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무소속 양병우 후보가 대정읍역사문화관 건립을 공약했다. 양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정에는 많은 역사문화자원이 산재했지만,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역사적인 부분에 있어 대정이 조명해 후대에게 이어줄 수 있는 자산이 많다. 봉건시대 대정현에 유배온 역사와 제주에서 일어난 민란은 대정을 중심으로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대정은 비옥한 토지로 수확량이 많았으며, 봉세관 등 탐관오리들이 착취할 것이 많아 대항하는 대정읍민의 저항 정신이 깃들었다. 일제강점기 항일 정신도 있다.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무소속 고대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31일 임 후보 재산 축소 의혹을 발견해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제출했고, 4월2일 제주도 선관위는 ‘공표된 사실이 거짓’이라는 결정 내용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를 책임지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하며, 선관위는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임 후보는 실수라고 주장하지만, 정정 내용을 보면 배우자
제주시 을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제주의 난개발을 막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가 난개발에 신음하고 있다. 제주특별법에 따른 국제자유도시 건설로 인해 생태와 환경, 기후 위기는 무시한 채 개발에만 몰두하고 있다. 생태와 기후 위기 문제는 제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는 패러다음을 전환해 생태의 섬으로 거듭나야 한다.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를 비롯해 전 세계 과학자가 기후 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또 파리협약에 따른 1.5도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제72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을 맞은 3일 오후 5시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강 후보는 "4.3항쟁은 제주만의 아픔, 제주만의 역사가 아닌 역사를 옳은 방향으로 전진시키고자 했던 민중 항쟁"이라며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제대로 된 진상규명, 희생자 명예회복, 국가차원의 보상과 배상으로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4.3항쟁 진상규명을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4.3특별법 전면개정을 우선 과제로 삼고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4.3 항쟁의 정신을
민생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양윤녕)은 3일 민생당 제주도당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민생당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장정숙 민생당 원내대표와 양길현·양윤녕 공동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3 희생자 영령에 대한 추모를 시작으로 진행됐다.장정숙 원내대표는 격려사에서 "제주에서 3만 명 이상이 희생된 제주 4.3의 큰 아픔을 보면서 그동안 상생과 인권·평화의 가치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주장해 왔지만 부족했다고 느꼈다"며 "이제 반드시 4.3 특별법 전부개
◆제주시 갑 ▲ 송재호(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05:40 한림 어판장 방문△ 08:00 서부지역 민생 현장 방문△ 13:00 한림 오일시장 '제주경제 살리기' 장보기 유세△ 14:00 '제주경제 살리기' 장보기 (애월, 하귀지역)△ 18:00 저녁인사 (노형 이마트)△ 19:00 용암동 지역 현안 간담회 ▲장성철(미래통합당, 기호 2번)△08:00 도민선대위 큰절 거리인사(노형오거리)△09:00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참여(선거사무소)△11:00 한림오일장 거리유세(한림오일장)△13:00 '지역과 정책
제주4.3평화공원에서 촬영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총선 후보와 당직자들의 이른바 ‘엄지척’ 사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3일 논평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도의원 후보들은 추념식이 끝나자마자 위폐봉안소 앞 제단에서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단체 촬영을 했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송재호(제주시 갑), 오영훈(제주시 을), 위성곤(서귀포시) 후보 등 총선 출마자 등이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앞에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운 모습이 담겼다.통합당은 “4.3 영령 앞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가 탑동신항만 조기 착공·완공을 공약했다. 문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탑동신항만 1단계 공사는 2030년까지며, 예산 2조원이 투입된다. 2013년 제가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탑동소위원장일 때 입안됐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탑동신항만으로 부족한 선석이 크게 늘어 해상물류가 좋아지면서 제주 물가가 내려가고 제주 1차 생산품 운송이 원활해 질 것”이라며 “항만 부면 제주시 원도심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가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확보를 약속했다. 장 후보는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횡단 중 발생하는 사례가 가장 많고, 5~9월, 오후 2~6시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연령이 낮을수록 사망률이 더 높다. 지난해 9월 기준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은 322곳이 지정됐는데, 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13건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국회에 진출하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운전
제주4.3 72주년을 맞아 4.15총선 제주시 갑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4.3의 완전한 해결을 말했다. 박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로 인해 대폭 축소된 봉행된 추념식이 끝난 뒤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분향해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1986년 엄혹했던 시절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맡아 총학생회 주최로 공개 장소에서 4.3분향소를 처음 설치했던 각오로 4.3특별법 개정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1996년 제주도의원 회의 수당과 뜻있는 도민의 도움으로 11인의 4.3알리기 전국 순례단을 구성해
제주4.3 72주년을 맞아 4.15총선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제주의 정의를 위해 묵묵히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후보는 3일 논평을 내고 “오늘(3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폭력으로 오랫동안 고통의 세월을 이겨낸 유가족과 제주도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나아가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의 기반이 되는 배·보상 문제 포함 4.3특별법 개정안처리가 더뎌 마음이 무겁다고도 말했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4.3 피해자들이 고령이라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기본적 정의로서 실질적인 배·보상이 실현될
제주4.3 72주년을 맞아 4.15총선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4.3의 완전한 해결을 거듭 약속했다. 송 후보는 3일 4.3 메시지를 통해 “72년전 영문도 모른 채 국가공권력에 의해 제주의 양민이 희생돼야만 했던 제주4.3 추념일이다. 영령의 넋을 위로하며 영면을 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울함과 고통을 안고 살아온 생존 희생자와 유족에게도 마음 깊이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72년이 지났지만 아직 끝내지 못한 숙제가 있다.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 신고 상성활, 유가족 치유·복지시설 설립에 대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제72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인 3일 제주를 찾아 제주지역 4.15총선 후보들을 지원사격했다. 다만,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20대 국회 처리와 관련해서는 확답을 주지 않았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된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찾은 직후, 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제주시 갑 장성철 후보, 서귀포시 강경필 후보 사무실을 잇따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낮 12시 장성철 후보 사무실을 찾은 자리에서는 "장성철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하다고 들었다. 여론조사 결
제주4.3 72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중앙당 차원의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하면서 제주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3일 오전 11시30분부터 제주시 갑 송재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미래통합당은 전향적인 자세로 20대 국회 임시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선대위 회의에는 민주당 원내대표인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우희종 상임공동 선대위원장, 이종걸 상임공동 선대위원장, 박주민 공동선대위원장, 윤호중 총괄본부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일 제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발생할 경제 양극화 문제를 정의당이 앞장서 막겠다”고 강조했다.심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고병수 후보 캠프를 찾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현장에는 고 후보, 고은실 정의당 도의원 등 당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공무직 노조 인사들도 참여했다. 김은리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장을 비롯해 홍정자·신은하·문수옥 부지부장, 김희열 사무국장, 노민규 조직부장, 박진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3일 제주4.3 72주기를 맞아 "4.3의 완전한 치유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내 마련한 4.3분향소에서 추모 묵념 사이렌에 맞춰 4.3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장 후보는 "제주 4.3사건 72주기를 맞아, 희생되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장 후보는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배·보상을 포함한 4.3특별법 개정안의 공약 채택과 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주지역 최고 격전지로 꼽히는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 4인은 제주4.3특별법, 관광산업 위기, 코로나19 해법, 국제자유도시 비전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정의당 고병수 후보,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참석한 총선후보 토론회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다자경쟁 구도가 형성된 선거구 특성 상 토론 중 후보 간 목청이 높아지는 등 날카로운 지적과 신랄한 비판이 오갔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가 대정읍 다크투어리즘 활성화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정읍에서는 민초들의 항쟁, 독립운동, 4.3, 한국전쟁 등 아픈 역사와 관련된 유적과 인물, 스토리 등이 많다. 하지만, 알뜨르 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은 더디고, 이재수의 난으로 불리는 신축년 제주항쟁 공공기념사업은 전무하고 독립운동과 한국전쟁 등 등록문화재는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대정읍을 제주의 역사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창조
4.15총선 제주시 을 지역구 네거티브 선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상일 후보의 불법선거 의혹을, 부상일 후보는 오영훈 후보의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하면서 서로를 깎아 내렸다. 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2일 성명을 내고 경쟁상대인 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연일 공세를 취했다. 부 후보는 “2003년 6월 오 후보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학위 논문 ‘정치관여수준에 따른 유권자행동분석에 관한 연구’를 보면 총 44쪽 중 21쪽에서 표절이 발견됐다. 1995년 12월 고려대학교 기업개발연구원 기
◆제주시 갑▲ 송재호(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07:30 아침인사 (노형오거리)△ 11:30 중앙당 선대위 연석회의 (캠프)△ 13:10 하귀 영모원 참배△ 18:00 저녁인사 (롯데마트 사거리)▲장성철(미래통합당, 기호 2번)△ 08:00 노형오거리 큰절 거리인사△ 12:00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만남(선거사무소)△ 14:30 애월읍 4.3 추모현장 방문(애월리사무소)▲고병수(정의당, 기호 6번)△ 07:30 도평초등학교 사거리 아침인사△ 10:00 제72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 11:30 정의당 심상정 대표 참석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