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출한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1차 산업 분야에 배정된 예산 중 5억4000만원이 재조정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는 14일 제주도가 제출한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한 뒤 계수조정을 통해 5억4000만원을 삭감했다.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소관 예산(일반회계 세출 기준)은 기정예산 대
양 행정시별로, 또는 부서별로 추경예산 편성에 희비가 확연하게 엇갈렸다.구성지 제주도의원(안덕, 한나라당)은 13일 양 행정시 소관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행정시 예산배분 문제점을 도마에 올렸다.구 의원이 양 행정시의 과별예산을 비교분석한 결과, 제주시는 108억7223만원(9.3%↑), 서귀포시는 119억
흑자를 내는 농협이 추진하는 장례식장 건립사업에 수억원의 도민혈세를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타당성 논란이 일고 있다.지원해야 할 기준도 애매한 상태에서 지원이 이뤄질 경우 향후 다른 단위농협은 물론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에서 유사한 사업비를 요청할 경우 형평성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행정 스스로 ‘발등’을 찍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민선5기 우근민 제주도정이 임기 내에 사회복지예산 비율을 25%까지 확대하겠다고는 약속했지만 토건사업 우선 예산편성 관행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13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박주희 의원(국민참여당, 비례대
제주도가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7대 자연경관 관련한 예산을 60억원 가까이 추가 편성한 것과 관련해 제주도의회 예산심사에서 적절성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3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제주도는 7대 자연경관 전화투표를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마을 내 농로·도랑을 용도 폐지해 군방·군사시설로 전환하는 것을 놓고 제주도와 의원들 사이에 설전이 오고갔다.제주도가 정작 해군기지 갈등해소에는 손을 놓고 있으면서 관련 업무추진비와 해외선진지 사례 발굴 수집을 위한 국제화여비 등 2350만원을 추경에 신규 편성,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5년 만에 전격 도입된다.지난 2008년 첫 시도 후 3년 만이로, 예산편성에서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게 돼 ‘밀실’에서 이뤄지던 예산편성이 오픈시키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쾌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2일 제283회 제1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2차년도 실적 평가에서 20개 프로젝트 가운데 ‘최하위’(E)등급을 받은 제주 물(水)산업 육성과 관련해 ‘문책론’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1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고기원)으로부터 1~2차년도 추진상황 및 3차년도
‘민족의 명산’인 한라산 국립공원의 관리권이 국가사무로 환원된 것에 대해 김부일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와 담당 국장이 도민 앞에 정중히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제주도가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관리권을 존치키로 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 관리사무는 국가로 환원되지만
제주도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제주마씸’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매장이 오히려 대형마트만 배불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도웅)는 1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 지식경제국 소관 201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이날 하민철 의원(연동 을, 한나라당
제주도가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제주국제평화센터 입장을 유료화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12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 국제자유도시본부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출·세입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면서 제주국제평화센터 문제를 도마에 올렸
제주도의회가 경제 및 교육행정 분야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자문위원을 특별 채용한다.제주도의회는 지방전임계약직공무원(정책자문위원) 특별임용시험을 위한 응시원서를 오는 18일~2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채용예정 분야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근무하게 될 경제 분야 1명과 교육위원회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행정 분야 1명 등 2명이다.특별임용시험은 1, 2차
제주도의회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무기명 투표로 선출했지만, 구체적인 표결 결과를 공표하지 않아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제주도의회 예결특위는 12일 오전 9시40분 제1차 회의를 열어 무기명 투표를 통해 장동훈 의원을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연장자 순에 의해 임기 위원장을 맡은 윤두호 교육의원은 투표가 종료된 후 “과반수 이상
제9대 제주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재선인 장동훈 의원(한나라당, 노형 을)이 선출됐다.제주도의회 예결특위는 7월12일 오전 9시40분 제1차 회의를 열어 무기명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 득표한 장 의원을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임기는 내년 7월4일까지 1년이다.위원장 선출 방식을 놓고 이날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맞
제주도 조례에 근거한 기금 출연도 제대로 하지 않아 제주도지사가 ‘과징금’부과 대상이라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1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면서 각종 기금 출연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안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주재활전문센터 건립사업이 국비를 확보하지 못한 데다 추경예산에도 반영이 안돼 올해는 ‘올 스톱’ 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1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행정시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있다.안창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포상금 제도가 2009년 말부터 시행되고는 있지만 ‘눈 뜬 장님’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1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행정시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있다.이선화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사활을 걸다시피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관하는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의 자매회사인 뉴오픈월드코퍼레이션(NOWC)의 정체성과 상업성이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11일 오전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
서귀포시민의 숙원사업인 서귀포종합문예회관 건립사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사업비 이월액 115억원을 넘어섰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1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상정, 심사했다.문화관광스포츠국 산하 문화정
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생활보조비가 지원된다.하지만 국가권력에 의한 희생임에도 전액 지방비 사업으로 추진돼 향후 국비사업으로 전환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제주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 및 유족 생활보조금 지원 조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