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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한 가칭 '제주해운공사' 설립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는 해운공사 설립 타당성검토 용역을 벌이기 앞서 도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오는29일 제주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대토론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그동안 해운.항만 물류 전문가, 업계 등과의 토론회,
경제일반
김성진 기자
2011.03.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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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바다의 도시계획'으로 불리는 연안관리계획을 새로 짠다.제주도는 개정된 연안관리법에 따라 법정계획인 연안관리지역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제주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된다.연안관리지역계획에 담길 내용은 연안 해역을 장래 이용방향과 특성에 따라 구분․관리하는 연안용도해역제, 자연해안의 효과적인 보전
경제일반
김성진 기자
2011.03.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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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를 활용한 난방 시스템이 제주 양식업계에 보급된다. 제주도는 양식어가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큰 히트펌프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히트펌프는 1960년 1차 오일쇼크때 미국에서 개발된 이래 선진국에서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공공기관, 농원, 호텔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화
경제일반
김성진 기자
2011.03.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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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법 제312조(지하수개발.이용허가 등에 관한 특례) 3항은 지방공기업법에 의해 설립된 지방공기업 외에는 지하수 개발.이용을 못하도록 막고 있다. 사실상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에만 개발 권한을 부여했다. 제주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 공수(公水) 개념을 공고히 한 것이다. 한국공항㈜은 이 법의 시행 이전에 허가를 받은 경우에 해당한다.2006년
경제일반
김성진 기자
2011.03.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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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일시적으로 수출길이 막힌 백합 수출 농가를 돕기위해 제주도가 팔을 걷어부쳤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대지진으로 일본 동부지방의 교통, 유통시스템이 붕괴돼 선적을 기다리던 제주산 백합 3만본(3000만원 상당)의 처리가 막막해졌다.백합은 만개해버리면 상품의 가치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급한 처리가 요구되고 있으나, 일본 현지에서 백합 유통
경제일반
김성진 기자
2011.03.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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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4분기 제주지역 고용조사가 21일부터 4월1일까지 실시된다. 호남지방통계청제주사무소는 지역내 취업과 실업 등 고용현황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고용정책과 인력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내 약 2100여가구에서 만 15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총
경제일반
김봉현 기자
2011.03.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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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이 감귤 유전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감귤 신품종 개발을 위해 올해 세계 도처의 감귤 유전자원 5종을 새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유전자원 5종은 클레멘틴 2종, 폰깡 2종, 무핵기주밀감이다. 아울러 유전자원을 보강하기 위해 8품종은 접목을 시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2월 감귤 유전자원 관리 포
경제일반
김성진 기자
2011.03.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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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중화권 공략에 나선다.제주도는 4월26~27일 중국 베이징과 상해에서 지식경제부, KOTRA와 함께 현지 유망기업을 상대로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또 4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싱가폴 등지의 화교자본을 대상으로 11차례에 걸쳐 현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신.재생 바이오와 R&D, 헬스케어 등
경제일반
김성진 기자
2011.03.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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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따른 소비자의 선택을 돕기위해 제주지역 유류 가격이 날마다 공개된다.제주도는 유류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주유소별 유류가격에 대해 매일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부터 가장 비싼 주유소까지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또 설렁탕, 치킨,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25개 품목에 대해서도 일주일에 한차례 가격조사를 실시해 공표한다.특
경제일반
김성진 기자
2011.03.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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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 이 회의에는 우근민 도정이 천명한 '선 보전 후 개발'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엿볼 수 있는 안건이 하나 올라왔다. 롯데관광단지 처럼 제2산록도로변에 계획된 서귀포관광휴양리조트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유원지 지정) 여부를 심의하는 자리였다. 사업구역은 제주도민 사이에 개발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통하는 중산간지대,
경제일반
김성진 기자
2011.03.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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