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습적으로 단행된 제주도청 앞 농성천막 강제철거와 관련해 제주도의회가 “우근민 도정이 ‘소통’행정을 내세우면서 정작 ‘불통’행정을 펴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2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지방행정동우회 육
신제주 현 제주일보사 부지에 21층(89.95m) 높이의 ‘롯데시티호텔제주’를 건립하는 사업이 제주도의회의 1차 관문을 넘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21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주출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롯데시티호텔 조성사업’을 상정, 교통체증 및 일
제주의료원 노사분규가 노·사 양측이 전향적인 양보안을 제시했음에도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의회에서는 사측의 좀 더 전향적인 자세변화를 거듭 촉구했지만, 의료원장은 “노조도 합리적인 요구를 하라”며 맞받아쳐, 노·사 갈등은 좀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21일
제주도의원들이 제주의 관문이 공항에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전도사가 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 의원들은 제279회 임시회 회기 중인 21일 낮 제주공항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홍보는 제주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청정제주가 2
(재)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와 (재)제주지식산업진흥원의 통합 작업에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21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조례안은 종전 제주시식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던 사업을 추가로 신설하고, 제주지식산업진
평등권 침해냐, 난개발 방지책이냐를 놓고 첨예하게 맞서온 제주시 동(洞)지역 개발행위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제주도의회가 ‘제동’을 걸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21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해 안창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상정했지만, 심도있는
독립유공자와 가족들이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까지 전액 지원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제주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의결, 오는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부의했다. 지금까지 국비에 의한 의료비 지원은 독립유공자 본인에 대해서는 도내 제주대
우근민 제주도정이 21일 해군의 ‘강정 해군기지’공사 강행에 대해 “현 시점에서 공사 중단을 요청하는 것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다”는 입장을 공식 밝혔다. 이는 제주도의회가 우근민 도정에 공개적으로 밝힌 ‘공사 중단’ 요구를 불수용한 것으로, 향후 도정과 의정 사이에 긴장감은 더욱 고조될
21일 오전 제주도청 앞 천막농성에 대한 강제철거와 관련해 민주노동당 강경식 제주도의원(이도2동 갑) 우근민 도정의 갈등중재 능력을 도마에 올렸다.강 의원은 이날 김상인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해군기지 추진계획 업무보고에 앞서 ‘농성천막 강제철거’와 관련해 “오후 2시에 예정된 행정대집행이 오전에 기습적으로 단행됐다. 도에서
제주도민의 한을 간직한 4.3과 관련해 제주도의회가 업무보고 자리를 현장으로 옮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임시회 기간인 21일 2011년도 제주4.3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4.3사업소와 평화재단에서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4.3사업소와 제주4.3평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행자위는 올해로 4.3 63주기를 한달 여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야권통합을 주장하는 ‘국민의명령’ 대표 문성근이 전국 순회 캠페인을 벌이며 제주4.3평화공원을 찾은 20일. 문 대표 옆엔 박원철 제주도의원이 있었다.박 의원은 “평소 소신이었다”는 말로 '국민의명령'이 주장하는 야권통합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박 의원은 “평소 정당과 정치가 개혁돼야 한다는 생각을
2012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이를 국가적 행사로 인식, 전폭적인 예산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18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 WCC추진단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손유원 의원(조천, 한나라당)은 먼저 “WCC의
도지사를 상대로 한 제주도의회의 도정질문 방식이 개선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오영훈)는 18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일괄질문·일괄 답변으로 진행되던 것을 일문·일답 형식으로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일문·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 고창후 서귀포시장에게 ‘소신 있는 모습’을 요구했다. 일방적 공사 중단을 요구한 도의회의 요구조차 묵살한 해군 측의 ‘막가파식’ 기지건설 추진에 차세대 리더로서 ‘젊은 시장’의 결단을 주문한 것이다. 1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2
제주도내 기름 값이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최고인데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전국 최고를 달리고 있어 제주도의 물가안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 하민철 의원(연동 을, 한나라당)은 17일 지식경제국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제주도의 물가관리 대책을 도마에 올렸다.하 의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주 삼다수 물류와 관련해 지역운송업체의 ‘고혈’짜기가 심각하다는 지적에 대해 제주도개발공사가 “지역 업체에 1원이라도 더 이익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제주도개발공사는 17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하면서 ‘제3자 물류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제주도개발공사의 삼다수 5000톤 해외수출 계획의 실현 가능성이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손유원 의원(조천, 한나라당)은 17일 제주도개발공사의 2011년도 주요업무 보고에서 삼다수 수출계획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개방공사는 올해 △중국 800톤 △미국 400톤 △일본 120톤 △동남아 420톤 △3260톤 등 총 5000톤의 삼다수를 해외에
공직을 떠난 지 6년 만에 개발공사 사장으로 ‘컴백’한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17일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특히 제8대 의회에서 ‘제동’을 걸었던 용암해수사업에 대한 ‘추진’ 방침에 대해 의원들은 “타당성·경제성 분석도 제대로 되지 않은 부실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하기 위한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의 발걸음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에까지 이어졌다.문대림 의장은 16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11년도 제1차 임시회에 참석,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문 의장은 이날 “제주가 세계
최북단 제주섬 ‘추자도’가 때 아닌 유배지(?) 논란의 대상이 됐다. 15일 제주도의회 제주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규헌(민주당) 의원과 현정화(한나라당) 의원 등은 16일 제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주시 소관 업무보고에서 도서지역 인사기준 등 인사 시스템과 관련, 시의 인사 철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