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청와대와 국무총리 비서실 홈페이지 해킹 이후 주요 방송사의 해킹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방송사인 KCTV 제주방송도 해킹을 당해 방송제작에 차질을 빚고있다. KCTV 제주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쯤 뉴스 생방송 도중 방송 서버와 연결된 내부 모니터에 해커그룹 어나니머스를 상징하는 '브이 포 벤데타' 가면 사진이 뜨면서 화면
SBS특별기획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렸다.이날 제작발표회 장에는 이상우, 남상미, 이태란, 김정태, 조민수, 권해효, 클라라, 심이영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결혼의 여신'은 서로 다른 신념과 가치, 인생관을 가진 네명의 여자를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그것의 소중함, 신중함 등을 다룬 드라마로 오는 2
가수 시온이 22일 한살 어린 예비신랑과 화촉을 밝힌다.시온은 이날 서울 삼성동 컨벤션디아망에서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평소 시온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류승룡이 맡았다.시온은 1970년대 '처녀뱃사공', '빗속을 둘이서' 등을 부른 듀오 '금과 은'의 멤버 임용재의 막내딸이다.2000년 조성모와 듀엣으로 데뷔했다. &l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주요 라인업이 공개됐다. 1994년 히트곡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21일 배우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긍정적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최종 확정된 것이나 다름 없다는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
걸그룹 씨스타의 '1위 공약' 이행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씨스타는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1위에 올랐다.이날 씨스타는 "저희 좀 봐주세요"라며 시루떡 춤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면
오멸 감독 새 작품에 돈스파이크·킹스턴 루디스카 등 참여...'뮤직 로드 무비'로 제작변방의 섬 이야기를 다루던 오멸 감독이 이번엔 사각지대에 놓인 인권에 눈을 맞췄다. '뮤직 로드 무비'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에 돈 스파이크, 킹스턴 루디스카 등 음악인들을 끌어들여 새 작품을 가다듬는다. 오멸 감독의 새 작품 '하늘의 황금마차'(떼구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화제의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II'이 제주에서 앙코르 상영된다.제작사 자파리 필름은 오는 25일부터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지슬'을 다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후 7시 하루 한 차례 상영으로 약 한 달 동안 이어진다. 입장료는 성인, 청소년 가리지 않고 4000원이다. '지슬'은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을 휩쓴 후 선댄
축구스타 박지성(32)과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아나운서의 과거 사진들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2011년 온라인 상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진 김민지의 과거 사진 중에는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고 노홍철의 입간판에 입을 맞추는 듯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단연 화제다.네티즌들은 "김민지 노홍철, 무슨 사이길래"
‘찾아가는’ 여성영화제가 한 번 더 관객들을 찾아간다. (사)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안혜경)가 제14회 제주여성영화제를 미리 만나는 ‘달콤 쌉싸름한 여성영화 맛보기’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전 9시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7일 서귀포시에서 상영했던 작품 '바다를 건너 온 엄마
오멸 감독 제주 해안도로 배경으로 한 로드무비 '하늘의 황금마차' 크랭크인 오멸 감독이 새로운 작품으로 메가폰을 쥐었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삼은 로드무비로 '하늘의 황금마차'(떼구르르 인생아)라는 제목을 붙였다.제작사측은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라고 일체 이야기를 삼갔지만 워낙에 '지슬'로 주목을 끌었던 터라 벌써 영화팬들 사이에서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도 이른바 '자파리 사단'
제주 싱어송라이터 젠 얼론, 첫 정규앨범 '올드 다이어리' 발매TV채널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인디음악도 덩달아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엔 인디음악만 따로 순위를 매기는 '인디차트'가 등장했을 정도지만 지역에선 어림도 없는 이야기다. 가물에 콩 나듯 새 앨범이 드문 제주에선 더 멀기만 해보이는 이야기다. 이 가운데 15년이나 제주
프랑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제주씨네클럽 6월의 영화는 ‘잠수종과 나비(원제 Le scanphandre et le papillon)로 골랐다.오는 11일 오후7시 제주시 영화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 1관에서 열린다.이달의 영화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패션지 의 편집장인 장-도미니크 보비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오는 9월 열리는 제주여성영화제를 '미리' 맛본다. (사)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안혜경)가 제14회 제주여성영화제를 미리 만나는 ‘달콤 쌉싸름한 여성영화 맛보기’를 개최한다.이번엔 ‘찾아가는’ 영화제로 오는 6월 7일 오후 4시 서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바다를
제주 상영 종료된 '지슬' 3만 관객 못채워 '아쉬움'...영화문화예술센터서 재상영 협의 중역대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 '지슬'이 제주에선 끝내 목표 관객수에 못 미친 채 상영이 끝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멸 감독의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II'은 26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4만259명이다. 현재 전국 13개 극장
초대형 월스크린 설치 생동감·대담 뉴스 강화 제주지역 종편 역할을 하고 있는 KCTV 제주방송이 뉴스를 대폭 강화하며 한층 도민 속으로 다가선다.KCTV 제주방송(사장 김귀진)이 20일 오후 7시 종합뉴스부터 봄철 개편을 단행한다.새롭게 신설한 프로그램도 이날부터 선보인다. 오후 2시 ‘뉴스 현장 & 시시각각’을 신
끼 있는 여성 영상인을 발굴하기 위해 (사)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가 비경쟁부문 영상을 공모하고 있다.올해 14회를 맞는 제주여성영화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다른 영화제에 상영됐던 작품을 제외하고 여성(남성과 공동 감독도 상관 없음)이 감독을 맡은 영화이면 된다. 2012년 이후 제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제주영상위원회 올해 말까지 '배리어프리' 영화관 진행누구나 볼 수 있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영화가 도민곁을 찾는다. (사)제주영상위원회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2013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관’을 진행한다.배리어프리 영화(Barrier-free)란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을
◇ 그들이 학교를 떠나는 이유, 그들의 생활은? 마트에서 일하는 혜진양(가명). 4년 전 학교를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로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일을 구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편의점에 여러 번 이력서를 냈지만, 면접 때마다 그녀에게 돌아오는 말은 "고등학교 안 다니셨나 봐요" 였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제주도로 전학 온 미란양(가명)은 중학
제주 밴드 '사우스 카니발'...118팀 제치고 EBS '헬로루키' 선정 1%의 반격이다.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9인조 스카밴드 사우스 카니발(South Carnival)이 대한민국 정중앙을 조준하고 나섰다. 대한민국 신인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에 기세 좋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이른바 ‘섬 것’들의 반란이다. 지난 6일 치러진 &lsq
제주 영화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는 가족의 달 5월에 알맞은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첫째 주는 어린이날을 맞아 박홍시 감독의 '천국의 아이들'을 비롯해 빌리 엘리어트, 9살 인생, 마음이, 라따뚜이 등 아이들이 좋아할 영화들을 상영한다. 둘째 주는 제시 넬슨 감독의 '아이엠 샘', 아부지 등 어버이날에 맞춤한 영화들을 골랐다.셋째 주는 17D일