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없이 지방재정만으로 택시 감차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를 낳고 있다.강경식 제주도의원(이도2동 갑, 민주노동당)은 22일 속개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심사에서 택시 총량제 도입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제주도는 당초 2014년까지 택시 220대를 감차
21일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의 “엄정한 법 집행” 발언이 “제주도민에 대한 겁주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윤춘광 제주도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속개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심사에 앞서 김형선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해군기지 갈등문제 해결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기 위해한 특별차량이 지난해 말부터 운행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가동 대수가 턱없이 부족,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희수 제주도의원(삼도1·2.오라동, 민주당)은 22일 속개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2011 년도 제1회 추가경영예산안’심사에서 장애인 차량 운행 문제를
제주도의회가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권 국가 환원’ 사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제주도의회 문대림 의장과 문화관광위원회 신관홍 위원장, 김희현 간사, 한석대 전문위원이 22일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이들은 이날 하루 국무총리실, 환경부, 지방분권촉진위원회를 차례로 방문, “제주도가 한라산 관리를 그대로 맡을 수 있도록
역시 민주노동당 의원이었다. 강경식 의원이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비정규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강하게 요구, “적극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강경식 제주도의원(이도2동 갑, 민주노동당)은 21일 속개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2010 회계연도 제주도 교육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주특별법에 명시된 특례조항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제주형 자율학교(i-좋은학교)가 방향성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손유원 제주도의원(조천, 한나라당)은 21일 속개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2010 회계연도 제주도 교육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면서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제주형 자율학교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교육자치-행정자치의 협치가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두 기관은 ‘불통’ 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양 기관의 행정협의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가 지난 2007년 이후 지금까지 단 2차례 개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민철 제주도의회원은 21일 속개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2010회계연도
최근 제주사회도 양극화와 고령화, 다문화 가족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보편주의를 바탕으로 한 스웨덴식 복지제도를 벤치마킹하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된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복지공동체포럼’(대표 박주희)은 20일 오후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스웨덴 정치와 복지’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이날 강사로
서귀포시가 ‘변시지 미술관’ 건립 문제를 연말까지는 매듭짓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동훈)는 20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양 행정시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상정, 심사하고 있다.이석문 교육의원은 서귀포시가 추진하
제주도 공직사회에서 일반직 대비 46%를 차지하고 있는 무기계약직에 대한 정년과 관련해 제주시 부시장이 ‘정년연장’에 공감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주목된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동훈)는 20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양 행정시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를
어선에서 나오는 폐윤활유 처리와 관련해 이를 매입하는 업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정이 오히려 처리예산을 지원하며 ‘도민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강경식 제주도의원(민주노동당, 이도동 갑)은 20일 속개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에서 양 행정시에서 지
제주도의 부채가 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도민 수로 나누면 1인당 채무액이 150만원에 육박하는 것이다.이 역시 매우 ‘보수적인’산출로, 사실상 채무로 분류되는 BTL사업까지 합치면 제주도의 채무 규모는 1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주희 의원은 18일 ‘201
제주도의 장기투자 증권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제주항공 투자와 관련해서는 “남 좋은 일만 해줬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동훈) 하민철 의원은 18일 ‘2010회계연도 제주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면서
김형선 제주도 경제부지사가 18일 제주도의원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동훈)는 18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2010회계연도 제주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상정, 심사하고 있다.이날 심사에서 예결특위는 김형선 행정부지사를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제주도지사가 ‘제왕적’ 권한을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현재 의회가 갖고 있는 권한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견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봉기 계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15일 제주도의회가 지방의회 부활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의정발전세미나에서 “지방의회의 집행부 견제는 의원들이 사명감만 가지면 충분하다
현재의 행정체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주도민 3명 중 1명은 ‘주민자치위원회 기능 강화’를 꼽았다. 우근민 지사의 공약인 ‘행정시장 직선제’는 ‘기초자치단체 부활’에도 밀려 3순위로 뒤쳐졌다.제주도의회는 15일 지방의회 부활 2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에서 ‘지방자치 및 의정활동에
지방의회 부활 20년의 성과를 짚어보고, ‘특별자치’에 걸맞는 의정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의회는 7월15일 오후 2시에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최근열 경일대 교수), ㈔한국지방정책연구소(소장 양영철 제주대 교수), ㈔제주지방자치학회(회장 김성준 제주대 교수) 주관으로 ‘지방의회 부활,
우근민 지사의 고향인 우도와 구좌읍에 예산이 집중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도 이같은 특정지역 예산쏠림 현상이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4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속개해 행정시 소관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심사를 벌였다.이날 행정시 예산심사에서는 특정 읍·면
제주도가 제출한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제주도의회가 “너무 성급하다”며 제동을 걸었다. 조례안이 도민이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방안을 포괄하지 못한 ‘농익지’ 않았다며 ‘속도조절’을 주문한 셈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
제주시가 김병립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실시한 ‘2011 제주시민 생활만족도 설문조사’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시청 이전과 관련한 내용 때문이다.시민복지타운이 지역구에 있는 김명만 의원(이도2동 을, 민주당)은 “여론몰이용 여론조사”라며 발끈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14일 제주시 소관 ‘2011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