공급장치(AMP)를 제주지역 항만에 구축하겠다”고 6일 공약했다.육상전력공급장치(Alternative Maritime Power)는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기를 육상에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고 후보는 “선박은 운항 시는 물론 부두에 접안해 있는 동안에도 선내 냉동·냉장설비, 선원의 취사설비 등을 사용하기 위해 발전기를 가동한다. 이때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이 다량 배출된
4.15총선 제주시 갑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가 국회에 진출해 젊은 정치인을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와 같은 만 81세 노인이 출마할 필요가 없도록 젊은 정치 신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을 보좌관으로 임명하고, 의회 정치 현장에 접근시켜 정치교육 강연회도 열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무소속 고대지 후보가 진로직업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고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는 1차와 3차산업에 편중돼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직업 체험 기회가 다른 지역 학생들보다 부족하다. 교육청 중심의 진로교육으로 한계가 있어 지자체 차원의 인프라 구축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타 시도는 지자체 중심으로 진로직업센터가 마련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기회, 진로상담, 진로정보가 제공되지만, 제주는 진로직업센터와 같은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질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무소속 양병우 후보가 경쟁상대인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와 박 후보 캠프 관계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심각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이 포함돼 있어 공직선거법 제250조 2항, 제251조에 따라 엄격한 처벌을 요구한다”며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박 후보와 박 후보 캠프 관계자를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양 후보는 “최근 (저와 관련된) 언론 보도에서 허위사실·명예훼손 내용이 발견돼 변호사 자문을 받아 선관위에 고발했다. 당선되지 못하게 할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한철용)이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통합당 제주도당 권택용 사무처장은 6일 오후 2시 제주지방검찰청을 찾아 위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및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발장을 제출했다.위 후보가 지난 3월 8일 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4.3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발언한 것이 허위라는 주장이다. 당시 위 후보는 말로는 (4.3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해주겠다는 미래통합당의 반대 때문에 아직도 개정되지 못하고 있다. 특별법을 개정하려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동홍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도연 후보는 “동홍동의 시작이며, 동홍천의 끝인 정방폭포 주변에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6일 약속했다.김 후보는 “동홍동은 정방폭포에서 출발해 한라산 남벽까지 이어진다. 특히 정방폭포는 가시머리물 등에서 발원한 용천수가 동홍천을 따라 바다로 흐르는 곳으로 동홍동에 있어 정방폭포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현재 조성돼 있는 정방폭포 주차장 주변 소공원과 정모시공원을 재정비 하는 등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정방폭포와 연결돼 있는 송산동, 정방동과 유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는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하는 등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겠다”고 6일 공약했다.임 후보는 “현재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 비율이 높은 편이며,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OECD 평균 보다 3배나 많은 실정”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보행자 식별기능을 높인 부착물 보급 등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안심 스쿨 존(saf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한철용, 이하 도당)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다.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미래통합당 반대 때문에 개정되지 못한다”는 주장이 허위라는 이유다.도당은 “위 후보를 공직선거법위반 및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6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발 근거는 4.3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발언이다.지난 3월 8일 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자리에서 “말로는 (4.3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해주겠다는 미래통합당의 반대 때문에 아직도 개정되지 못하고 있다.
◆ 제주시 갑▲ 송재호(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07:00 신제주 일대 골목인사△ 08:40 KBS라디오 이영재의 제주포커스 출연△ 11:00 KCTV 등 언론4사 토론회△ 14:00 제주4.3유족회 정책간담회(선거사무소)△ 17:00 동물복지 정책간담회(선거사무소)△ 21:00 학부모단체 간담회(선거사무소)▲장성철(미래통합당, 기호 2번)△ 08:00 큰절 거리인사(서사로 사거리)△ 11:00 KCTV 등 언론4사 토론회△ 13:30 JIBS 라디오 방송연설 녹음△ 14:30 제주4.3유족회 정책간담회(선거사무소)△ 16:30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5일 한경면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현장 유세에서 “제주도민의 뜻은 정치인이 중앙정부나 제주도와 함께 멋진 개발계획을 펼치라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소리를 먼저 들으라는 것”이라며 “당선되면 ‘나 몰라라’하는 정치인, 무엇 하나 의논하려고 찾아보면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정치인은 제주에 필요없다. 고개를 돌리면 늘 도민께서 원하는 곳에 찾아오고, 또 찾아내는 정치를 반드시 약속드린다. 지역과의 소통을 우선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