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양병우 후보의 공직시절 가족 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해명을 재차 요구했다.선대위는 앞선 3월31일 논평을 내고 양 후보가 공직자 시절 대정읍이 발주한 ‘대정고등학교 앞 저류지 주변 조경공사’ 등 본인이 계약 주체인 사업을 가족회사와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양 후보는 서귀포시 대정읍장, 생활환경과장, 환경도시건설국장 등을 지내다 2017년 퇴임했다. 양 후보가 환경과장으로 재직했던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태풍, 가뭄 등 자연 재해로 인한 농·수산물 보상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법률안을 개정하겠다”고 5일 공약했다.오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해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감염병으로 국내·외 경제 활동과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돼 서민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 정부는 소득 감소 보전과 소비 촉진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경기·대전·전북 등 시도별로 소상공인과 중위소득 기준을 설정해 자금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 조성 사업의 1차 과제로 화북 첨단산업단지를 추진하겠다”고 5일 공약했다.부 후보는 “10대 공약 중 하나인 화북공업단지 이전 후 그 자리에 30년 지역 주민 숙원 사업인 화북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겠다. 화북공업단지 이전에 따른 지역 경제의 공동화 현상을 막고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의 안정적 안착을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부 후보는 “화북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주민 주도의 전략적 차원에서 진행하면 사업 신청 후 빠르면 6개월 이내 승인이 날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에 출마한 임정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일 월평마을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다.임 후보는 “국토교통부에서 월평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인가를 받았다는 기분 좋은 기사를 접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모든 조합원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전했다”고 말했다이어 “주민들은 조합설립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마을에 버려지는 풋한라봉을 활용한 청귤과 미스트 등을 만들어 올레꾼에게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임 후보는 또 “월평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만감류를 활용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탄 우리공화당 후보가 5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신제주 지역 중·고등학교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문 후보는 “제주외고를 없애려는 전교조 이석문 교육감을 끌어내리고 하향평준화를 막겠다”며 “학력평가를 실시해 교육의 한 기둥인 경쟁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이석문 교육감이 땅이 없어서 못 짓는다는 신제주지역 중·고교를 도지사 관사였던 4000여평의 부지에 짓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또 “신제주에 인접한 군부대를 더 넓은 곳으로 옮기고, 그 부지는 서부제주의 교육 문화 휴양에 활용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도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택시는 현행법상 버스와 달리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택시 승강장 역시 버스터미널이나 버스정류소 같은 대중교통시설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대중교통 법제화 대안으로 제정된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은 이미 규정돼 있던 조세감면과 재정지원에 관한 이중 규정으로 택시업계에는 실익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6대 정책 비전 중 ‘경제명품도시 조성’과 관련한 세부공약을 5일 발표했다.경제명품도시 조성 세부공약은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사람·자연·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제주 실현과 청년·신혼부부·서민 공동주택 부지 정부 제공을 통한 반값 아파트 실현이 핵심이다.청년 취업 및 고용·창업·문화·여가·복지분야 문제 해결과 구도심 단과대학 유치 등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먹거리 생명산업 육성을 통한 5차 산업혁명 선도 내용도 담겼다.영세자영업자 등의 세 부담 완화와 대기업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재·보궐선거 관리를 위해 제주시 142곳, 서귀포시 88곳 등 모두 230곳의 투표소를 확정했다.접근성을 위해 투표소는 각 건물 1층을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부득이하게 1층으로 할 수 없는 곳은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이 완비된 장소를 확보했다.전체 투표소 중 1층은 95%인 218곳이다. 10일과 11일 투표가 가능한 사전투표소는 제주시 26곳, 서귀포시 17곳 등 모두 43곳이다. 이중 56%인 24곳이 1층에 설치됐다.투표소는 6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일 낮 12시 제주시 구좌읍 세화오일장에서 집중유세를 열어 표밭을 다졌다.오 의원은 세화오일시장 상인회와 인사를 나눈 후 시장 안으로 들어가 상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현장을 찾은 구좌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기호 1번을 외치며 인사를 건넸다.유세 차량에는 드라마 [왕초]의 도끼 역으로 유명한 배우 윤용현씨가 올라 오 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윤씨는 오영훈 후보와 친구 사이다.윤씨는 “4년 전에도 오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당시 오 후보가 국
“우근민, 김태환, 그리고 대선배 김우남 의원님. 그분들이 구좌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며 혜택을 주려고 했는지 잘 알고 있다. 그 바통을 부상일이 이어받겠다.”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5일 세화오일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부 후보는 “고향 구좌 발전을 위해 제주도청을 제2공항 인근 동부 지역으로 옮기겠다”고 주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부 후보는 “전 국민이 구좌 당근을 먹고 마음이 피폐하면 구좌에서 머물며 위안을 받는다. 국민의 먹거리, 정신건강 모두를 책임지는 구좌만 한 곳이 없다. 여러
“선거 때만 오일장을 찾는 국회의원이 아닌 70만 제주도민을 위해 현장과 거리에서 목소리를 듣는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5일 세화오일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도민을 위해 한 몸 던져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 후보는 “세화오일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농민이다. 농민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1차 산업 을 책임지는 주인공이다. 제주시 을 지역에서 농사짓는 분들은 자기가 가진 삶의 기본권을 모두 누리지 못하는 것 같다.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일하지만 노동과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한림오일장을 찾아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송 후보는 4일 한림오일장에서 ‘제주경제 살리기’ 장보기 유세를 통해 종자산업 육성과 축산폐수 공공처리를 약속했다. 송 후보는 “1차산업 종사자 덕에 제주가 있고, 제주를 키워낼 수 있었다. 하지만, 농어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불제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책과 미래 농업발전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양배추의 경우 일본 종자 ‘마쓰모’ 사용으로 로열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종자산업을 육성해 농촌 부담을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이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가 무소속 고대지 후보를 향해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임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요구한 소명자료와 후보자등록사항 변경신청서를 제출해 확인받았다. 일부러 재산을 축소해 신고할 의도는 없었고, 통념상 작년 말 기준 공시지가로 신고했다. 정치신인으로서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고 신중을 기하지 못한 점 반성한다”고 재산 축소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임 후보는 “선관위가 더 이상의 법적 조치가 없을 것이라고 통지했는데, 고 후보는
◆ 제주시 갑▲ 송재호(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장성철(미래통합당, 기호 2번)△ 08:00 노형오거리 큰절 인사 △ 13:00 한경지역 마을걷기 유세▲고병수(정의당, 기호 6번)△ ▲문대탄(우리공화당, 기호 7번)△ ▲현용식(무소속, 기호 8번)△▲박희수(무소속, 기호 9번)△ 07:30 신광사거리 거리인사△ 연동, 노형동, 외도동 일대 거리유세▲임효준(무소속, 기호 10번)△◆ 제주시을▲오영훈(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07:30 거로사거리 아침인사△ 12:00 세화오일장 유세△ 16:30 언론 인터뷰△ 17:30 광양사거
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4일 서귀포향토오일장은 찾은 위 후보는 “제주대학교 약학대학을 서귀포에 유치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돌아오는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제주도의원 10년, 국회의원 4년간 열심히 뛸 수 있었던 것은 서귀포시민의 응원 덕분이다.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서귀포를 만들어 보답하겠다. 제주대 약대를 헬스케어타운에 유치하고, 인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연계해 생약·바이오 기업과
제주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4.15총선 첫 주말 서귀포오일장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4일 오후 서귀포오일장 유세를 통해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사업 중단, 4.3특별법 개정, 제주 제2공항 건설 등 제대로된 것이 하나도 없다. 무소신, 무책임, 무능의 삼무(三無) 정치인을 심판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심판론을 꺼냈다. 강 후보는 “4.3 추모기간 민주당 후보들은 4.3영령 앞에서 ‘엄지척’ 사진을 찍었다. 같은 선거구 후보로서 면목이 없다. 위 후보는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처받은 4.3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가 한림오일장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4일 한림지역 유세를 통해 “제주는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청정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국가 전략차원에서 청정 제주 이미지를 키워야 한다. 제주시 서부권에 국가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원희룡 제주도정과 협력하고, 중앙정부의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보상이 가능한 수준의 사실조사보고서 발간과 동시에 배·보상이 동시에 이뤄질 4.3특별법 개정도 추진할 것”이라며 “4.3특별법 개정안 초안
제주시 갑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 이관 등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공약했다. 고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법은 대규모 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행정 규제를 완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난개발이 만연한 제주의 모습을 벗어나야 한다. 제주특별법은 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제주를 개발해 국제자유도시로 만드는 등 두가지로 나뉜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개발영역의 내용을 보면 사업 범위가 주택·토지, 관광개발, 의료, 교육, 향토 문화 등 전 영역에 걸쳐 있어 제주
제주시 갑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제주의소리]-제주MBC-제주CBS-제주신보 언론4사 토론회 당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발언을 문제 삼았다. 박 후보는 4일 논평을 내고 “송 후보의 인권의식에 문제 제기할 수밖에 없다. 후보로서 자격도 없다. 민주당은 송 후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언론 4사 토론회 당시 ‘카지노에 가서 돈을 얼마나 베팅할 것까지 정부가 규제하는 것은 인권의 문제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송 후보의 발언은 현실을 너무 모르는 발언”이라며 “제주경마장에서 재산을 탕진해 길거
미래통합당이 연일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오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부상일 캠프는 친인척 보좌관 채용 의혹을 꺼내들었다. 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대위는 4일 논평을 내고 “오 후보는 검증의 칼날을 비켜갈 기대를 하지 말라. 논물표절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 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지난 3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토론회에서 오 후보가 석사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사실을 부인했다. 오 후보는 논문 표절 프로그램 검사는 설정방법 등에 따라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